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17억원을 들여 흥행에 성공한 ‘부러진 화살’과 1298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올 흥행 1위에 올라선 ‘도둑들’은 얼마나 벌었을까.
올해 1월 개봉한 영화 ‘부러진 화살’은 반전 흥행작이라는 별칭을 얻었을 정도로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다. 344만 3533명 관객을 동원해 258억 1761만원 매출을 낸 ‘부러진 화살’총 제작비는 17억 7200만원으로 극장...
5억원이 투입된 저예산 영화 ‘부러진 화살’은 예상을 뒤엎고 안성기의 열연에 힘입어 346만명을 동원해 흥행파워 스타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충무로의 최고 흥행파워 스타로 자리를 굳힌 김윤석은 전지현, 김혜수 등과 함께‘도둑들’에 출연해 1296만명 관객을 동원했다. 전지현은‘엽기적인 그녀’이후 흥행참패를 맛봐야했다. 김혜수는 ‘타짜’에서...
남우연기상은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한 영화 '부러진 화살'의 배우 안성기에게 돌아갔다. 이어 남녀 신인배우상에는 영화 '이웃사람'의 배우 김성균과 영화 '은교'의 배우 김고은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제 32회 영평상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다.
제32회 영평상 수상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피에타
△감독상=김기덕(피에타)...
뿐만 아니라 올 들어 상영된 한국 영화들이 재미(‘도둑들’‘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내 아내의 모든 것’), 의미(‘부러진 화살’), 완성도(‘광해, 왕이 된 남자’), 명확한 타깃(‘건축학 개론’‘댄싱퀸’), 19금 파격(‘은교’‘후궁’) 등 관객의 소구점이 뚜렷해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었다.
근래 들어 ‘마이웨이’ 장동건 등 수많은 스타들이...
‘부러진 화살’을 만든 정지영 감독이 만든 또 하나 문제작 ‘남영동 1985’는 고 김근태 의원의 수기를 바탕으로 서슬퍼런 공안정국 시절의 문제를 고발한다.
이밖에 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허우샤오시엔 감독 외 대만 출신 감독 10명이 만든 옴니버스 영화 ‘10+10’은 인간의 희노애락에 대한 감정을 적나라하게 담았다.
‘부러진 화살’ ‘도가니’ 등 암암리에 묻혀져 있던 사회의 이면을 다룬 영화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올해 상반기 영화계. 그 뒤를 이어 하반기에도 도시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비정한 도시’(감독 : 김문흠. 제작: 온전한 컴퍼니)를 비롯해 ‘남영동1985’ ‘26년’ 등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다룬 영화들이 속속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내놓을 또 하나의 문제작 ‘남영동1985’(제작 : 아우라픽쳐스)가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돼 대중에게 공개된다.
‘남영동1985’는 1985년, 공포의 대명사로 불리던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22일 간의 잔인한 기록을 담은 실화로, 故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가 바탕이다.
올해...
한편 이와 함께 유아인은 오는 10월 6일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21회 부일영화상의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완득이’에서 함께 열연한 김윤석을 비롯해 ‘부러진 화살’의 안성기, ‘다른 나라에서’의 유준상, ‘범죄와의 전쟁’의 최민식, 하정우 등 선배 배우들과 함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미운 오리 새끼’는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톱스타들이 나오는 대형 오락 영화들 틈에서도 폭발적인 관객 반응에 힘입어 인지도가 무서운 속도로 상승하는 만큼 올 상반기 최고의 슬리퍼 히트(예상치 못한) 영화 ‘부러진 화살’을 연상케 한다.
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 그 동안의 쌓아온 명성을 제쳐두고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던 곽 감독의...
90년대 배용준, 이병헌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드라마와 영화, CF를 종횡 무진하던 X세대의 롤모델 김지호는 최근 15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부러진 화살’을 통해 개성강한 연기를 펼치며 300만 흥행배우의 대열에도 당당히 합류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호는 배우로서 작품에 몰입하는 진중함은 물론 결혼 후에도 완벽한...
