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고정직불금 지급단가가 전년에 비해 1ha당 10만원이 인상되고, 쌀 변동직불금도 4년만에 지급되는 등 농가소득 보전이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귀농인 등에 대한 쌀 직불금 지급기준 완화 및 고정직불금 지급단가 인상, 쌀 변동직불금도 지급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농식품부는 우선 농약을 과도하게 사용해 잔류농약이 허용치를 초과해 적발된 쌀 재배 농가에 변동직불금을 2분의 1로 대폭 줄여 지급하기로 했다. 또 이들 농가에 다음 해에 안전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미리 고지해 안전성 기준 준수를 유도하는 ‘사전 예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쌀 직불제 이행 농가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도 2250건에서 2500건으로...
정부가 쌀값 하락에 대비해 대폭 늘려둔 내년도 쌀 소득보전 변동직불금 예산을 적정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예산안 분석자료에서 "정부예산안 편성시 내년 수확기 산지쌀값을 다소 낮게 추정했고 연례적으로 변동직불금 예산이 쓰이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일부 감액 조정이...
산지 쌀 가격이 목표가격(Target Price)보다 떨어질 때 지급하는 변동직불금의 경우는 쌀값 하락 시 소득안정 효과가 높은만큼 현행 방식을 유지하되,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해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변동직불금 미지급 농가와 대규모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농산물 수확량 감소나 가격하락으로 농가의 품목별 수입이 일정수준 이하로...
또 정부에 FTA 피해보전 직불금 개선, 각종 세제지원과 규제 개선사항을 건해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물 수출액을 오는 2016년까지 5000만달러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 액션플랜을 듣고 싶다.
“FTA로 인한 시장 개방은 당장 축산 농가에게는 위기이지만, 국내 축산 식품 수출을 위한 기회도...
쌀 직불제가 도입된 2005년 이후 목표가격이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쌀 목표가격 18만8000원 확정…농민들 불만은 여전 = 쌀 목표가격이 종전보다 10.5%나 인상됐지만 농민들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회에서 결정된 목표가격이 농민단체가 당초 요구한 80㎏당 23만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이유에서다.
농민들은 변동직불금 계산 방법으로 따져볼...
반면 내년 지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쌀 변동직불금 예산과 재해대책 예산 등 9개 사업에서 2031억원이 감액됐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쌀 고정직불금을 1ha당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하는데 860억원이 추가로 배정됐고, 겨울철 논에 사료·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밭 농업직불금 예산은 453억원이 증액됐다. 자유무역협정의 여파로...
정부는 쌀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쌀 목표가격을 정하고 산지 쌀값이 목표가격 밑으로 내려가면 차액의 85%를 변동직불금과 고정직불금으로 보전한다.
지난 2005년 도입 시점부터 지난해까지 쌀 목표가격은 8년간 80㎏당 17만83원으로 적용돼 왔다.
개정안에는 내년도 쌀 고정직불금을 현행 1㏊당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하고 2015년부터는 이를...
최근 정치권과 농민들의 반발로 논란이 되는 쌀 변동직불금 목표가격 인상과 관련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애초 올리기로 한 4000원 인상안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밝혔다. 대신 쌀 고정직불금의 100만원 달성시기는 목표로 설정했던 2017년보다 더 앞당겨 빠른 시일내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동필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저녁을...
최 위원장은 22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임시국회 내 농식품위 관련 법안 중 변동직불금 인상을 위한 쌀 목표가격 상향조정과 송아지생산안정제 원안 복귀 관련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계획”이라며 법안 처리 의지를 다졌다. 그는 현재 5년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현행 17만83원(80㎏)인 쌀 목표가격을 21만7719원으로 인상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상태다.
최...
