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박은 적재용량 11만t의 세계 최대 반잠수식 중량물 운반선으로 길이 275m, 폭 70m, 높이 15.5m에 달하며, 바다 위 정유공장으로 불리는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등과 같은 대형 해양설비를 운송할 수 있다. 기존에는 7만6000t급 운반선이 최대 규모였다.
특히 초대형 선박보다 1.5배 가까이 폭이 넓어 일반적인 도크 환경에서는 건조가 쉽지 않은데...
4분기까지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다이아몬드사는 이번 계약과 함께 다시 옵션 계약을 덧붙여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중공업의 올해 드릴십 수주는 4척에 달해 드릴십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6일에는 네덜란드 도크와이즈사로부터 2억4000만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급 반잠수식 중량물 운반선...
형태는 선박형태와 반잠수식 형태가 있다. 선박 형태의 경우(FPSO) 자체 이동이 가능하고, 자체적으로 생산된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FPSO도 ‘턴키방식’으로 수주를 따내고 있다. 대개 FPSO는 발주사인 오일메이저의 주도 아래 상부와 하부 구조물을 따로 발주해 합체하는 방법을 써 왔으며, 이로 인해 그...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를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목표였던 100억달러를 훌쩍 넘어 112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린 대우조선해양은 올해에는 110억달러의 목표를 세우고 이중 절반을 해양 설비 부문에서 수주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특히 지난해까지 우리나라 조선소들이 수주한 33척의 반잠수식 시추선(Semi-Submersible Drilling Rig) 중...
총 계약금액은 10억 8000만달러며, 두 척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드릴십은 2013년 3월, 반잠수식 시추선은 2013년 8월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약 99억달러의 선박 및 해양구조물을 수주하면서 올해 100억달러 수주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43m, 폭 42m로 대우조선해양이 2007년에...
일찍부터 심해 천연자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맞는 선박·해양 제품들의 기술개발과 설비 확충에 주력한 결과다.
LNG선, 대형 컨테이너선 및 FPSO, 드릴십, 반잠수식 시추선(Semi-submersible Drilling Rig) 등과 같은 부가가치가 높고 연관 산업 파급효과가 큰 제품에 대한 집중 전략을 택한 것이다.
이 중에서도 LNG선은...
최근 인수된 두 척의 선박으로 STX팬오션의 사선은 총 84척으로 늘어났다. 벌크선 51척, 유조선 20척, 컨테이너선 8척, 자동차전용선 3척, LNG선 1척, 반잠수식자항선 1척 등이다. 365여 척 가량인 용선선을 포함하면 총 운용 선대가 450여척 규모다.
한편 STX팬오션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12척의 신조선을 예정대로 차질 없이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이처럼...
한번 알린 쾌거이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초석을 재차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FPSO, 반잠수식 시추선 같은 고부가가치 설비 중심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 100억 달러 수주 초과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총 51척 약 73억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 설비를 수주하며 올 목표의 73%를 달성했다.
이번에 인도한 선박은 길이 203m, 폭 63m로 최대 12.5노트의 속력과 5만3,000톤의 탑재 능력을 갖춘 아시아 최대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반잠수식 중량물 운반선이다.
이 선박은 일반 운반선과 달리 수심 11m까지 잠수해 초대형 선박블록 및 시추설비, 해양플랫폼 등의 다양한 해양구조물을 탑재하거나 진수 시킬 수 있다.
특히 수중에서 잠수해 작업을 하는 탓에...
선박건조를 의무화하는 보호정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과 해당 국가에 대한 컨트리 마케팅(Country Marketing) 그리고 합작법인 지분 투자 등을 통해 사업 기회를 마련하고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LNG 복합 제품, FPSO 여객선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과 드릴십, 반잠수식...
임무를 책임 있게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STX팬오션은 경쟁력 있는 선대를 꾸준히 확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영업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TX팬오션은 벌크선 46척과 탱커 20척, 컨테이너 8척, PCTC 2척, 반잠수식 초중량운반선 1척으로 구성된 77척의 사선대를 포함 총 420여 척의 선대를 운용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STX팬오션이 보유하고 있는 ‘반잠수식자항선’ STX ROSE1호를 활용한 헤비리프트 운송 프로젝트 개발에 나서게 된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이번 MOU로 그 동안 STX팬오션이 미래의 신성장동력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중량물 운송사업의 영역 확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해 국내 선사로는 최초로 STX조선해양으로부터 인도받은 반잠수식 헤비리프트 선박 STX ROSE1호를 통해 중량물 운송사업에도 진출해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기도 했다.
유럽 선사들이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급증하고 있는 해외 건설 프로젝트와 STX그룹의 가나 주택건설 프로젝트 등으로부터 수요가 유발되면서 고수익...
풍력발전기설치선(4.5억달러, 3기), 로로컨테이너선(3억달러, 4기), 드릴쉽(11억달러, 2기), 반잠수식시추선(5억달러, 1기) 등 올해 12월 현재까지 연간 신규 수주금액은 31억달러에 달한다, 국내 주요 조선사의 조선·해양부문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클락슨에 따르면 앙골라 국영선사(Sonangol)로 부터 2억50000만~3억달러 규모의 탱커 수주 등이 이미 성사된...
정확히 선박을 위치시킬 수 있으며 최대 수심 1만피트(약 3000m)의 해상에서 해수면에서 최대 4만피트(약 1만2000m)까지 시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12년 3월까지 각각 선주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최대 수심 1만피트(약 3000m)의 해상에서 해수면에서 최대 4만피트(약 1만2000m)까지 시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반잠수식 시추선은 세계 점유율 기준으로...
해양플랜트에서 주요 장비는 드립십과 FPSO, SEMI(반잠수식 시추선) 등이다.
드립십의 경우 지난 2000년이후 전 세계적으로 44척이 발주된 가운데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빅3가 수주물량을 전량 가져갔다.
우선 현대중공업은 해양 플랜트와 관련된 건조실적이 114척에 이르는 등 빅3 중 가장 많은 건조 경험을 갖고 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준비중인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 관계자들이 다음주 입국해 국내 조선사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가진다는 소식에 대우조선해양(4.26%)과 삼성중공업4.10%), STX조선(2.10%), 현대미포조선(1.08%), 현대중공업(0.96%) 등의 조선주들이 드릴쉽과 반잠수식 시추선 등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로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삼성重은 15일 "3만톤 중량의 세계최대 반잠수식 원유시추설비인 웨스트 에미넌스(West Eminanceㆍ사진)호를 100% 자체기술로 건조완료하고 발주처인 노르웨이 씨드릴(Seadrill)社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웨스트 에미넌스'호는 높이 112M, 작업공간 8925㎡, 전선 및 파이프 소요량 935Km, 1일 평균 300명이 2년6개월간 작업한 초대형...
지난해에만 LNG선 STX KOLT를 포함 컨테이너선 2척, 탱커선 5척, 그리고 반잠수식 Heavy Lift(자항선) 1척 등 올 한해 도입한 선박 9척을 모두 비벌크 선박으로 구성했다.
올해에도 이같은 경영전략을 유지해 자동차 6700대를 실을 수 있는 대형 자동차선 2척을 포함해 LNG, 탱커선 등 비벌크 선박 10여 척을 인도받아 비벌크 고부가 해상운송 사업에서 수익창출을 본격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