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금융회사 고금리 여신을 사용하고 있거나 저신용자인 대구은행 고객이 적용대상으로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DGB새희망홀씨대출 상품을 조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실시하는 개인 워크아웃(채무재조정) 제도와 달리, 대출이 부실화되기 전에 채무부담을 줄여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원금을 갚기 어려운 다중채무자에게 최대 5%까지 금리 감면...
이 기간 중 은행권은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를 통해 3637건의 서민금융상담을 실시하고, 821명에게 약 124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대출상품별로는 전세자금대출이 53억5000만원(43.1%)으로 가장 많았다. 새희망홀씨는 35억1000만원(28.3%), 바꿔드림론은 31억3000만원(25.2%)을 취급했다.
박장규 금융소비자보호처 소비자보호연구분석팀장은 “실물경기 둔화에 따른 가계의 채무상환 능력 저하로 불법채권 추심 등 여신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관련 대출 기피·거절에 대한 불만도 꾸준히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민원업무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고자 민원이력제를 도입...
아울러 금감원 강사가 서민금융지원제도, 불법사금융 피해예방과 보이스피싱 대응요령을, 농협은행 강사는 서민을 위한 재무설계 등에 대한 금융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상담을 통해 농협은행으로부터 새희망홀씨대출을 승인받은 대출자에게는 통상의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우대금리가 적용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신용회복위원회 등 14개 유관기관 전문가가 상담부스를 개설하고 참석한 서민들의 금융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자영업자대출, 전환대출 및 신용회복지원 제도 등 1:1로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농협은행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대출조건이...
및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어가 서툰 점을 감안해 올해 정식 채용된 외환은행의 외국인 직원(중국, 베트남, 태국, 방글라데시, 네팔 등)들이 상담 현장에 배치돼 통역서비스도 제공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행사 참가자들에게 환전 및 외환 송금 시 통상 수수료의 50%를 우대하고, 새희망홀씨대출을 신청해 대출승인을 받은 경우 0.5%포인트 감면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그는 서민금융 4종세트(미소금융·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 확대를 은행권에 강력하게 주문하는가 하면, 10%대 대출상품 출시, 개인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확대, 은행권 하우스푸어 지원방안 요구와 서민전담 금융창구·지점 개설 등 서민에 초점을 맞춘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금융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서민과...
행사 참가자는 외환은행에서 환전과 해외송금을 하는 경우 통상의 수수료보다 50% 할인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새희망홀씨 대출 승인 시 일반적인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금감원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들의 합리적 금융생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특히 전북,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은행 등은 각각 개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에 대한 1:1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법률구조공단,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이지론, 주택금융공사, NICE신용평가정보 등 유관기관에서는 채무조정, 전환대출 및 자영업자·대학생대출...
은행권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새희망홀씨 대출이 저신용·저소득층에 대한 비중이 줄어드는 등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박대동(새누리당) 의원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새희망홀씨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희망홀씨 판매 기간인 2009년 3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7등급 이하, 연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저신용·저소득층의...
그동안 은행들은 전년도 순익의 10%가량을 새희망홀씨 대출 재원으로 활용했다. 이같은 원칙에 따를 경우 은행권의 올해 예상 순익이 지난해 18조7000억원에 비해 34.2% 줄어든 12조3000억원임을 고려할 때 내년 새희망홀씨 할당량도 올해보다 40% 가까이 축소된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이같은 할당량 급감을 방지하기 위해 새희망홀씨의 은행별 할당 기준을 당기순익...
은행 자체 재원을 통해 서민을 지원하는 새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 최상위등급(1∼2등급)에 대한 대출액(1461억원)이 최하위등급(9∼10등급)보다 2.4배 많은 것으로 드러나며 저신용·저소득층을 위한 상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이 무색해졌다.
1000억원 이상 대출은행 가운데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최상위등급의 대출이 3배 이상 높았으며 하나은행과...
미소금융은 지난 2010년 1.6%에 머물던 연체율이 올 9월말 5.2%로, 새희망홀씨의 연체율은 지난해 6월 1.2%에서 2.6%로 급등했다.
햇살론과 바꿔드림론의 경우 정부가 보증을 해주는 대출인 만큼 대출자의 도덕적해이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햇살론은 상품 출시 해인 2010년 0.33%였던 대위변제율이 올 9월말 9.6%를 기록하며 기하급수적인 상승세를...
하지만 은행권에서는 연계영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에서 취급하는 서민대출상품(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에 거절된 고객은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을 이용하기에도 연체위험이 커 대상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은행의 경우 대출금액당 2%의 수수료만으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 비용을 충당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서민금융 지원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금액이 2년 만에 3조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0년 11월 출시된 새희망홀씨의 대출액이 지난달 3조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9월 1조3860억원을 포함해 지난달까지 총 34만4624명에게 3조192억원이 공급됐다.
은행별 누적금액을 살펴보면 신한은행이 438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우리은행은 이날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p 낮은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금감원과 우리은행, 한국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금감원을 비롯해 우리은행, 신용회복위원회 등 15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21일 신한은행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상해로 인한 차주의 사망 및 50% 이상 후유장해 시 대출잔액 전부를 감면해주는 ‘신한 새희망홀씨 Care 보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신한은행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또 참여한 6개 은행으로부터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금감원은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국민은행 등 4개 은행 지역본부장 및 지역 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은행 서민금융 전담점포와 창구에서는 우리미소금융재단과 함께 저신용·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활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등 서민전용상품에 대한 업무를 취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시범점포 3개점의 서민금융지원 실적 추이를 살펴본 후 올해 안에 서민금융 전담점포는 3개까지, 서민금융 전담창구는 20개까지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