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용일)는 12일 유통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한약재를 시중에 판매한 업체 대표 김모(56)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만6000여회에 걸쳐 기준치 이상의 카드뮴ㆍ납ㆍ이산화황이 검출되는 한약재(97만 근ㆍ65억 원 상당)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윤중기)는 강 교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올해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집행위원을 맡아 주제발표도 했던 강 교수는 이 대회를 준비하던 7월 서울의 한 한강공원 벤치에서 '무릎 위에 앉으라'고 한 뒤 20대 여성 인턴 A씨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윤중기 부장검사)는 여자 인턴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강제추행)로 서울대 수리과학부 A교수를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A 교수는 지난 7월 서울세계수학자대회를 준비하며 데리고 있던 다른 학교 출신 20대 여자 인턴 B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교수는 서울 한강공원의 한 벤치에서 B씨를...
앞서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19일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 ‘고제’가 배용준을 사기 혐의로 고소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제 측은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던 요식업 운영업체인 ‘고릴라 라이프웨이’와 지난 2009년 일본에서의 홍삼제품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고, 시장조사 등의 명목으로 22억여 원을 지급했지만 돈이 원래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19일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 ‘고제’가 배용준을 사기 혐의로 고소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제 측에 따르면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던 요식업 운영업체인 ‘고릴라 라이프웨이’와 지난 2009년 일본에서의 홍삼제품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고, 시장조사 등의 명목으로 22억여 원을 지급했지만 돈이 원래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았다....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김덕길 부장검사)는 건강보조식품제조업체 고제가 지난 19일 배용준을 사기 혐의로 고소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고제는 고소장을 통해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던 요식업 운영업체 고릴라라이프웨이와 2009년 일본에서의 홍삼제품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지만 배용준 측의 기망행위로 22억여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국일보는 지난해 10월 4일자 기사에서 황 장관이 서울지검북부지청 형사5부장으로 재직하던 1999년 삼성그룹 측으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황 장관이 당시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임원들이 연루된 '고급 성매매' 사건을 수사했지만 무혐의 처분했고, 이후 삼성 측이 황 장관에게 상품권을 전달했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이용일 부장검사)는 2일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협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회계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유병우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들도 소환할 예정이다.
검찰은 연합회 선거 과정에서의 부정행위 및 내부 공금 유용 의혹 포착하고 이를 수사 중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정·관계...
전국대학노동조합은 2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철 전 총장은 2006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재임 8년 동안 노조에 대응하기 위한 컨설팅 비용, 소송비, 기타 비용으로 총 40억여원을 교비에서 지출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불법적 교비유출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 이상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고 건강한 노사문화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홈쇼핑 TV 채널에 상품을 방송해주는 대가로 납품업체들로부터 4년간 뒷돈 9억여원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이모(47) 전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을 구속하고, 같은 명목으로 2억7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정모(44) 전 롯데홈쇼핑 MD(상품기획자)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더불어 검찰은 롯데홈쇼핑 전ㆍ현직 임직원 5, 6명이...
윤웅걸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는 “문서의 진정 성립을 의심할만한 여러 사정이 있고 이를 입증할 자료는 더 이상 확보하기 곤란해 3건의 문서와 이에 관련된 공문 등 여타 증거를 함께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갤럭시S5 전격 출시, 국내 1호 개통자 "전작보다 빨라졌다"
갤럭시S5 국내 첫 개통자가 탄생했다. 27일 SK텔레콤(이하 SKT)은 서울...
◇ 통진당, 남재준 국정원장 고발…국보법상 무고ㆍ날조 혐의
통합진보당이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을 국가보안법상 무고ㆍ날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은 11일 오전 남재준 국정원장과 국정원 대공수사팀 직원인 이인철 주선양 교민담당 영사, 최근 자살을 시도했던 국정원 협력자 김모(61) 씨, 사건 담당 검사 2명 등을...
국가인권위원회는 상임 인권위원에 유영하 법무법인 새빛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7일 밝혔다.
유 위원은 인권위법에 따라 국회가 선출하고 대통령이 임명했으며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그는 청주지검·인천지검·서울지검북부지청 검사를 비롯, 법무부 인권옴부즈만, 서울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백 검사는 서울 동부·북부지검 형사 부장검사, 부산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 법무부 인권지원과장, 창원지검 공안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약력
△연세대 법대·동대학원 졸업 △사시 32회, 연수원 22기 △울산·청주·춘천·서울지검 검사 △창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인권지원과장 △부산지검 형사부장 △동부·북부지검 형사부장 △서울고검 검사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김재구 부장검사)는 5일 상관의 정당한 명령에 복종하지 않은 혐의(군형법상 항명)로 최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도 김포의 육군 모 보병사단 포병대대에서 복무하던 최모 병장은 '전투장비 지휘검열'에 대비해 개인 총기를 손질하라는 당직사관의 지시에 자신의 총을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
하루 남은...
25일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김재구 부장검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술집이나 음식점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혐의(사기 등)로 이모(59)씨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9일부터 최근까지 강북구 미아동 일대 주점에서 한 번에 술을 100만원어치 마시고 돈을 내지 않는 등 8차례에 걸쳐 술값 700만원을...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밤 기온이 내려가 비와 진눈깨비가 눈으로 바뀌면 강원 중·북부 산간 지역에 1∼3㎝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강릉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동해중부 전해상에는 예상 파고 3∼6m가 예상돼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 검찰 특수1부, 동양 그룹 계열사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15일 사기성...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신성식)는 2011년 경북도청 이전추진단장 재직 때 대우건설로부터 "경북도청 신청사 건설 공사 입찰을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우석(59) 경북 칠곡군 부군수를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칠곡 부군수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수첩, 서류 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