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단은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의 체포·구속을 시작으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53),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59) 등 4개 저축은행 오너와 주요 간부 12명 모두를 구속한 바 있다.
합수단은 현재 구속수사 중인 윤 회장도 이주 내로 기소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붙잡힌 김찬경 회장 등 저축은행 경영진들의 비리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조차 하기 힘든 사안에 대해서 예외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예고제를 고수한다는 것을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 역시 저축은행에 대해 무리하게 사전예고제를 적용해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 2009년 2월 23일...
또 실제 자기 소유인 서울 서초동 회사 건물의 임차보증금 명목으로 225억 원을 무단 지급받은 것, 회사 소유 주식 22만 주 시가 266억 원 어치를 빼내 판 것, 밀항 직전 회사 예금 203억 원을 인출한 것 등 대해 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김 회장의 각종 부동산을 확보해 횡령 자금의 환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검찰은 김 회장이...
수천억원대의 불법대출 혐의로 구속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선박으로 밀항을 시도하기 이전 항공편으로 국외 도피를 시도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13일 검찰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회장은 7개 저축은행에 대한 2차 구조조정 결과가 발표된 지난해 9월 출국이 금지됐다. 금감원이 미래저축은행에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하면서도 김씨의 위법 혐의를...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체포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구속)이 체포 직후 유치장에 입감된 뒤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 회장은 3일 저녁 경기 화성시 궁평항에서 밀항을 시도하다 해양경찰에 체포돼 유치장에 입감된 뒤 4일 밤 이불을 가늘게 찢어 목을 매 자살을 하려 했으나 감시하던 해경에 발각돼 제지당했다....
김 회장은 지난 3일에는 회삿돈 203억원을 우리은행으로부터 인출해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했다. 여기서 점입가경인건 금융감독원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금감원은 영업 외 시간이었기 때문에 포착하기 어렵웠다고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이 같은 해명에 고개를 갸우뚱한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미 미래저축은행이 영업정지 후보라는 것을 알고...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려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구속됐다.
이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포기해 법원은 서류심사로만 구속여부를 결정했다.
김 회장은 지난...
따르면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 5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제주지검과 제주시 이도2동 소재 미래저축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해 12상자 분량의 중앙서버와 대출기록,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또한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붙잡힌 김찬경 회장 개인 소유의 업무용 차량인 체어맨과 그랜저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밀항을 시도했던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지난달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56억원을 도난 당하고 지인이 잃어 버린 것으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아산 소재 일식집 주인 A씨는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에 세워뒀던 자신의 승합차에서 3500만원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했으나 경찰 수사 결과 이 차량은 김 회장의...
*檢, 김찬경 미래저축銀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저축은행 영업정지를 앞두고 은행돈 200억원을 빼돌리고 중국으로 밀항하려던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영장 발부 여부는 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결정. 김 회장은 미래저축은행에서 타인 명의로 1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은 뒤 충남에 시가 2000억원 규모의 골프장 겸 온천...
앞서 민주통합당은 7일 회사 돈 200억 원을 인출한 뒤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가 붙잡힌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1998년부터 현재까지 신용불량자였다고 주장했다.
이언주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30년 전 ‘서울대 법대생 사칭’ 사건의 장본인이기도 한 김 회장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신용불량자였다고 한다”며 “그렇다면 무려 1조 6천억여 원에...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7일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붙잡힌 김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앞서 지난 3일 오전 우리은행으로부터 미래저축은행 예금 200억원(현금 130억원·수표 70억원)을 인출한 뒤 경기도 화성 궁평항을 통해 중국으로 도주하려다 선착장에서 해경에 체포됐다.
합수단은...
*檢, 밀항시도 김찬경 미래저축銀회장 7일 구속영장
-검찰이 영업정지를 앞두고 회삿돈 200억원을 챙겨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검거된 김찬경 미래저축 은행 회장에 대해 7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 김 회장은 예금인출 사태가 빚어지기 직전인 3일 우리은행에 예치된 미래저축은행 예금 중 현금 130억원, 수표 70억원 등 회삿돈 200억원을 빼돌려 중국으로 밀항을...
검찰이 영업정지를 앞두고 고객 돈 200억원을 챙겨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체포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에 대해 7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김찬경 회장의 신병을 인도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김 회장은 지난 3일 오전 우리은행으로부터 미래저축은행 예금 200억원(현금 130억원·수표...
이미 검찰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주요 관계자들을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한편 검찰은 영업정지에 앞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검거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5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이틀째 조사중이다. 검찰은 김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6일 금융당국으로부터 영업정지 및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이 지난 3일 회삿돈을 빼낸 뒤 밀항을 시도하다 해양경찰청에 체포됐다.
김 회장의 신변은 현재 대검중수부 산하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선착장에서 알선책 3명과 함께 체포됐다. 김 회장은...
알렉스는 이를 피해 중국 밀항을 결심한다.
밀항선을 탈 장소는 공교롭게도 자신의 고향, 그리하여 알렉스는 다시 돌아가지 않으리라 결심했던 고향 어촌 마을을 15년만에 찾게 된다.
떠나오기 전 친구들과의 아지트였던 수협창고는 노래방으로 변해있다. 여기서 알렉스는 과거 마이클 잭슨을 추종했던 ‘잭슨 빠밀리’의 멤버들과 재회하게 되는데.........
사극들은 모두 33%을 기록해 적당히 잘 나왔으면 한다"고 농담섞인 말을 던졌다.
'스파이 명월'은 북한 한류단속반에서 근무하는 한예슬이 한류스타 에릭과 3개월 안에 결혼해 북으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받고 대한민국에 밀항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파이 명월'은 '동안미녀' 후속으로 오는 11일 첫 전파를 탄다.
옷입는 것은 잡지 화보를 참고했다"고 말했다.
'스파이 명월'은 북한 한류단속반에서 근무하는 한예슬이 한류스타 에릭과 3개월 안에 결혼해 북으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받고 대한민국에 밀항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파이 명월'은 '동안미녀' 후속으로 오는 11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