올해는 국내에서 300만 이상의 누적 동원관객수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저력을 보였던 정지영 감독, 안성기 주연의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이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1994년부터 도입된 경쟁 섹션에는 대만 영화인 린 유쉰 감독, 팽우안 주연의 체조를 소재로 한 성장담 ‘점프! 아신’과 황인호 감독에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소름 돋는 로맨틱 코미디 ‘오싹한...
올해 상반기 최고 화제작은 누가 뭐래도 ‘부러진 화살’이다. 흥행을 보장할 수 없는 장르의 한계, 노장 감독의 뒤쳐진 감각을 우려하는 시선 등 핸디캡이 상당했다. 특히 ‘석궁 교수’ 사건을 정면으로 다룬 내용은 재미와 흥행 면에서 너무 무겁단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언론 시사회 뒤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대중들 역시 환호했다. 순제작비 5억 원 총 제작비...
올해 초 개봉한 ‘부러진 화살’은 당초 주목조차 받지 못한 영화였다. 국내 영화계에선 낯선 법정 장르, 무거운 주제와 스토리, 그리고 잊혀진 감독이었던 ‘노장’ 정지영의 연출 등 무엇 하나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은 요소가 없었다. 하지만 뚜껑이 열린 뒤 이 같은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배우들의 열연과 예상 밖의 잔재미로 인한 논란의 ‘석궁...
올해 초 개봉해 기록적인 흥행에 성공한 ‘부러진 화살’을 보자. 영화 속 김경호 교수는 “이게 재판이냐 개판이지”라며 사법부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공론화 시켰다. 그 개판은 옳은 것이 틀리고 틀린 것을 옳은 것으로 바꿔 버리는 권력의 이면을 지적한 것 아닐까. ‘부러진 화살’을 만든 정지영 감독은 최근 고 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인 ‘남영동’을 바탕으로...
올해 최고 흥행작 중 한 편인 ‘부러진 화살’로 큰 주목을 끈 박원상 은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시나리오”라며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전했다. 홍일점 박신혜는 “마법에 홀린 듯 시나리오를 읽어 내려갔다. 정말 많이 울었다”며 슬픈 스토리를 강조했다.
최근 ‘내 아내의 모든 것’ ‘최종병기 활’을 통해 배우로서 끝없는 변신을 보여주는 류승룡은...
지난해 극장가를 점령한 ‘도가니’와 올해 초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거둔 ‘부러진 화살’이 대표적인 예다.
지난 해 11월 개봉해 500만 흥행을 기록한 ‘도가니’는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 사건을 다뤄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공지영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으로 옮겨왔다.
‘도가니’는 광주 인화학교라는 청각...
지난 1월 개봉해 350만 관객 동원과 함께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낸 ‘부러진 화살’(감독 : 정지영, 제작/제공: 아우라 픽처스)이 오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후쿠오카 아시안 영화제(Fukuoka Asian Film Festival)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후쿠오카 아시안 영화제는 1987년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에 의해 창설된 영화제로, 일본의 대표적인...
정원중은 영화 ‘부러진 화살’의 ‘박재기’ 역, ‘의뢰인’의 ‘부장검사’ 역, ‘써니’ ‘나미 아버지’역, ‘과속스캔들’, ‘강철중 :공공의 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들에 다수 출연해 혼신을 다 한 연기를 펼치며 명품 조연으로 거듭났다. MBC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과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을 통해 안방극장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범죄와의 전쟁, 댄싱퀸, 부러진 화살 등의 영화가 흥행하면서 전국 관람객수가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하고 관람객수 증가에 따라 매점 및 광고매출 모두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CJ CGV는 전날 1분기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한 1385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그 중 한국영화 ‘부러진 화살’은 다운로드 수 6만7000건을 기록하며 최고 인기 콘텐츠로 꼽혔으며 드라마 ‘적도의 남자’, 게임 ‘헤비거너 3D’, 만화 ‘원피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SK텔레콤은 ‘T프리미엄’에서 한 번이라도 콘텐츠를 다운로드한 적 있는 고객들이 3월 대비 4월 들어 평균 1.6GB의 데이터를 더 사용했으며 이는 LTE 쓰임새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