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 자산관리는 ‘대한민국 1% 부자들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선진형 맞춤 자산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오는 25일 오후 4시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청담동 더트리니티플레이스 9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현수 와이즈 자산관리 대표가 최근 박스권 증시에서 헤지펀드 스타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롱숏펀드와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한...
이 회장의 자산은 삼성전자 58억 달러·삼성생명 38억2000만 달러, 배당금·기부금 등을 포함한 기타 자산 4억2500만 달러·삼성물산 1억579만 달러·이태원 자택 1030만 달러·삼성전자 우선주 961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의 114억 달러보다 12억 달러가 줄어든 수치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724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해 1위를 고수했다....
탤런트 이종석이 기부 멘토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수하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종석이 ‘신당동 희망의 집’의 부자(父子)들 돕기에 나선 것이다.
‘신당동 희망의 집’은 서울 신당동 종합 사회 복지관 건물 주차장에 자리한 2층 컨테이너 건물로, 이혼, 별거 등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가정이 머무르는 쉼터이다.
이 곳은...
보스는 1968년 ‘보스 901’ 스피커를 출시했으며 이 모델은 20여년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NYT는 전했다.
보스는 지난 2007년 포브스가 꼽은 세계 최고 부자 271위(18억달러)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1년에는 자신이 보유한 회사 주식 대부분을 MIT에 기부했다.
두 번째 부부로는 미국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와 멜린다 게이츠가 선정됐다.
이 부부는 세계 최대 자선단체인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의 공동 대표로 지난해 34억 달러를 기부했다.
3위에는 제이지(Jay-Z)와 비욘세 커플이 올랐다.
포브스는 네 번째 부부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부부를 소개했다.
펑리위안은 중국의 유명...
게이츠가 지난 2007년 슬림에게 1위 자리를 내준 후 6년 만에 최고 부자 자리를 되찾은 것에는 최근 글로벌 증시 랠리로 보유 주식의 가치가 급등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게이츠는 4.8%의 MS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MS의 주가는 올들어 31% 상승했다. MS의 주가는 지난 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이츠의 재산은 이로 인해 33억 달러 증가했다....
세계 최고 부자대학으로 꼽히는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애플 보유주식 전량을 매각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하버드대의 기부금 자산은 307억 달러(약 34조 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지난 1분기 애플의 주가가 하락할 조짐을 보이자 30만 4000달러로 평가되던 애플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부인과 함께 빌앤밀란다게이츠 재단을 설립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교육과 의료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세계 부자 1위의 자리에서는 내려왔지만 지난해까지 280억 달러를 기부해 ‘세계에서 가장 기부를 많이 하는 부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가 자선사업가로 변신하지 않았다면 그는 아직도 세계 부자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신한은행이 부자고객과 기부처를 매칭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나눔 문화를 통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25개 신한PWM센터를 통해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특히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급회와 희망키움통장 민간매칭금용 후원 협약체결을 통해 항후 3년간 11만4000명 모집조건으로 98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기도 했다.
또한 행복지킴이통장은 압류로 인한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기초생활급여, 기초노령연금, 장애인급여 등에 대한 압류를 방지하는 전용통장으로...
그의 기부액은 세계 최고 부자인 카를로스 슬림의 40억 달러보다 많은 것이다.
프렘지의 가까운 친구이자 인도 생명공학산업의 선구자인 키란 마줌다르 쇼 바이오콘 최고경영자(CEO)는 “이는 훌륭하고 도량이 큰 행동이나 놀라지는 않았다”면서 “아짐은 가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자선가”라고 말했다.
프렘지는 지난해 6월 인도에서 억만장자들과 빌...
게이츠는 현재까지 280억 달러를 기부하면서 자선사업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IT업계 10대 부자 중 게이츠를 비롯해 3명이 MS 출신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스티브 발머 MS CEO와 폴 앨런 MS 공동 창업자는 각각 159억 달러, 150억 달러로 6, 7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발머 CEO는 모바일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새 모바일 운영체제(OS)...
최부자 가문의 마지막 부자였던 최준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일제식민지 시절 독립자금을 지원했고 해방이 된 이후에는 인재양성을 위해 전 재산을 현재의 영남대학교 설립에 모두 기부했다.
한동철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경주 최부잣집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오랫동안 자기절제형 사회만족 공헌을 한 부자의 표본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며 “굳건한 가문...
미국 정보·기술(IT)산업의 역사를 바꾸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슈퍼 괴짜(Super-nerds)’들이 ‘박애주의자’로써 글로벌 기부문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자선 전문지인 필란스로피크로니클이 꼽은 지난해 ‘기부자 톱 50’에 따르면 상위 5위 중 3명이 40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상 최대치로 이들은 지난해 기부한...
경주 최부잣집은 1대조인 정무공 최진립 장군의 셋째 아들 최동량이 만석부자 터전을 이뤘다. 그는 경주에 이앙법을 처음 전파했으며 보와 도랑 신설 등 치수와 개간으로 농사기법을 발전시켰다. 그의 장남인 최국선은 선대의 농업장려를 계승해 버려진 땅을 더욱 많이 개간해 옥토를 늘려 재산을 크게 늘렸다.
당시에는 논에 직접 씨를 뿌려 벼를 재배하는 방식이었다....
주로 셀프주유소를 찾아다니며 점심으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워런 버핏은 그의 천문학적 재산을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해 진정한 부자로 일컬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2대에 걸쳐 만석 부자를 유지하면서도 존경을 받았던 한국의 명가인 경주 교동 최부잣집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최부잣집은 ‘시집온 며느리들은 3년간...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 각국이 재정적자에 직면하면서 이른바 버핏세라고 불리는 부자증세가 화두가 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고 부자인 미국의 워런 버핏은 정부가 부자들의 세금을 더 걷으라고 촉구하면서 부자증세 논란을 촉발했다. 당시 미 의회가 부자증세에 반대하자 오히려 부자들이 나서 의회를 비판하면서 결국 미 의회는 부자증세안을 20년 만에 합의했다....
69조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점은 우리나라 사회지도층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우리 사회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경제 양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이같은 양극화를 해결하려면 먼저 사회지도층이 사회통합과 서민층에게 희망을 주도록 최부잣집처럼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1998년 외환위기 시절 부자들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최부잣집은 12대 최준1884~1970)에 이르러 현재의 영남대학교 전신인 민립 대구대학 설립에 전재산을 기부하면서 최부잣집 가문 만의 만석부자는 끝났다. 하지만 최부잣집의 만석 재산은 영남대를 통해 최부잣집의 부가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이강식 경주대학교 교수는 “경주 최부잣집이 일반인들에 널리 알려진 것은 몇년 전 방영한 드라마 ‘명가’ 때문인데...
이런 하나의 이유만으로 부자들의 기부가 적은 이유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할 것이다. 유달리 강한 부모와 자식간의 정신적 유대감, 선진국에 비하여 늦은 경제발전, 세금과 같은 사회적 제도 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겠지만 그중 하나의 이유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