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도 국정비전도 국민통합도 없는 1기 내각 구성은 윤석열 정부의 5년을 미리 보여준다”고 평가절하했다.
윤 위원장은 “‘임대왕’ 한덕수로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부터) 첫 단추를 잘못 꿰더니 윤핵관 내각으로 국민 기대를 완전히 져버렸다”며 “(국회에서) 민생경제정책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던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제주도민을 무시하고 환경파괴에...
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와 공약의 실천방안을 설계하면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가능한 일과 그렇지 못한 일들을 가려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그동안의 잘못되고 비정상적인 정책들을 전면적으로 리셋(reset)해야 할 책무가 막중하다. 윤 당선인은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라며 “국민통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기업과 더불어민주당 캠프 출신이 있는가 하면, 전직 ‘우주인’도 포함됐다.
◆‘기술혁신경제학 대가’ 이창양
경제2분과 간사를 맡게 된 이창양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공학부 교수는 기술혁신경제학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정책학 석사와 기술혁신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논문은 ‘연구개발 투자의...
서울시는 카이스트(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협력해 고급 인공지능(AI) 개발자 양성을 위한 '카이스트(KAIST) 머신러닝 엔지니어 부트캠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AI 인재의 해외 유출과 대기업의 AI 개발자 '싹쓸이'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유망 중견·중소기업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참가기업은 내부 연구개발자 중 AI 개발자로...
과거 대선 때마다 등장했던 ‘스타 플레이어’ 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당선 후의 국정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비전과 공약이 사라졌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우선 ‘킹 메이커’로 불리는 거물급 조력자가 보이지 않는다. 역대 대선에서는 후보 곁에서 기세를 돋우고, 때로는 뒤에서 캠프를 진두지휘하며 표를 모으는 ‘스타 플레이어’가있었다.
‘선거의 제왕’...
미래지향적 비전을 갖고 현재의 경제적 난관을 일거에 타개할 수 있는 정책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인식된다. 여기에 전통산업의 중소기업은 끼일 자리가 없다. 주변에서 흔하디흔하게 볼 수 있는 중소기업에 대규모로 투자하여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공약은 밋밋하여 화제를 타기 어렵다.
대선 후보 캠프에서 공약을 설계하고 수립하는 전문가들은 주로 톱다운(Top-Down)...
물관리일원화 비전선포식(춘천)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
△올해 6월부터 1회용컵 보증금 개당 300원 부과
25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3:00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공주)
△환경부 차관 10:20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공사 점검(충북)
△환경부, 취약계층 건강 보호 위해 환경보건서비스 지원 나서
△설 연휴 대비...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KoDHIA)가 디지털 헬스 선도를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 실현을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골자로 한 ‘디지털 헬스 산업육성 정책건의서’를 19일 발표했다. 협회는 정책건의서를 이달 중 원내 정당 대선후보 캠프와 정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말 창립한 협회는 국내 첫 디지털헬스산업 분야 전문단체로, 디지털헬스...
후보 캠프의 고문으로 활동했다는 보도에 대해 “21세기 현대사회에 핵미사일이 존재하는 나라에서 샤머니즘이 전쟁 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200만명의 운명이 달린 국정은 진지한 고민과 전문가들의 치밀한 분석과 리더의 확고한 철학과 가치 비전에 의해 결정되고 판단돼야 한다”며 “거기에 운수에 의존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서울 강서구 이화여대서울병원에서 청년 간호사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무속인 건진 법사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의 고문으로 활동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21세기 현대사회에 핵미사일이 존재하는 이런 나라에서 샤머니즘이 전쟁 같은 그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12일 이 전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혁신비전회의에서 “민주당에서 선거기간이긴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성취까지 사실과 다르게 평가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이건 잘못”이라며 “적어도 민주당이라면 모든 분야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취와 과오를 공정하게 인정하고 그 바탕 위에서 새로운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 그런 태도가 국민의...
선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설명회를 열고 "미래를 향해 가자는 후보의 비전과 국정 운영 철학,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 실익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정부를 만들겠다는 후보의 진심이 담겨있다"며 새 캐치프레이즈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새 문구는 2017년과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캠프 슬로건 슬로건이었던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 등을 만든...
이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했던 친문 핵심 홍영표 의원도 공동수석부위원장으로 행사에 참석해 "역대 대선 사상 이런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 우리 정치가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를 비전으로 만들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비전위가...
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데 이렇게 TV토론을 회피하고 자기 부인도 국민 앞에 공개를 안 하는데 뭘 보고 찍어 달라는가”라며 “그래서 법을 최소한 토론회 7회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개정이 필요하다.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법정 선거 TV토론이 (선거기간 22일 동안) 3회로 한정돼 있다”며 “윤석열 캠프의 전략은 이 3회 토론만 하겠다는 거...
이준석과 갈등 해소하며 6일 선대위 출범경쟁자 홍준표까지 아우르며 '원팀' 구성금태섭·권경애·윤희숙 선대위 합류할 듯金 "비전과 방향성 구사할 여건 만들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우여곡절 끝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필두로 한 선대위 출범에 나선다. 윤 후보는 이준석 대표와 갈등도 봉합하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의 측근들...
손 전 대표는 “대통령 선거가 나라를 이끌 비전은 보여주지 못한 채 상대를 헐뜯고 조롱하는 네거티브 캠페인에 몰두하고 있다”며 “누구 한 명이 대통령이 되면 나머지 한 명은 감옥에 갈 것이라는 말이 나도는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다. 대통령선거는 과거로 돌아가는 선거가 아닌 미래로...
아울러 그는 "돌아가는 양상을 보니 캠프 통솔은 김병준 같은 노회한 정객에게 맡길 듯하다"며 "선대위 구성은 '윤석열 정부'를 보여주는 수정구슬"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구슬에서 국민은 미래도 비전도 없이 그저 권력욕과 벌거벗은 보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게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이 "철학과...
김남국 의원도 페이스북에 "과연 국정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굉장히 우려스럽다"며 "자기 생각은 밝히지 않고 캠프에서 써준 원고만을 읽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일"이라고 썼다.
김 의원은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프롬프터 없이 평소 생각과 비전을 밝혔다고 한다"며 "윤 후보와는 분명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미래비전위원회의 경우 지난 8월 캠프 내 꾸려진 기후변화, 저출산 등 미래 의제 제시를 위한 싱크탱크 '미래비전위원회'와 궤를 같이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기존 미래비전위원회를 이끌어왔던 김형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는 통화에서 "20여 명의 기존 미래위원회 구성원들의 지속 여부에 대한 신청을 받았기 때문에, 위원회는 그대로 끌고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