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 증가를 종사상 지위로 구분하면 상용직은 2019년 수준의 증가분만큼 회복하였고, 임시일용직은 작년 감소분만큼 증가해 전체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임시일용직은 경기변동에 즉각 반응하는 성격을 고려하면 상용직 고용회복이 유의미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용회복 양상은 산업별로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기마다 도소매업과...
코로나19 사태도 임금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상용직 근로자의 임금 총액은 408만7000원으로, 25만3000원(5.8%) 감소했지만 임시·일용직은 171만4000원으로, 9만6000원(5.9%) 증가했다.
임시·일용직 임금의 증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숙박·음식업 등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업종에 속하는 임시일용직의 다수가 일자리를 잃은 여파라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기존 조사에선 근로계약 시작시점과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종사상지위 내지는 근로형태를 판단했기 때문에, 서면근로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거나 근로계약서에 계약 종료시점을 명시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선 실질적으로 임시직 등 비정규직에 해당해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분류해왔다. 또 사업체 기간제 근로자 현황조사는 5인 이상 사업체만을 대상으로 해...
지난해 상용직의 증가로 고용보험 가입자가 47만 명 늘어났습니다. 사회안전망 속으로 들어온 노동자가 그만큼 늘어난 것이어서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앞으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특수고용직, 예술인도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됩니다.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인상하고, 아동수당을 도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용직 가운데 건설 분야 일용직은 건설 쪽에 우리가 (건설) 경기 부양책을 쓰지 않으니까 좋지 않아 그쪽에 종사하던 일용직이 준 것은 할 수 없다고 보고, 나머지는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상용직으로 전환돼 빠져나가서, 오히려 올라간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며 “그다음에 최저임금의 압박 때문에 고용 밖으로 밀려 나간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고...
이어 문 대통령은 “작년에 3%대의 성장을 회복, 올해 1분기에도 1.1%의 성장률을 기록해 올해에도 3%대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올해 1분기 중의 전체 가계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고, 임시일용직 근로자가 감소하고 상용직 근로자가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아직 국민께서 경제적인...
2%) 등 순이었다.
물가수준을 반영한 상용근로자 5명 이상 사업체의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402만원으로 400만원대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전체 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6.2시간으로 작년동월 168.8시간보다 1.5% 줄었다.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0.6시간으로 1.5%, 임시·일용근로자는 115.2시간으로 2.8% 각각 감소했다.
먼저 그는 “올해 6470원인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1만원으로 높이고, 상용직 평균급여 60%를 최저임금 하한선으로 법제화하겠다”면서 필요 재원 충당을 위해 최고임금법, 이른바 ‘살찐고양이법’을 도입해 고위 임직원들의 과도한 임금이 공공부문은 최저임금의 10배, 민간기업은 30배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겠다고 했다.
이어 동일노동·동일임금 원칙 실현을 위해...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27만5000원으로 1.9%(6만 원) 늘었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87만7000원으로 3.2%(12만1000원) 증가했다. 임시·일용직은 145만6000원으로 3.9%(5만5000원) 늘었다.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25만2000원으로 3.6%(11만3000원) 증가했다. 상용 300인 이상은...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297만8000원으로 1.7%(4만9000원) 늘었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8만9000원으로 2.5%(8만4000원) 증가했다. 임시ㆍ일용직은 147만5000원으로 5.3%(7만5000원) 늘었다. 건설업의 일감 증가가 임시ㆍ일용직 임금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356만3000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4%(21만4000원) 증가했다.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23만2000원으로 5.5%(17만원) 올랐다. 상용직임금 총액은 374만7000원으로 6.2% 상승했다. 임시ㆍ일용직은 150만3000원으로 2.5% 오르는 데 그쳤다.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2만7000원으로 2014년 12월 335만원 보다 5.3%(17만7000원) 늘었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2010년=100)로 나눠서 산출된다.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9.3시간으로 전년동월(180.1시간)보다 0.4%(0.8시간) 감소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200....
주로 정규직인 상용직 실질임금은 상반기 월평균 342만4908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05만4489원)보다 2.3% 상승했다.
상반기 상용직과 임시직의 실질임금 상승률 격차가 4배 가까이 벌어진 것이다.
이는 경기 부진으로 상반기 임시직 취업자 증가율이 둔화하고, 근로일 수와 시간도 줄어든 점이 임금 상승률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질임금은 근로자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근로자 실질임금은 지난 1분기 월평균 323만7166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16만6114원)보다 2.2% 증가했다.
상용직 근로자 실질임금 상승률은 2012년 3.0%에서 2013년 2.5%, 작년 1.1%로 2년 연속 낮아졌으나, 올해 들어선 상황이 개선됐다.
상용직에는 정규직과 고용 기간 1년 이상 계약직이 포함된다. 상용직의 임금 상승에 힘입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근로자 실질임금은 지난 1분기 월평균 323만7천166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16만6천114원)보다 2.2% 증가했다.
상용직 근로자 실질임금 상승률은 2012년 3.0%에서 2013년 2.5%, 작년 1.1%로 2년 연속 낮아졌으나, 올해 들어선 상황이 개선됐다.
상용직에는 정규직과 고용 기간 1년 이상 계약직이 포함된다.
상용직의 임금...
5% 감소했다.
또한 상용직과 임시직을 모두 포함한 근로자의 지난해 실질임금 상승률은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1%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경제가 3% 넘게 성장하고 일자리는 12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지만 월급쟁이의 실질임금은 오히려 줄거나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친 셈이다.
상용직의 지난해 월평균 실질임금은 309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고작 1.1% 늘었다. 2011년(-4.7%)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상용직은 정규직과 고용기간 1년 이상 비정규직을 포함한다.
통계청의 가계동향 자료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임금이 주소득원인 전국 2인 이상 가구 근로자가구의 지난해 근로소득(명목)은 407만2000원으로 처음으로 4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