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s)
스마트폰 없는 생활을 힘들어하는 세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고 정보 전달이 빨라져 정보 격차가 점차 해소되는 등 편리한 생활을 하게 돼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용어.
☆ 우리말 유래/사돈 남 말하다
얼굴의 턱이 빠른(덜 발달한) 사람과 코가 낮은...
예스24에 따르면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인문서 '열두 발자국'은 전 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해 3위를 차지했고, '사피엔스'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의 신작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두 계단 떨어진 5위에 자리했다. 교보문고에서도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네 형 좀 본받아라.”
네안데르탈인쯤 될 법한 수메르인에 비하면 호모사피엔스급 신인류인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도 요즘 것들이 마음에 안 들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는 기원전 425년경 “요즘 젊은이들은 마치 폭군 같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대들고, 게걸스럽게 먹으며 스승에게도 함부로 대든다. 폴리스의 미래가 걱정스럽다”라는 탄식을 남겼다.
14세기...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끈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전 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했고, '사피엔스'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의 신작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출간되자마자 11위에 안착했다.
자기계발서도 순위권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단 한 번의 암기로 평생 기억에 남는 몰입 영어 학습법을...
첫 세미나 강사로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가 ‘포노사피엔스시대와 4차산업혁명’ 를 주제로 최근 경영 트렌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증권 측은 “지난해 삼성증권이 수임한 기업공개(IPO) 55건 중 29건이 포럼 연계를 통한 계약”이라며 “포럼 시작 이후 1500개가 넘는 법인 고객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무술(戊戌)년, 개의 해이다. 우리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가 그보다 체격조건도 좋고 일찍이 유라시아 대륙을 선점했던 네안데르탈인을 몰아내고 지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개를 사육해 인간의 동반자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에서도 ‘더불어 같이하는 것만이 진보의 전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견강부회일까?
산업·경영·기술 부분에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로는 △글로벌 기업의 리쇼어링 현상 강화, △하이퍼-코피티션, △오모(OMO) 사피엔스의 등장이 선정됐다. 보고서는 주요 선진국에서 리쇼어링 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글로벌 기업의 본국 회귀 현상(리쇼어링)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피티션(Coopetition)은 협동(Cooperation)과 경쟁...
《사피엔스》에 이어 《호모 데우스》로 두꺼운 인문서도 잘 팔릴 수 있음을 입증한 ‘유발 하라리’ 역시 국내 출판계에서 베스트셀러 보증수표로 통한다.
알랭 드 보통과 유발 하라리는 인문학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알랭 드 보통의 날카롭고 냉철한 필력과 유발 하라리의 인류에 대한 통찰력에 결코 뒤지지 않는, 얼핏 무라카미 하루키를 닮은 것 같지만 틀림없는...
다만 정부와 대중은 폭발적인 힘을 가진 기술인 인공지능(AI)을 개발하고 규제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해야만 한다.”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와 ‘호모 데우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는 13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무지나 공포가 아닌 이해에 기반한 AI의 규제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AI를...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현생 인류는 뒷담화를 통해 사람을 평가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워왔다고 말한다. 한국은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하면서 여론을 만들어내는 공간이 사라졌다. 기계음처럼 시끄럽고 익명성 속에서 쉽게 한쪽으로 치우치는 SNS에 의한 여론이 세상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이들이 커피 전문점에서 사람을 만나고 개인적인 일을 한다....
작년에 ‘사피엔스’ 책 한 권으로 우리나라 독자들까지 사로잡은 유발 하라리도 “뒷담화는 악의적 능력이지만, 많은 숫자가 모여 협동을 하려면 꼭 필요하다. 효율적인 소문 공유 수단이다. 누가 신뢰할 사람인지에 대한 믿을 만한 정보가 있으면 작은 무리는 더 큰 무리로 확대될 수 있다”고 썼지요. 뒷담화는 이익 공유를 위한 협동의 기본 장치라는 말인 듯해요....
