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설 기간에만 8억3000만달러 수주

입력 2011-02-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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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십·반잠수식 중량물 운반선 등 계약 잇달아

현대중공업이 설 연휴에만 총 8억3000만달러 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드릴십과 특수운반선 분야에서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

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2일 미국 시추전문업체인 다이아몬드사와 5억9000만달러 규모의 드릴십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체결한 첫 드릴십 수주 계약의 옵션에 따른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2013년 4분기까지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다이아몬드사는 이번 계약과 함께 다시 옵션 계약을 덧붙여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중공업의 올해 드릴십 수주는 4척에 달해 드릴십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6일에는 네덜란드 도크와이즈사로부터 2억4000만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급 반잠수식 중량물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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