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는 “AI가 우리 일상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주요국들의 AI 우위 선점을 위한 국가 간 경쟁도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금융권의 AI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데이터와 다양한 산업군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가 융합·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원장보는 “산·학·연 전문가와 소통을 강화해...
비변호사 고문으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한영 회계법인 부회장을 역임한 금융규제 대응 전문가 김영린 고문, 사학연금 자금운용 관리단장과 한국투자공사 투자운용 부문장으로 재임한 자산투자 전문가 박대양 고문,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과 사무처장은 물론 제4대 공정거래조정원장을 지낸 공정거래 전문가인 신동권(행정고시 30회) 고문 등을...
박충현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보는 “리스크 관리와 내부 통제 문화가 은행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은행권 지배구조 관행’과 ‘내부통제 혁신 방안’ 안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책무구조도’ 등 지배구조법 개정 대응을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LP는 시장이 급변동할 때 ETF 실제 가치와 주가간 괴리를 줄이기 위해 호가를 제시하고 이를 헷징(위험 회피)해야 하다 보니 공매도 금지 예외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불법행위 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그동안 불법 행위가 적발되지 않았지만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증권업계에서도...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리스크관리 강화와 건전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감독·검사 방향으로 △금융시장 안정 및 건전경영기반 확충 △서민금융 강화 및...
박충현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확고한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따른 추가 자본 부과 등 은행의 손실 흡수 능력을 강화하겠다"며 "리스크 관리와 내부 통제 문화가 은행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은행권 지배구조 관행'과 '내부 통제 혁신 방안' 안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는 “금융부문에서의 디지털 신기술이 금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가능한 디지털 금융 혁신, 금융분야 자율보안체계 확립, 사이버위협 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 출신으로 금융감독원으로 옮긴 뒤 총괄팀장, 특수보험팀장, 보험감독국장에 이어 보험 담당 부원장보까지 역임했다. 금감원 재직 시절 보험회사의 경쟁력 강화 및 보험 민원 해소 등 현안사항에 적극 대처하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발해 보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금감원 퇴직 이후엔 금융보안원장에 취임해 금융 데이터 및...
이 신임 이사는 금융감독원 임원실 부원장보, 저축은행검사국 국장, 상호금융감독실 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고유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과 중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신협이 힘차게 비상하고 약진하는 길에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조인, 대학교수, IT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비상임 전문이사 5인...
금감원 역시 PF 관련 합리적인 수수료와 금리 수준을 주문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5일 ‘2024년 금융투자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부동산 시장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해 금융투자 업계도 합리적인 PF 수수료 및 금리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대내외 경제·금융여건은 고물가·고금리가 지속하는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부동산 등 위험자산에 투자비중이 높은 금융투자업계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고질적인 영업 관행과 사익 추구 행위 등 성과 만능주의의 부정적인 측면이 드러났으므로 업계...
신협중앙회는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손성은 전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선임하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역임한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를 재선임했다.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에서 22년간 재직했다. 최근까지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역임하며 부산시 창업 정책과 블록체인 관련 업무를 지휘하는 등 금융정책...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특정 상품에 대한 판매쏠림 등 과당경쟁이 발생하면서 부당 승환계약 등 우려가 있다”면서 “단기 실적중심 영업으로 인한 불건전 모집과 소비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보험업계의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차 부원장보는 “보험업계에 단기 실적에만 치중하기보다 다양한 위험보장을 통한...
김병칠 전략감독부문 부원장보는 “EOD 발생규모는 2월 현재 2조4600억 원으로 늘어났다”며 “국내 금융사의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총액 56조4000억 원 중 평가손실률은 5.9%를 기록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EOD는 채무자의 신용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한 채권자(금융기관)가 만기 전에 대출금 회수에 나서는 것을 의미한다. 채권자에게 이자나...
금융감독원은 17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보험사기 대응조직(SIU) 담당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감원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보험사기대응단 실·팀장, 생명·손해보협회 및 36개 보험회사 SIU 담당 임원·부서장이 참석했다. 민생 침해 보험사기 척결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 및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논의하기 위함이다....
박충현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보는 "현장 조사 결과 국민은행은 지수 변동성이 30% 이상이면 ELS 상품 판매 목표금액의 50%만 판매한다는 내부 규정이 있는데, 규정을 80%로 무리하게 바꾸면서 영업우선정책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판매사에서는 수익률이 높은 고위험 ELS 상품을 KPI 배점에 포함시켜 ELS 판매 확대를 유도하고...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증권사들이 LP 기능을 수행하면서 헤지 목적 공매도를 통해 얻는 수익은 1~10월까지 0.01%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LP 공매도는 수익 기반이 아니다”라며 “LP로서 활동하면서 운용사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주 수익원”이라고 부연했다.
금감원은 또한, 공매도 금지조치 이후에 공매도 거래가 증가했다는 루머도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은행 담당 부원장보가 팀장을 맡는다. TF에서는 H지수 ELS 투자자 손실 현실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민원 및 분쟁조정, 판매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 및 조치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22일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주재로 ELS 관련 합동점검 회의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H지수 ELS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자 손실...
TF팀장은 은행담당부원장보가 맡기로 했다.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H지수 기반 ELS와 관련해 금융시장에 불필요한 불안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시장과 소통하며 필요한 정보가 충분히 안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향후 대응에 있어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념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그는 “향후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