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은 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가 기대되며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구체적 시기나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호했던 실적과 주주가치제고
목표주가 7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4Q23 매출액 8459억 원(YoY +1.5%), 영업이익 268억 원(YoY +11.0%) 기록
증익 가이던스와 주주가치제고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
◇미래에셋벤처투자
VC기업 중 가장 저평가, 강도 높은 주주환원 예상
국내 상장 VC 중 가장 안정적으로 수익 창출하면서 저평가 된 기업
올해는 IPO 대어...
상장주관사인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기술특례상장 기업의 실적 부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코셈은 기술력과 실적 성장세를 모두 입증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준희 코셈 이준희 대표는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순히 기술력만 갖춘 것이 아닌...
착수
상장 여부에 관계없이 쌍용C&E의 성장 전략은 환경 부문에 초점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해성디에스
분기 저점 통과
4Q23 Review: 재고 조정 지속
1Q24 Preview: 실적 회복 시작
견조한 수익성은 차별화 포인트. 신규 제품 매출도 기여 시작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
◇대웅제약
4Q23 Re: 24년은 수익성 개선의 해
4Q23 Re: 둔화된 탑라인에도...
2일까지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상장기업의 약 40%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마쳤다. JP모건에 따르면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은 종목의 평균 익일 상승률은 1.9%로 집계돼 최근 10년 평균(1.4%)을 웃돌았다. 예상치를 밑돈 종목의 하락폭은 3%로 10년 평균(2.1%)보다 커졌다. JP모건의 니시하라 리에 수석 일본주식 전략가는 “지난해 하반기 부진했던...
KTOP30, KRX300, KRX100 등으로 구성된 KRX 지수 시가총액은 1926조 원 수준으로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을 대상으로 산출되는 KOSPI 지수의 시가총액(2111억 원)과 비교하면 더 낮다.
KOSPI 지수 기업들이 KRX 지수 기업에 비해 시가총액은 더 높지만, PBR이 낮게 나타나는 현상은 KOSPI 기업들의 주가가 평가절하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내 시가총액...
2002년 상장 이래 20년 만에 첫 적자였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샘의 지난해 4분기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값)는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한 5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88억 원이다. 금융투자업계는 한샘이 지난해 2분기부터 이어진 영업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 4170억...
“푼돈이라도 어디”…공모주 단타 개미 기승
5일 이투데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이날까지 상장한 18개 종목(이전상장 제외)의 최소 청약 건수 평균은 11만409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상장한 14개 종목(6014건)의 18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 기간 가장 큰 최소 청약 건수를 기록한 종목은...
이어 “다만 상장회사로서 사업 목표의 공식적인 공개가 제한되고, 외부 환경에 따라 사업 실적 대비 구성원들이 기대하는 수준과 괴리감이 발생할 여지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 1분기 내 외부 환경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구성원들도 납득할 수 있는 성과급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5일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거래일 LG화학의 주가가 실적 부진에도 크게 상승했다”며 “최근 한국판 기업 밸류업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 분할과 상장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 강화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LG엔솔 81.8%를 보유한 LG화학의 할인율은 약 78%로 국내 어떠한 지주회사보다...
◇지니언스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높다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강자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높다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
◇밀리의서재
신사업 영위에 따른 호실적 기대
국내 1위 전자책 구독 플랫폼
매출액(웹소설)과 이익증가(출간)가 기대되는 신사업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아직 선택과 집중의 초입
4Q23...
국내 테크기업들이 장기화되는 실적 부진에 사업 조직을 해체하고 인력을 감축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다. 한때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치열했던 국내 IT업계에서는 채용시장이 얼어 붙은지 오래다. ICT 기업들은 조직 슬림화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영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장 직격탄을 맞은 곳은 게임업계다. 코로나 19 특수로 호황을...
결국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위축은 수제맥주업체들의 실적 악화로도 이어졌다. 수제맥주업계 매출 1위인 제주맥주는 2021년 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이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1년 82억 원, 2022년 11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3분기 누적 적자가 94억 원에 달해 연간 영업손실이 1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실적...
그는 기존 확보된 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한 실적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김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이에이트의 경쟁력과 향후 성장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시뮬레이션 기술이 탑재된 레벨3 디지털 트윈을 구현했다.
주력 제품으로 입자 방식...
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iShares Bitcoin Trust(IBIT) 거래량이 그레이스케일의 GBTC 거래량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1일(현지시각)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아직 거래시간이 남았지만, 블랙록의 IBIT은 1일 거래량 기준 GBTC를 뛰어넘은 첫 번째 ETF가 될...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이익성장률은 올해 54%(컨센서스 66%)의 실적 반등을 보이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이는 2023년 39%의 이익 감소를 기록한 기저효과도 있다. 반도체 부문 이익 회복과 화학·에너지 등 경기사이클 부문 개선이 올해 이익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예상되는 이익 반등 규모, 영업이익...
디지털 트윈 기업 이지스가 상장을 앞두고 받은 투자로 약 1000억 원 기업가치 평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지스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월 프리IPO로 130억 원가량의 투자유치를 완료하고 1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예비 심사 청구를 준비 중이다.
이지스는 2001년 창업 후 자체 개발한 3D...
시장별 발행량을 보면 코스닥 상장주식이 약 70억4000만 주(3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상장법인 주식(33.6%),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26.0%)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 상장주식과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 발행량은 전년 대비 각각 9.7%, 2.3% 감소했으나, 비상장법인 주식은 69.4% 증가했다.
유가증권 상장법인은 전년 대비 37.8% 감소한 13조6000억...
2013년 설립된 비바리퍼블리카는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시작으로 증권, 결제 등의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지난해 실적 적자 폭을 크게 줄인 토스가 올해 수익성을 키워 내년 상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폭락은 NYCB 상장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다. 또 주가는 2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장중 한때는 하락 폭을 46%까지 키우기도 했다.
이날 작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예상 밖 깜짝 적자를 보고한 것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NYCB는 지난해 4분기에 2억52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의 1억7200만 달러에서 2억62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