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테트합창단의 제103회 정기연주회 가 10월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바흐의 칸타타, 독일예술가곡, 20세기 교황음악과 더불어 한국가곡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지휘 박치용(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 알토 류현수, 테너 최상호가 협연한다.
1부에서는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재선 이장우 의원은 12일 “박근혜 정부가 국민에게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당정청 3두마차시대’를 여는데 기여하겠다”며 전당대회 최고위원직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마무리를 위해 당이 모든 것을 제대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콘서트도 다양한데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는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고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공연되는 ‘2016 하우스 콘서트’는 1만원이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마련돼 있다.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무적의 삼총사’는 특별가 1만3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공연 할인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서울모테트합창단(지휘 박치용)이 오는 10월 2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삶의 노래 영혼의 노래: 하이든의 합창 명곡’이라는 부제로 제9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박치용 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강혜정,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김승현, 바리톤 정록기, 오케스트라에 오케스트라디피니가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1...
김 의원이 지난해 7.27전당대회에 나서 당권에 도전한 일에도 정 의원은 후한 점수를 줬다. 정 의원은 “비록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당내 쇄신파로서 ‘40대 기수론’을 주장하면서 당대표 선거에 나설 정도로 용기 있는 분”이라면서 “계파로는 친이계로 정계 입문했다고 해도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감각이 있다”고도 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당...
경기도교육청은 ‘역사 바로알기’ 교육의 일환으로 26일 계기교육 자료를 각 학교에 보급하고, ‘광복 70주년, 역사를 알다’ 전시회 및 체험부스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초등용 ‘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는 서희, 정약용, 최익현 등 경기도의 인물 20명을 지역별로 소개하고 있으며, 중등용 ‘다 함께 보는 이 달의 역사’는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243개 주요 공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연차보상금제도와 지급현황을 조사한 결과, 53곳(21.7%)이 연차수당을 지급할 사유가 없는데도 약 518억원을 그대로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사용자는 연차사용가능 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에 근로자별로 사용하지 않은 휴가 일수를 알려주고, 근로자가 그 사용시기를 정해...
바른사회시민회의의 설명에 따르면 이 절차를 모두 밟았을 경우 근로자가 연차를 소진하지 않더라도 사용자는 연차보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
기관별로 1인당 지급된 연차보상금을 살펴보면 한국거래소가 49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조폐공사 335만원, 코스콤 314만원, 예술의 전당 302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단체는 “53개 기관 중 37곳이 각종...
하지만 2011년 7·4 전당대회에서 친박계 단일후보로 최고위원으로 입성해 ‘박근혜 지킴이’이자 ‘비수도권 대표주자’로 화려하게 정치적 재기에 성공했다.
논리 정연하고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해 박 당선인의 ‘책사’로 불린다. 특히 판세 분석과 전략수립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데, 할 말을 하는 스타일이어서 ‘미스터 쓴소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오바마에게 다행인 것은 미국이 바른 궤도로 가고 있다는 반응이 전당대회 이전 13%에서 42%로 높아졌다는 점이다.
미국이 그릇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56%에 달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폴리티코/GWU 공동 조사에서는 롬니에 대한 유권자들의 호감도가 51%로 1차 토론 전보다 2%포인트 높아졌고 비호감도는 44%로 집계됐다.
오바마...
장백지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이틀째인 5일 오후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갈라 프리젠테이션 ‘위험한 관계’ 기자회견에 참석해 허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시내 7개 극장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최초 개봉작 132편을 포함해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9일 임시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가 선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박 비대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이 사실상 비대위원과 확대간부회의를 하는 마지막 날”이라며 “내일은 민주당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지도부를 선출하는 날인만큼 훌륭한 전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난달 4일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에 취임한 박...
친이명박계 지지를 받으며 새누리당 5·15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심재철 의원은 “당내 균형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내 대표적 비박(非박근혜계)인 그는 “19대 국회에선 황우여 원내대표가 통과시키는 데 앞장섰던 국회선진화법 등으로 정치적 상황이 예전과는 달라졌다. 이제 정공법 외에는...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2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5·15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바른 균형을 통한 당의 화합을 이끌어냄으로써 미래로 나아가는 국민의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친이명박계인 그는 특히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듯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있는 비행기는 바르게 날 수 없듯이 당의...
제호(題號)는 ‘바른뉴스’다.
모임의 정광용 회장은 이날 게시판 공지를 통해 “오마이뉴스는 노무현을 만들었고, 조·중·동은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켰다”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언론사”라고 단정했다. 그러면서 “이 언론사는 우리 님을 청와대로 입성시키는 데 가장 필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뉴스’의 발행인과 편집인을...
신공항 백지화에 유감을 표한 박근혜 전 대표에게 “이럴 때 (지도자는) 욕먹을 각오를 하고 바른 소리를 해야 한다”고 비판한 이도, 과학비즈니스 사태에서 대통령 인격 문제를 거론한 박성효 최고위원에게 “함부로 말하고 있다”고 호통 친 이도 김 원내대표다.
‘신MB직계’라는 말들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지난 4일 밤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지시 전화...
판사 출신인 나경원 최고위원은 18대 총선(서울 중구)에서 재선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 7월 전당대회에서 지명직이 아닌 선출직으로 최고위원에 오른 여성 스타급 정치인이다.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의 정책특보로 정계에 입문했던 나 의원은 이 전 총재의 대선 패배로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가 지난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