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여론조사기관 의석 추정치는…“새누리, 수도권 절반이상 차지”

입력 2016-04-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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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들이 각 정당별 획득 의석수를 추정한 결과 새누리당은 157∼175석, 더불어민주당은 83∼100석, 국민의당은 28∼32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253개 지역구의 여론 흐름을 조사ㆍ분석해온 4개 유력 여론조사 전문기관은 연합뉴스의 의뢰에 따라 지금까지의 총선 판세 분석자료를 토대로 각 정당별 획득 의석수 추정치를 10일 내놓았다.

조사 기관들의 분석을 종합하면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160석 이상을 얻어 무난하게 원내 과반을 확보, 20대 국회에서도 여대야소(與大野小) 구도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국민의당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축해 3당 체제가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새누리당 예상 의석으로 여론조사기관 A사는 163석(지역구 142석, 비례대표 21석), B사는 165석(지역구 147석, 비례대표 18석)을 각각 제시했다. C사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158∼170석, D사는 157∼175석을 예상했다.

더민주 예상 의석은 A사 88석(지역구 76석, 비례대표 12석), B사 90석(지역구 78석, 비례대표 12석), C사 90∼100석, D사 83∼95석이다.

국민의당 획득 의석수는 A사가 32석(지역구 22석, 비례대표 10석), B사가 29석(지역구 18석, 비례대표 11석), C사가 28∼32석, D사가 25∼31석이다.

정의당 의석은 A사가 6석(지역구 2석, 비례대표 4석), B사가 8석(지역구 2석, 비례대표 6석), C사가 6∼8석, D사가 3∼7석으로 전망했다. 무소속은 A사 11석, B사 8석, C사 7∼10석, D사 5∼9석이다.

122석이 걸린 수도권은 새누리당이 57∼67석을 확보, 52∼61석이 예상되는 더민주를 누르고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누리당은 영남권 65석 가운데 최악의 경우 15석을 더민주, 정의당, 무소속 후보에 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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