증인 신문은 내달 13일 오전에 열린다.
이날 재판에는 채군의 정보유출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에 파견근무를 했던 김모 경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6월25일 서울반포지구대에서 채군의 주민번호 등을 확보하기 위해 4차례에 걸쳐 개인정보를 조회했다.
김 경장은 "혼외자 의혹과 무관한 다른 변호사법 위반 관련한 첩보가...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창간 4주년을 맞아 일본 경제신문 산교타임즈(産業タイムズ)와 함께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한일산업포럼: 한일 미래성장엔진, 의료산업 혁명을 조망한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5명의 양국 산업분야 별 최고전문가가 나서 의료산업의 최신 동향과 시장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한편,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이달 30일 일본 경제신문 산교타임즈(産業タイムズ)와 함께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한일산업포럼: 한일 미래성장엔진, 의료산업 혁명을 조망한다’를 개최한다. 이투데이는 이번 포럼에서 한·일 양국 전문가들의 진단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 사장은 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품질 관리에 12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산화취로 결론난 ‘카스’의 소독약 냄새 논란의 과정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사과했다.
AB인베브와의 재통합 이후 마련된 첫 공식석상에서 ‘품질’을 화두로 삼은 것은 이번 여름을 뜨겁게 달군 카스의 소독약 냄새 논란 때문이다. ‘고신영달...
신 전 회장은 1941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기고,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 美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엘리트 기업인으로 통한다. 선친인 고 신덕균 회장이 창업한 동방유량에 입사해 경영기획실장, 사장,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인은 동방유량을 종합식품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식용유 대표 브랜드 ‘해표’를 키워...
이후 중앙정보부장 고문과 공화당 의정 고문 등을 거쳐 1965∼1972년에 서울신문사장(12대)과 한국신문발행인협회 이사장 및 한국신문협회장 등을 지냈다.
고인은 1968년 서울신문 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선데이서울’을 창간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장녀 세옥씨와 아들 세진씨가 있다.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17일 서울벤처정보대학권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김민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가 '건설분야 규제완화와 기업의 대책'에 대해, 조성진 대우건설 상무가 '주택부동산 분야 규제완화와 기업의 대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한 주제발표 이후에는 정희남 국토연구원 박사를 좌장으로 강동오 현대산업개발...
윤두현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내정자는 대구 심인고와 경북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그는 서울신문 기자로 활동하다 1995년 YTN 개국 당시 이직했으며 정치부장과 보도국장을 거쳐 YTN플러스 대표로 활동했 이러한 경력이 "방송과 신문을 두루 경험한, 언론과 정치 영역을 잘 조율할 수 있는 인사"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재판부는 이같은 요청을 받아들여 송 부회장을 비롯해 몇 차례 출석을 거부한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 등을 소환해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오는 23일 오후 2시10분 공판을 열고 증인신문·피고인신문·검찰 구형 절차 등을 진행하고, 심리를 종결하기로 했다.
한편 원 전 원장은 2009∼2010년 황보연 황보건설 대표로부터 공사 인허가와 관련해 현금...
정동영·천정배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이계안 전 의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한양대 특임교수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 전 수석의 후임에 윤두현 YTN 플러스 사장을 임명했다. 윤 신임 홍보수석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1988년 서울신문에 입사한 이래 YTN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보도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윤 신임 수석은 그러나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을 지낼 때 이 회사 노조로부터 ‘여당 편향 보도’ 등의 반발을 사기도 해 이번 인사에 대한 야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경북 경산(53) △대구 심인고 △경북대 영문학과 △건국대 행정대학원 △서울신문 기자 △YTN 정치부장 △YTN 보도국장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
1931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53년부터 27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1953년 신문기자로 언론인의 길에 들어선 이 전 의원은 경향신문을 거쳐 1959년동아일보로 옮겨 정치부장, 미국 특파원, 편집국장을 지냈다.
1980년 대통령 공보수석에 임명돼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82~86년에는 13ㆍ14대 MBC 문화방송 사장, 한국언론재단...
㈜서울문화사는 2일 이정식(李廷湜·60) 전 CBS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장은 1979년 CBS에 입사, 워싱턴 특파원ㆍ정치부장ㆍ부산방송본부장 등을 거쳐 CBS사장과 노컷뉴스 회장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는 ㈜뉴스1 사장 및 부회장,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객원교수를 지냈다.
그는 아내의 영향으로 신앙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8년 5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하나님의 기적 오병이어교회’를 설립했다.
한편, 23일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한기총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임원회의실에서 조광작 목사가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8차 임시총회 및 제113차 이사회를 열고 이명관 부산일보 사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82년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1985년 동대학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수료했다. 1982년 부산일보 편집국 기자로 입사해 서울지사 정치부장·경제부장·경제과학부장...
이랜드그룹은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하고 창단의향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다.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길은 여러 방법이 있지만, 스포츠로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구단 운영을 통해...
호텔 측으로부터 피해 변상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홍 씨는 "사고로 거리에 나 앉을 상황에 눈앞이 캄캄했다"며 "신라호텔에 피해를 끼쳤는데 도리어 이런 호의를 받아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부진 사장의 호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에 네티즌들은 "이부진 사장 진짜...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중국 국가중점 인터넷 매체인 ‘중국경제망(www.ce.cn)’은 18일 서울 대방동 이투데이 사옥에서 뉴스업무 및 사업합작 의향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투데이 김상우 대표이사 사장, 이종재 부사장 겸 편집국장 등 임원진과 중국경제망 왕욱동 사장, 맹금연 총부편집장, 황염청 전략합작부 부주임, 주정 중국경제일보 외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