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2012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할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블라디보스톡 앞바다 루스키 섬을 집중 개발키로 하고 도로, 항만, 호텔 등 사업예산 12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한국 기업들의 극동시베리라 개발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2 블라디보스톡 APEC 준비 프로젝트 설명회'를 서울 양재동 코트라에서 개최했다고...
이 연구원은 "천연가스 도입경로는 블라디보스톡, 북한을 통한 육상 파이프라인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PNG), 차선책으로는 동해를 통한 해상 도입(LNG)이 거론되고 있다"라며 "PNG로 도입될 경우 도입가격이 기존 LNG에 비해 20% 정도 싸기 때문에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커질 수 있어 가스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오는 2015년 이후 30년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부터 연간 10억입방미터(LNG 환산시 약 750만톤)의 천연가스를 도입하게 된다. 이같은 물량은 오는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총 예상소비량 3350만톤의 약 20% 규모로 지난해 가정용 소비량 780만톤에 육박한다.
가즈프롬은 이를 위해 블라디보스톡과 북한, 우리나라를 연결하는...
관광공사는 '개방과 경쟁을 통한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외개방직으로 지정된 블라디보스톡 지사장에 박현봉(45)씨를 25일 임명한다. 박 씨는 러시아에서 한국학을 강의하고 여행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블라디보스톡 지사장 임용은 관광공사가 해외지사장급에서 민간인을 채용한 첫 번째 사례로 관광공사 내부에서도 다소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극동시베리아 개발과 관련 양국 정부는 2012년 블라디보스톡 APEC 인프라 구축 등 극동시베리아 개발 사업에 우리측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에너지 분야와 관련 양국 정부는 러시아 주요 유전 가스개발 사업(사할린, 서캄차카 등)에 우리측 가스공사, 석유공사 등의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손잡고 오는 1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Ru-Ski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라디보스톡 시에서 러시아 연해주 주정부 귀빈 인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강원도 관광 설명회(강원도의 밤)도 마련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극동 러시아에서 가까운 강원도의 자연과 다양한 관광...
KOTRA는 수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요하네스버그, 블라디보스톡, 카자흐스탄, 자카르타 등 30개 자원ㆍ건설 프로젝트 중점 해외 조직망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주요 거점 지역에는 프로젝트 수주지원 센터를 설립해 해외 프로젝트 수주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해외 주요 거점지역 프로젝트 수주지원센터 및 무역관은 현지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자원...
이후 현대자원개발 대표이사를 지내다 현대종합상사로 복귀, 부사장까지 지냈고 지난 1997년에는 호텔현대블라디보스톡비즈니스센터(호텔현대VBC) 사장을 맡았다.
1945년생인 주 고문은 서울대에서 지질학을 전공한 후 캐나다에서 지질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고려대 지질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가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7일 서류심사를 거쳐...
한편, KOTRA는 우리기업의 러시아시장진출을 위해 올 상반기 중에 ▲모스크바에 한국기업투자지원센터를 개소하며, ▲러시아 극동 최대 도시이자 항구이며 시베리아대륙횡단철도 관문인 블라디보스톡에 한국물류센터개소 검토를 완료하며, ▲러시아 시장진출 및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모스크바 정보통신박람회(5월) 참가, ▲동시베리아 자원의 보고인 사하-아쿠티아...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말 남중수 사장이 연해주 NTC 가입자 100만 돌파 행사 참석차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했을 때, 수찬지역 고려인 동포들을 초청해 문화센터 시설 보수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한국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는 이들의 말을 듣고 초청한 것이다.
이들은 13일부터 3박 4일간 서울 씨티투어와 경복궁, 63빌딩, 한국민속촌 등 주요...
이번에 점검대상이 된 항공사는 PMP항공 외에도 사할린 항공(7건), 블라디보스톡 항공(5건), 가루다 항공(5건), 로얄 크메르 항공(5건), 달라비아 항공(3건), 이란항공(2건)이다.
사할린 항공은 화재 등의 위험물질을 별도 관리하지 않고 기내 주방에 보관하고 있었으며 블라디보스톡 항공은 정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는 이번 특별점검과 관련, 해당...
건교부에 따르면 이번에 특별점검을 받는 외국 항공사는 ▲가루다항공(인도네시아) ▲이란 항공(이란) ▲사할린 항공(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항공(러시아) ▲달라비아 항공(러시아) ▲로얄크메르항공(캄보디아) ▲PMT 항공(캄보디아) 등 7개 항공사이다.
이들 7개 항공사에 대해 건교부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각 항공사별로 2회씩 특별점검을 실시할...
또한 블라디보스톡을 중심으로 한 러시아 동부지역이 2012년 APEC 정상회담 개최지로 예정됨에 따라, 대대적인 SOC 확충 작업을 위해 연방정부 예산 40억달러가 투입될 계획이다.
KOTRA는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 지역의 건설.건축자재 특수가 예상됨에 따라 우리 업체들의 조기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구소련 지역 중 최고의...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코타키나발루와 파타야 정기 노선 개설 외에도 동계 스케줄 개편을 통해 오는 11월 중으로 네팔 카트만두에 정기노선을 개설하고, 기존 푸껫, 발리, 싱가포르, 호놀룰루, 파리, 블라디보스톡 등의 노선을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또 그 동안 운휴 중이던 인천-크라이스트처치 노선을 재개하고 호주 멜버른에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으로 있는...
대한항공의 경우 미국 동부에서 출발하는 ▲뉴욕→인천(주7회) ▲시카고→인천(주7회) ▲아틀란타→인천(주7회) ▲인천→블라디보스톡(주3회) 등 총 4편이 북한영공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주 동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노선 대부분이 북한 영공을 통과하고 있다"며 "현재 북한측에서 영공통과 불허방침이 없기 때문에 현행 노선을...
대한항공의 경우 미국 동부에서 출발하는 ▲뉴욕→인천(주7회) ▲시카고→인천(주7회) ▲아틀란타→인천(주7회) ▲인천→블라디보스톡(주3회) 등 총 4편이 북한영공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주 동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노선 대부분이 북한 영공을 통과하고 있다"며 "현재 북한측에서 영공통과 불허방침이 없기 때문에 현행 노선을...
아울러, 우리 항공사가 취항가능한 러시아내 목적지점을 현 6개지점(모스크바, 세인트 피터스버그, 하바로프스크, 블라디보스톡, 사할린,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페트로 파블로프스크 캄차스키 1개 목적지점을 추가했다.
우리 국적항공사의 러시아내 노선망이 확충되게 됐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로는 홍순만 건교부 항공기획관이 러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