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선 충남 인사인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지난 지도부에서 최고위원으로 지명된 바 있어 충북 인사인 정우택 전 충북지사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다.
호남권에선 원외 비상대책위원으로 참여한 정용화 전 광주시장 후보 등이 거론되고 있다.
계파도 고려 대상으로 꼽힌다. 현재 범친이(이명박)계 3명, 중립계 3명이나 친박(친박근혜)계는 1명에 불과해 당 화합...
신공항 백지화에 유감을 표한 박근혜 전 대표에게 “이럴 때 (지도자는) 욕먹을 각오를 하고 바른 소리를 해야 한다”고 비판한 이도, 과학비즈니스 사태에서 대통령 인격 문제를 거론한 박성효 최고위원에게 “함부로 말하고 있다”고 호통 친 이도 김 원내대표다.
‘신MB직계’라는 말들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지난 4일 밤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지시 전화...
안 대표는 27일 오후 8시 50분께 원희룡 사무총장, 박성효 최고위원, 배은희 대변인 등과 함께 여의도 당사 상황실에 도착해 개표상황을 지켜봤다.
안 대표는 분당을에서 강재섭 후보가 민주당 손학규 후보에 9.7% 뒤졌다는 YTN 출구조사 결과를 들은 직후인지 굳은 표정이었다.
출구조사 결과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도 “출구조사일 뿐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심 의장과 다른 최고위원들도 말없이 그 뒤를 따랐다.
이날 상황실에는 김 원내대표와 심 의장을 포함해 서병수 박성효 나경원 최고위원, 주호영 여의도연구소장,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당초 같이 오기로 했던 안상수 대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후 9시께 다시 상황실에 모여 개표를 지켜볼 예정이다.
대전 출신인 박성효 최고위원은 “과학벨트 사태가 대통령의 인품까지 번져나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성토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김무성 원내대표가 “말이 너무 지나치다. 함부로 하고 있어”라고 경고했다. 분위기는 삽시간에 험악해졌다. 안상수 대표도 “자기 지역 얘기만 하면 왜 최고위원 하냐. 사퇴하라”며 쐐기를 박았다.
#2.오전 9시45분, 국회...
그러나 친박계이자 대전시장 출신인 박성효 최고위원이‘대통령의 인품’을 거론하며 포문을 열었다. 박 최고위원은“정부나 청와대는(과학비즈니스 벨트의 분산배치 검토가)없다고 하지만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라며“세종시도 그랬고, 나중에 보면 일이 이상하게 돌아간다”고 정부 정책의 신뢰성을 문제삼았다.
그는 특히“과학벨트 문제가 위원회를 거치는...
박성효 최고위원을 포함한 복수의 지도부도 이날 통화에서 “(전략공천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밝혔다.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안상수 대표를 비롯해 김무성 원내대표, 홍준표 정운천 최고위원 등이 강 전 대표 공천에 부정적이다. 공심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희룡 사무총장 역시 긍정적 기류가 아님은 분명해...
또 정운찬 전 총리의 영입 관련해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찬에는 지방행사 일정으로 불참한 나경원 박성효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홍준표 정두언 서병수 정운천 최고위원, 심재철 정책위의장, 원희룡 사무총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등 지도부 대부분이 참석했다.
실제 그는 지난 17일 안상수 대표, 김무성 원내대표, 심재철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 핵심 3인방을 ‘왕따’ 시킨 채 정두언 나경원 서병수 박성효 정운천 최고위원과 비주류(?) 모임을 따로 결성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특위 구성 등 안 대표의 독단적 당 운영에 대해 장시간 성토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홍 최고위원은 21일 사실상의 동의 의사를 표했다.
이를 두고...
그간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심재철 정책위의장 등은 최고위 산하의 구성을, 홍준표 정두언 서병수 박성효 최고위원 등은 정책위 산하의 구성을 각각 주장하며 대립해왔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일부 최고위원들의 반대가 있었으나 전체 의견을 모은 결과 절충안으로 결론 났다”며 “정책위 산하에 두면 격이...
이외에도 구제역, 전세난, 고물가 등 주요 민생문제와 함께 2월 임시국회 현안, 야당과의 관계 복원 등이 주요 논의 대상으로 꼽힌다.
이날 만찬에는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심재철 정책위의장과 홍준표·나경원·정두언·서병수·정운천·박성효 최고위원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홍 최고위원은 17일 정두언 나경원 서병수 박성효 정운천 최고위원 등과 함께 여의도 한 호텔에서 비공개 오찬회동을 가졌다. 모임을 주선한 홍 최고위원은 안 대표를 비롯해 김무성 원내대표, 심재철 정책위의장 등 핵심 3인방에겐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이른바 지도부 내 비주류들이 주류를 ‘왕따’시킨 모임이었다. 정두언 최고위원은 “비주류들의 친목도모 모임”...
이에 반해 홍준표·서병수·박성효 최고위원은 정책위 산하에 둬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개헌 논의 자체에 부정적 입장을 견지해 온 정두언 최고위원은 '기권' 의사를 밝혔다. 이처럼 현재로선 최고위 산하에 개헌 기구가 구성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안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회의에서 개헌 특별기구를 최고위 산하에 두는 안에 대해 찬성 5명, 반대...
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홍준표, 나경원, 정두언, 서병수, 박성효, 정운천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의 한 일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동은 당내 개헌특위 구성을 놓고 안상수 대표, 김무성 원내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는 홍준표 최고위원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논의결과에 따라 당내 내홍이 깊어질 수도 있다.
이에 대해 홍 최고위원 측...
한편 안상수 대표는 비공개회의에서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에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각각 호남·충청몫으로 추천했고, 최고위원 모두가 찬성해 의결됐다고 배 대변인은 전했다. 신임 지명직 최고위원들은 오는 22일 최고·중진연석회의부터 참석할 예정이다.
염 당선자는 3일 새벽 2시40분 개표율 65.3%가 진행된 가운데 18만350표(46.7%)를 득표해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의 10만9936표(28.5%)를 7만414표 차이로 따돌렸다.
그는 지난 2002년 민선3기 대전광역시장을 역임했으나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재임에 실패했다. 이후 한국공항공단 이사장을 지내며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계획을 수립했고, 청주국제공항을 완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