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칠 금감원 전략감독 부원장보는 자문위원들에게 국내 금융산업이 현재 당면한 리스크 요인과 이에 대한 감독방향을 설명했다.
김병칠 부원장보는 “금융시장·금융회사·부동산PF 리스크, 은행의 금융업 과점 및 코리아 디스카운트 등 금융산업의 구조적 문제, 금융디지털화에 따른 리스크 등 세계적 긴축 여파 등에 기인한 어려움에도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감사원은 “전문심의위원 채용절차가 직원 신분에서 퇴직한 후 신규임용되는 방식인 점에서 부원장·부원장보 등 ‘집행간부 등’과 같다”면서 “업무상 권한도 회계심사국·회계조사국·회계관리국·감사인감리실 등 4개국을 지휘하면서 주요 업무에 대한 전결권, 인사권(직원 근태, 출장, 근무성적평정 등), 예산권(3억 원 이하 계약, 경비지출 승인 등)을 행사하는 등...
“의료계에서 반대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신해 보험개발원이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중계기관으로 가장 적합한 조직”이라고 피력했다.
허 원장은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감독원에서 법무실장, 공보국장, 보험감독국장, 보험담당 부원장보, 금융보안원장 등을 맡은 금융관료 출신으로 보험감독과 검사 등의 모든 분야를 섭렵한 보험전문가로 꼽힌다.
이 자리에는 차수환 금감원 보험부문 부원장보 및 부서장, 13개 생명보험사와 10개 손해보험사가 참석했다.
차수환 부원장보는 올해 시행된 IFRS17과 관련해 보험업계의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우선, IFRS17는 회사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으나 이러한 자율성이 적절히 관리되지 않을 경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금융당국 출신 관계자는 “부원장 인사는 금융위의 결정까지 필요하지만, 부원장보 인사는 금감원장이 바로 결정할 수 있다”며 “주가조작 사태 등으로 금융당국의 후속 조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금감원 인사 정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금융위, 금감원 인사가 주가조작 사태로 예상했던 것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지만 그 여지는 크지...
정무위 관계자는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보다 해당 업무를 맡은 담당 부원장이 출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참석할 예정이다.
금융위가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 기술한 주가 조작 사태 경과는 △4월 24일 8개 종목 하한가 기록, 언론사 주가조작 정황 탐사 보도 및 남부지검 주요 혐의자(11명) 출국금지 조치 △금융위 혐의자 사무실 등에...
금융위원회는 제1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미영 금감원 부원장보를 부원장인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부원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여자상업고 졸업 후 1985년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금감원에서 일반은행국 일반은행2팀장, 은행준법검사국 일반은행준법검사2팀장, 자금세탁방지실장, 여신금융검사국장...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역시 이날 축사에서 “정부와 협력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펫보험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펫보험 가입과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이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핀테크업계 및 보험업계를 중심으로 펫보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김정은 스몰티켓...
이날 현장 방문 및 간담회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윤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미영 금감원 부원장보,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사장 등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약 340조 원에 이르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노후대비 연금으로서 기능이 부족해 다수 전문가를...
회의에는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부원장, 김정태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천성대 증권·선물본부장, 35개 국내 증권사 대표 및 임원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G발 사태의 배경으로 지목된 CDF 관련 당부가 주를 이뤘다. 금감원은 신용융자, CFD 등과 관련한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는 반대매매가 발생할 경우 시장 변동성 확대 등...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영주 은행담당 부원장보는 KB금융 이사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금감원은 금융지주 및 은행들의 지배구조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금융지주 이사회와 연 1회 이상 면담을 정례화하는 방침을 정했다. 금융지주와 은행들의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려면 건전한 지배구조가 바탕이 돼야 하고, 이를...
20일 박상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2023년 상호금융권 내부통제 워크숍’에서 부동산 PF, 전세사기 대출 등 위기에 직면한 상호금융권에 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라고 지시했다.
상호금융권은 최근 부동산 PF를 중심으로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4곳의 전체 연체율은 2021년 말 1.17% 대비 2022년 말 1.52%로 0.35...
이날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상호금융조합은 관계형 금융과 포용금융이라는 매우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유지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내부통제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부원장은 "각 중앙회와 조합의 임직원 및 감사책임자들에게 업권별 내부통제 개선방안이 철저히 준수되고...
DGB금융지주는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2명을 증원, 총 7명의 사외이사(임기 2년)를 두기로 하고 최용호 경북대 명예교수, 노태식 전 금감원 부원장보, 정재수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사외이사 감사에는 조동환 회계사를 임명했다.
앞서 이 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은행 본점을 방문해 햇살론뱅크 운영 실적을 격려하고, 상담...
통해 2023회계연도에는 ‘안정적 성장을 통한 자본시장 인프라 기능 확대’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증권금융 본연의 시장안정 역할과 내실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증권금융은 주주총회에서 조영익 상임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조 상임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무역학 학사를 마치고, 금융감독원 총괄국, 공보실 국장,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등을 거쳤다.
김영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도 "인터넷은행의 혁신성장과 금융포용 지속을 위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확보와 소비자와 신뢰 유지가 중요하다"며 "금감원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인터넷은행 3사의 대표들은 5년 동안 빠르게 금융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소비자 편익 증진에...
김영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인터넷전문은행의 혁신성장과 금융포용 지속을 위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확보와 소비자와의 신뢰유지가 중요하며 금감원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인터넷뱅크 5주년 – 내 손안의 은행에서 모두의 은행으로 점프업(Jump up)’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박대출...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경기 불황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부터 새 회계기준(IFRS17) 및 감독규제(K-ICS) 등이 시행된다”면서 “금감원은 대체투자 평가 정교화 등을 통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새 건전성 제도의 경과조치 시행 등을 통해 보험회사의 건전성 관리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K-ICS 경과조치 신고·수리 및 회사별...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반복적 IT 사고의 원인별로 금융회사가 갖춰야 할 최소 요구사항을 업권과 함께 만들겠다"며 "자체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도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이용자 인증체계, 이용자 단말기 보안통제 및 성능관리 현황 등 전자금융서비스의 안전성에 대한 수시‧테마 검사 강화한다.
또 주요 위험요인 및...
박상원 금감원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는 “위기상황 및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따뜻하고 공정한 금융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중소서민금융 부문 금융감독·검사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민·취약차주에 대한 금융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한편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리스크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