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달 다문화·외국인근로자 위한 금융상담 행사 개최

입력 2012-1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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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첫 번째 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2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가 금융생활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금융강연·상담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외환은행, 신용회복위원회 등 3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외환은행 전문강사는 예금·대출·해외송금·투자 등의 금융거래 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외국인 금융상담 시에는 외국인 직원(중국, 태국, 네팔, 방글라데시 등)이 통역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대출·카드대출 등의 채무조정(개인워크아웃)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이후 참석자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과 행사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참가자는 외환은행에서 환전과 해외송금을 하는 경우 통상의 수수료보다 50% 할인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새희망홀씨 대출 승인 시 일반적인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금감원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들의 합리적 금융생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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