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호남 20개, 수도권 4∼5개를 예상하고 있다. 비례대표는 10개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국민의당은 관측하고 있다. 정치권 일부에서는 국민의당이 최대 40석까지 차지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당이 20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중심으로 운영돼온 국회 운영이 ‘3당체제’로 바뀌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의 정책 공세에 맞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4번인 최운열 국민경제상황실장을 통해 하루에 한 차례씩 정책 브리핑에 나서고 있다. 이 자리에선 정책 발표와 새누리당에 대한 공격이 동시에 이뤄진다.
최 실장은 휴일인 10일에도 ‘새누리당의 잃어버린 8년’이라는 제목으로 정책브리핑을 했다. 그는 “새누리당 정부 8년이 지난 지금...
그는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현재 경합지역이 35곳 정도 되는데 거기서 절반정도인 17곳 정도가 온다고 해도 지역구가 70~80석이 채 안 되고 비례대표가 와도 100석이 안 된다. 새누리당은 엄살을 피우는데 결국 160석이 넘을 것”이라고 했다. 정 단장은 사전투표에 대해 “어느 계층이 투표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전혀 판단을 못하고 있다”며 “많이 했다고...
그는 19대 국회 비례대표 출신인 남 후보의 배경에 한명숙 전 총리를 거론하며 “더민주 후보는 시민단체 극렬하게 활동한 인사”라며 “말로는 시민을 위한 단체이지만 실질적 활동 보면 반애국적, 반시민적 행동을 해 왔다. 지난번 비례대표 공천을 받게 된 배경은 한 모라는 여성총리 그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한명숙 전 총리가) 더민주 전신...
코레일은 최연혜 전 사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신청하기 위해 지난달 사임한 이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표준과학기술원장 자리는 신용현 전 원장이 국민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선정되면서 비었다. 표준과학기술원은 현재 신임 원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건강증진개발원, 보육진흥원, 아리랑TV에 새로운 사장이 선임돼야 한다.
선거 이후...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후보로 구성된 ‘소통 24시, 365 공약실천단’은 7일 양적완화 공약의 실현방안으로서 그간 강봉균 중앙선대위원장이 제시한 ‘양적완화’ 정책을 구체적 추진안인 ‘한국판 양적완화법’을 발표했다. 법안은 20대 국회 개회 100일 이내에 마련하겠는 계획이지만 아직 법안 발의자는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상태다.
여의도연구원장인...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7일 한국은행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소위 ‘한국판 양적완화’가 가시화될 조짐이다. 새누리당이 4·13 총선 공약으로 내세울 때만해도 강봉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개인생각이라고 치부했던 유일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같은 발표 하루전인 6일 “일리 있다”며 한발 물러선 것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여당과...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구성된 ‘소통 24시, 365공약실천단’ 김종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경제 13건, 노동 7건, 공정·격차해서 4건, 교육·문화 8건, 안보·안전 6건, 복지 3건, 농어업 7건, 국회개혁 4건, 환경 1건의 관련 법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법안은 그간 중앙선대위원회에서 발표한 공약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들이다. 특히 논란이 됐던...
앞서 비례대표를 한 차례 지낸 이 의원이 당선된다면 호남지역 중진 의원이 새누리당에 탄생하는 셈이다.
전북 전주을에선 정운천 후보가 20년 만의 탈환을 노린다. 전북에서는 1996년 군산에서 강현옥 의원이 당선된 이후 한 번도 새누리당 의원이 나온 적이 없다.
지난 4일 발표된 매경·MBN·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는 정운천 후보 26.3%, 더민주 최 후보 28.0...
새누리당은 6일 ‘규제프리존’을 지정하는 특별법 제정과 ‘한국형 GPS 시스템’ 구축, ‘Smart SOC’ 설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당 비례대표 후보들 위주로 구성된 소통24시 365공약실천단의 ‘미래로 과학팀’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간 회의에서 검토된 내용의 총선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미래 후손들을 위한 차세대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SW...
새누리당이 직업군인의 정년을 1~3년 연장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4·13총선 당선권 비례대표(1∼26번) 후보들로 구성된 ‘소통 24시 365 공약실천단’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안보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실천단 내 ‘하나로 안보팀’ 소속인 수도방위사령관 출신 신원식(22번) 후보와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출신 윤종필...
이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소통 25시, 365 공약실천단’ 소속 신원식 전 합참 차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보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대응책으로 △맞춤형 억제전략 및 4D 작전개념 발전 △독자적 Kill Chain 및 KAMD 능력 확충 △통합방위체계를 국가위기 및 국민안전관리 체계로 발전 △군복무에 대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비례대표 후보자들도 TV토론회를 갖고 중앙당의 주요 공약과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특히 새누리당 김종석·더불어민주당 최운열·국민의당 채이배·정의당 조성주 후보는 ‘한국형 양적완화’ ‘일자리 공약’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했다. 7일에는 새누리당 유민봉, 더민주당 이철희, 국민의당 이상돈, 정의당 김종대 후보가 정치쇄신과 남북문제 등을 놓고 토론을...
미래를 위해 당을 떠나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 지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김문수 후보께 대구 미래를 맡겨보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노 관장은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근무할 때부터 자주 만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과 새누리당 비례대표 2번인 이종명 예비역 대령이 잇따라 김 후보 유세를 지원했다.
불구하고 새누리당에 더 많은 의석을 주었다. 국민이 악의 편에 섰다는 것인가? 국민의 입장에서는 여야 가릴 것 없이 모든 정당이 평가와 심판의 대상인 것이다.
오늘부터 투표용지 인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아마도 야권연대 목소리는 많이 잦아들 듯하다. 국민의당 안 대표로서는 한숨 돌리게 된 셈이다. 호남 선거구와 비례대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그에게...
강 위원장은 3선을 지냈고, 김 대표는 비례대표만 4번을 했다. 장 의장은 재선이다. 이번 총선에는 강 위원장만 출마하지 않았다.
경력만 놓고 보면 김 대표는 경제학 박사 출신이긴 하나 전공에 대한 경험이 적다는 게 약점이다.
이들은 현재 다양한 색깔로 각 당의 경제공약을 이끌고 있다. 총선이 끝나면 모두 경제 정책을 실제 입법할 사람들이다. 다만 공약이 너무...
코레일도 최근 최연혜 사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뽑히는 바람에 새 사장을 찾아야 한다. 최 사장은 임기를 겨우 6개월 남기고 지난 14일 사퇴했다. 최 전 사장은 19대 총선 때는 새누리당 후보로 대전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코레일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사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신임 사장을 뽑을 예정이지만 정치권 인사들이 낙하산으로 온...
후보는 원희룡 제주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으로 10여년 동안 일했으며, 이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 제주도청 서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20대 총선을 앞두고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현역인 길정우 의원, 비례대표인 신의진 의원, 최금락 전 수석 등을 제쳐 주목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황희 후보와 결전을 치를 예정이다.
비례대표 구성에서도 여야 모두 도덕성, 품위, 정치적 능력, 전문성은 뒷전이었다. 자기 세력 확대를 위한 영입경쟁만 보여주었을 뿐이다.
이렇게 공천과정에 감동이 없으니 선거가 민주주의의 축제가 되기 어렵다. 아마 최악의 투표율을 기록할지 모르겠다. 깨끗하게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다른 선거구에 보내주겠다는 당의 호의를 사양한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