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다문화가정 등 금융상담 행사

입력 2012-12-03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은행이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대상 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잘 몰라서 이용하지 못했던 각종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 강연에서는 외환은행 전문 강사들이 국내 금융거래절차에 대해 대출, 예금, 해외송금, 국내투자 등 분야별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금융 상담은 참가자들 눈높이에 맞춰 예금·카드, 대출, 외국환, 창업관련 투자 등 4개 분야로 나눠 국내 실생활 속 금융거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대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어가 서툰 점을 감안해 올해 정식 채용된 외환은행의 외국인 직원(중국, 베트남, 태국, 방글라데시, 네팔 등)들이 상담 현장에 배치돼 통역서비스도 제공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행사 참가자들에게 환전 및 외환 송금 시 통상 수수료의 50%를 우대하고, 새희망홀씨대출을 신청해 대출승인을 받은 경우 0.5%포인트 감면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2일 외환은행과 금융감독원이 공동주최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대상 금융상담 행사'에서 정정희 외환은행 여신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이기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사진 왼쪽)가 참석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35,000
    • +0.55%
    • 이더리움
    • 5,075,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1.07%
    • 리플
    • 696
    • +2.05%
    • 솔라나
    • 206,100
    • +0.78%
    • 에이다
    • 590
    • +1.2%
    • 이오스
    • 936
    • +0.32%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92%
    • 체인링크
    • 21,360
    • +0.71%
    • 샌드박스
    • 546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