이번 인상은 쌀 직불제 도입 이후 처음 인상되는 것으로 변동직불금은 수확기(10월~이듬해 1월) 평균 산지 쌀값이 80kg당 15만9143원 이하로 하락하면 지급된다. 변동직불금이 지급되면 이전보다 농가에 1헥타르(ha)당 21만4000원의 추가적인 소득보전 효과가 있고, 약 1600억원의 추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내다봤다.
이번 목표가격 변경동의안은 지난 2월...
반면 농식품부는 쌀 목표가격을 인상하면 생산유발 효과로 산지 쌀값이 떨어져 농가 소득이 줄어들고 변동직불금은 더 증가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해 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여러 사정을 고려할 때 목표가격 자체를 대폭 인상하는 것보다 고정직불금을 인상해 농가 소득의 일부를 보전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쌀직불법 시행령이 개정돼 오는 2014년 변동직불금 지급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에서는 고정된 쌀 변동직불금 지급액 산출에 적용되는 현행 ha당 61가마가 63가마로 늘어난다.
또 2005년부터 현재까지 ha당 쌀 단위생산량을 61가마로 고정해 적용하던 것을 5년 주기로 재산정해 정하도록 기준도 마련된다.
특히 쌀 변동직불금...
올해 쌀 변동직불금을 1만㎡당 2~3만원 가량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21일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식품부는 벼 재배와 쌀 도정 기술의 발달로 같은 규모의 논에서 종전보다 더 많은 쌀이 생산되고 있어 변동직불금 산출 기준이 되는 생산량을 현실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2년산 쌀 변동직불금 산출 기준이 되는 논 1만㎡당 쌀 생산량을 종전 61가마에서...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 이후 15일 이내 자기주식 처분 결정을 공시했다는 이유.
△효성오앤비-정부가 한미 FTA 추가보완대책으로 유기농이나 무농약 사용 등 친환경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을 기존 대비 50% 상향 조정키로 했다는 소식에 4.83% 상승한 7810원에 마침.
△동양텔레콤-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소식에 재무개선 기대감...
국회 심사결과 최근 쌀값 상승에 따라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 등 4566억원을 삭감됐으며 한·미 FTA 추가보완 대책 예산 등 4543억원을 증액했다.
삭감된 주요 내용은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4000억원) △농업용저수지둑높이기(500억원) △한식세계화(19억원)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12억5000만원) 등이다.
반면 한·미 FTA 추가보완 대책과 관련해 여.야...
고정직불제는 평균 1ha당 70만원을 보상하게 되나 농업진흥지역과 비 진흥지역으로 나눠 지급된다. 올해 1ha당 지급액은 농업진흥지역 안의 경우 74만6000원이며 진흥지역 밖은 59만7000원이다.
한편 2011년산 쌀 변동직접지불금은 수확기(2011년 10월∼2012년 1월) 산지쌀값 조사를 거쳐 직불금 지급단가를 고시한 후 대상 농가별 지급액을 확정하고 시·도의...
개정안은 FTA 발효로 농축산물 가격이 지난 5년 평균 가격의 90% 미만으로 떨어지면 차액의 90%를 직불금 형태로 보전하고 평균가격 산정시 소비자물가변동률을반영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농축산물 가격이 5년 평균가격의 85%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에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행 발동요건으로는 피해보전직불금의 혜택을...
종전에는 2010년 쌀변동직불금을 받은 논과 2010년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해 보조금을 받은 논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에는 지난해 실제로 벼를 재배하였으나 부득이 쌀변동직불금을 받지 못한 논도 사업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사업 신청기간은 당초 1월 5일에서 2원 21일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조치로 9만7000ha의 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이를 변동직불금 지급대상인 논에서 벼 이외의 타 작목을 재배할 경우 ha당 300만원을 지급하고 집단화․단지화(10ha) 유도, 들녘별 경영체 육성 등 기존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여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또 2015년까지 논 3만ha를 농지은행을 통해 매입해 타 작목 재배로 전환키로 하고 내년에는 진흥지역 내 논 3000~4000ha를 매입하는 방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