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발표한 대국민 담화와 관련, “박 대통령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담화는 70년대 개발 독재시대에 있는 일”이라고 혹평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전형적인 불통이며 야당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창조·융합시대를 꽃 피우자면 그렇게 해선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민주통합당 등 야당이 특정 후보를 부적격·낙마대상으로 지목할 경우 청문회가 진행되더라도 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이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내정 전 단계에 도대체 무엇을 검증했는지 알 수가 없다. 도덕성 있는 인사를 추천하라”고 거듭 날을 세우기도 했다.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전날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만나 “방송장악 부분을 걱정하지 않도록 담보할 수 있는 부분만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따라서 새누리당이 제도적으로 못 박진 못하더라도 방송장악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정치적 해법만 제시한다면 정부조직법 처리가 합의에 이를 가능성도 없지 않다.
2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두고 있는...
새누리당 이한구,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편안의 핵심 쟁점인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IPTV(인터넷TV) 등 비보도 방송 관련 업무의 미래과학창조부 이관 여부를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접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2월 임시국회를 불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정부조직법 개편안 협상이 불발돼 시한 내 협상 타결이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 관측이...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오전 국회에서 열렸던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하자 낮 12시쯤 청와대 허태열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2시로 예정됐던 회동 불참의사를 공식 통보했다.
이 수석은 이와 관련 “현재 산적한 국정 현안과 각 부처 현안의 발이 묶여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5일 임시국회가...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여야 원내대표 회담 후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새 정부의 몽니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결심을 했다”며 “미래창조과학부 외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을 향해 “미래부 신설 외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합의가 가능하다”며 “창조경제를 위해 스스로 손발을 묶지 말고...
앞서 2일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조직법 처리 논의를 위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민주당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를 3일 오후 2시 청와대로 초청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이 원내대표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요청에 응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야 대표와 청와대 회동마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거듭 개편안 처리 촉구에...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내일 오후 2시 청와대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초청해 정부조직법 개편안 등과 관련해 의논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에...
김 내정자는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지 않아 현행법에 따라 국무총리실장으로 우선 임명하고 추후 정부조직법이 개정된 이후 국무조정실장으로 재발령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3일 오후 2시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민주당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정부조직법 개편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윤 대변인은 전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도 “우리가 어제 상당히 양보를 많이 했다고 보는데 (총리도) 대통령을 설득시켜서 (새 정부를) 출범시켜야 하지 않겠느냐”며 “야당이 벼랑 끝까지 와서 더 갈 데가 없다. 지난 5년간 방통대군(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계셔서 야당의원들의 피해의식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문 위원장은 정 총리가 공식 업무 첫 날인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반면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의 몽니 때문에 정부조직법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며 “민주당은 양보할 수 있는 것은 다 양보했다”고 반박했다.
이처럼 여야가 별다른 출구전략을 내놓지 못한 채 정치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조직법 개편안 처리는 2월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조차도 “여야 지도부의 지도력 부족으로...
박기춘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 문제에 대해 “새누리당 스스로 새 정부 출범의 손발을 묶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우리는 매일 양보하고 매일 인내하고 매일 기다리고 있다. 야당인 우리는 이렇게 속이 타는데 여당은 속도 편하다”면서 “협상 판을 깨고 야당과 싸움을 유도해 국회를 무용화하려는 건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정쟁할 때가 아니라...
그런데도 아직 정창영 코레일 사장(1대 주주)과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사장(2대 주주), 박기춘 용산역세권개발 회장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적이 없다고 한다.
사업을 살릴 의지가 있는지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오는 28일 시행사인 드림허브 이사회 안건이다. 코레일은 기존 1조원 자본금을 5조원으로 늘리는 수권 자본금 증액안을...
광역단체장도 대부분 민주당 소속으로, 이처럼 막강한 적이 없었는데도 민주당이 방향을 잃은 것 아닌가하는 걱정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박홍근 문병호 설훈 비대위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박기춘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2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비대위-시·도지사 민생현안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중기 비대위원, 송영길 인천시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강운태 광주시장, 문 비대위원장, 박 원내대표, 설훈, 문병호...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26일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를 놓고 여야 간 타협점을 찾지 못 하고 있는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만 결단하면 오늘이라도 모든 문제가 풀린다”며 박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양보할 것은 다 양보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제안을 했다”며 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