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은 최근 유사상호를 이용한 대부업 등록을 지양하도록 금감원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서민통합지원센터’라는 명칭을 사용한 서민금융진흥원 사칭 사례가 적발돼 제재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불법대부광고물을 신고하는 ‘온라인 시민감시단’을 2014년부터 운영했다. 최근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킴이들이 불법대부 광고를 신고해 피해를 막고, 활동하면서 알게 된 주의사항을 주변에 알리면 좋겠습니다.”
1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본지와 만난 불법사금융을 담당하는 강우신(가명)은 ‘불법사금융 우리동네지킴이(지킴이)’ 기획자는 활동 취지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우리동네지킴이는 서금원의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활동 중 하나다. 올해...
불법사금융 우리동네지킴이는 불법사금융 증거 확보와 사례발굴로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활동이다. 100명 모집에 활동을 시작한 지킴이는 98명이었다. 전국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서금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무작위로 추첨 선발된다.
‘우리 동네를 지킨다’는 점에 흥미를...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결과 올 상반기 대부업계의 신규 가계신용대출 규모는 6000억 원에 그쳤다. 지난해 전체 취급액 4조1000억 원의 7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고금리 인하로 악화한 서민들의 금융 접근성은 기준금리가 추가 인상될 경우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다수의...
13개 보증기관(주택도시보증공사·주택금융공사·서울보증보험·서민금융진흥원·신용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기술보증기금·한국수출입은행·KDB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해양진흥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 중 대위변제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주택도시보증공사였다.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서 전세사기와 전세금 반환보증...
1일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달부터 가입 요건을 충족한 1인 가구 청년은 가입신청기간 종료 후 3영업일이 지나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가입 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가입 신청 기간 종료 후 2주가 지나야 계좌 개설이 가능해 가입신청 다음 달에야 계좌를 열 수 있었는데 이 기간이 대폭 줄었다.
이달 가입 신청 기간은 4일부터 15일까지다. 1인...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은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은 은평구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130여 명의 무연고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신복위와 서금원 임직원들은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가 기부금 100만 원과 함께 전달했다.
이운승...
C씨는 저축은행을 사칭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따로 중개가 필요 없는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상품 ‘햇살론’을 중개한 뒤 수십억 원의 중개 수수료를 챙긴 혐의다. 불법 대부 중개를 하면서 알게 된 저신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수억 원을 받고 팔아넘기기도 했다.
E는 대부업을 하면서 사주 일가가 소유한 해외 특수관계법인에서 높은...
이지윤 서민금융진흥원 차장도 이날 발제를 통해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서민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서민금융업권의 공급비중이 줄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차장은 “올해 3분기 신용대출 공급 규모는 23조7000억 원으로 이 중 서민금융업권 공급비중은 6.5조 원에 불과해 전년 동기 대비 7.7%포인트(p) 감소했다"며 "특히 저신용자와...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햇살론뱅크는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한 저신용·저소득자가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해 신용도를 개선하면 최대 2500만 원을 최대 3년 또는 5년 동안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다른 상생 금융상품들도 있다 보니 중금리 대출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이라면서 “출시된 상품이기...
금감원·15개 은행·보험사와 캠페인…홍보·자료 배포 진행1000만 원 이하 휴면예금 모바일 앱 통해 신청 가능
서민금융진흥원은 연말까지 금융감독원, 15개 은행·보험사와 함께 휴면예금 찾아주기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휴면예금이란 법률 또는 당사자의 약정에 따라 채권,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은행예금, 보험금 등을 의미한다. 서금원은...
금융의 포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인 ‘최저신용자’가 대상이다.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수요 대비 공급처와 액수가 부족한 실정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토스뱅크는 햇살론뱅크를...
서금원, 카카오톡ㆍ인스타그램 등 SNS로 대출상담 안 해문자 링크 아닌 공식 채널 통해 서금원 앱 다운받아야
서민금융진흥원이 카카오톡 등 SNS로 정책서민금융을 사칭해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불법사금융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불법사금융은 '서민금융진흥원', '정부지원 대출' 등의 표현과 '태극마크'를 이용해 정부·공공기관 운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웃과의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금감원도 금융권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카카오뱅크, 케이뱅크가 참여했다.
이날 금감원을 비롯해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금융권 참여기관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18만25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6000장은 김미영 금감원...
이후 금융위와 포털 관계자 측이 키워드 포함 관련 진행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소통을 여러 차례 진행했고 지난달부터 네이버와 다음은 ‘긴급대출’, ‘급전’ 등의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금융위 산하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링크가 뜨도록 조치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정부 지원을 먼저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포털마다 수용한 단어와 검색...
지난달부터 네이버와 다음에서 ‘긴급대출’ 등 일부 대출 관련 단어 검색 시 서민금융진흥원 링크가 가장 먼저 나올 수 있게끔 조치했지만, 일부 단어에만 한정돼있고 검색 결과 하단에는 여전히 대부중개플랫폼 광고가 나오는 등 한계점이 있어서다.
22일 금융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월 네이버와 다음 관계자, 관계부처 등과 만나...
서민금융진흥원이 강원도 춘천시 풍물시장 일대에서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의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불법사금융 NO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ㆍ취약계층이 서민금융 사칭ㆍ불법 고금리 대출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고, 안전한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서금원은 춘천 풍물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