이 4명의 토론은 ‘사피엔스의 미래(모던 아카데미, 전병근 역)’에 잘, 자세히 번역돼 있는데 옮기기에는 너무 긴 내용이고, 또 여기에 자세히 소개하면 책이 안 팔릴 수도 있으니까 토론회가 끝난 후의 ‘투표 결과’만 전해드리겠습니다. “투표 결과 : 토론 전 투표 결과는 주제에 대한 찬성표가 전체의 71%, 반대가 29%로 나왔습니다. 토론이 끝난 후 최종 투표 결과는...
이번 '올해의 책 2016' 후보로는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해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정유정의 '종의 기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자존감 수업', '법륜 스님의 행복' 등이 꼽혔다.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5개 분야 중 2개 분야 이상 최소 4권에서 최대...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히브리대 교수는 과학혁명의 후속편인 생명공학 혁명이 다다르는 곳을 ‘길가메시 프로젝트’라고 주장한다. 길가메시는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죽음을 없애버리려 했던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영웅이다. 하라리 교수는 ‘길가메시 프로젝트’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는다. 앞으로 수세기가 지나면 현대 인류는 지구상에서...
‘사피엔스’(저자 유발 하라리, 역자 조현욱, 김영사, 2015.11.24)지구상에 유일한 승자로 살아남은 호모 사피엔스 종에게 다가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저자의 비상한 이론과 절묘한 재치로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어야 할 것인지 이야기합니다.
‘2020 하류노인이 온다’(저자 후지타 다카노리, 역자 홍성민, 청림출판, 2016.04.25)저성장·고령화 시대… 우리...
최근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린 ‘사피엔스(Sapiens)’의 저자 유발 하라리 교수는, 현재 우리가 누리는 경제적 풍요로움은 바로 ‘미래에 대한 믿음’에서 출발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즉 중세시대의 경우 미래는 잘해봐야 현재와 거의 같은 수준에 불과하였으므로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믿음이 없었으며, 따라서 ‘미래에 대한 투자’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히브리대학 역사학 교수의 최근 저서 ‘사피엔스’에서 그 힌트를 찾아볼 수 있다.
‘사피엔스’는 흑암 속에 싸여 있던 우주에 빅뱅이 일어나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게 됐다는 우주기원론에서 시작한다. 우주에 대한 해석은 빅뱅에 의해 탄생된 우주의 근본적인 특징을 다루는 물리학, 원자와 분자의 상호작용에 관한...
오찬 뒤에는 김도한 회원이 김동률, 고경훈과 함께 종합토론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정된 교양도서 목록은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이언 스튜어트 저), ‘사피엔스’(유발 히라리 저), ‘짧은 이야기, 긴 생각’(이어령 저), ‘문화의 풍경’(손수호 저), ‘수학이 빛나는 순간’(미국수학회), ‘알기 쉽고 유용한 생활한자 3000자’(김기령 저)다.
진 원장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인용해 국가 발전에 있어서 금융 시스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책은 중세 이전까지 이슬람이나 중국, 인도에 비해 뒤쳐져 있던 유럽이 인류문명 발전의 주도권을 쥐게 된 배경 중 하나로 효율적인 금융시스템의 발전을 꼽고 있다.
진 원장은 "돈(자본)이 가장 생산적인 부분으로 흘러가도록 해 선순환의 경제...
코니프는 ‘부자’를 ‘호모 사피엔스 페쿠니오수스(Homo Sapiens pecuniosus)’라는 새로운 문화적 아종(亞種)으로 분류하면서 일반인들과 구분했다. ‘페쿠니오수스’는 ‘돈 많은’이라는 뜻의 라틴어다. 그러니까 인류는 ‘보통 인류’와 ‘돈 많은 인류’로 나눠진다는 것이다. 신 씨가 저지른 짓을 보면 이런 분류가 맞을 것 같다. 일반인들의 짓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