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 대회에서 2타차로 미야자토 아이(일본)에게 우승을 내줬던 최나연은 결국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박희영(24.하나금융그룹)은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8타(71-70-67)로 3위를 마크했다. 박희영은 마지막홀에서 보기를 범해 연장 기회를 잃었다.
전날 공동 16위였던 페테르손은 이날 ‘신들린 듯한 퍼팅’으로 보기없이 이글1개, 버디 5개로...
지난해 이 대회에서 2타차로 미야자토 아이(일본)에게 우승을 내줬던 최나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 플레인스의 펌프킨 리지GC의 고스트 크리크 골프코스(파72. 6,55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4타(65-69)를 쳐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69-68)를 3타로 따돌렸다.
3번홀에서 첫 버디를 골라낸 최나연은...
23%, 그린적중률 66.67%, 퍼팅수 24개, 샌드세이브 100%를 기록했다.
서희경(25.하이트맥주)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19위에 랭크돼 있고 신지애는(23.미래에셋)은 1오버파 72타로 올 시즌 LPGA투어 4승의 '라이징 스타' 청야니(대만)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지난해 이대회 우승자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11위를 마크하고 있다.
그러나 에비앙 마스터스와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와 대만의 청야니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무산됐다.
문제는 올 시즌 유소연을 빼놓고는 아직 우승이 없다는데 있다. 한국여자골프는 2008년 9승, 2009년 12승, 2010년 10승을 올리며 세계 최강의 기량을 보여줬으나 올해는 어인 일인지 잠잠하다. 2009년 상금왕과 신인왕을 차지했던...
일본의 슈퍼걸 미야자토 아이처럼 스윙을 그토록 천천히 할 수 는 없어도 클럽을 갑작스럽게 움직여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이처럼 스윙이 바뀌는 것은 심리적인 탓. 스윙만 하면 되는데 볼을 치려고 하기 때문이다. 더 큰 원인은 장타를 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페어웨이를 정확하게 안착시키려는 욕심이 앞서 스윙을 하다말거나 톱 스윙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더욱...
시즌 3승의 디펜딩 챔피언 청야니(22.대만), 브리티시여자오픈 3승의 ‘베테랑’ 캐리 웹(37.호주),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시즌 첫승을 거둔 ‘아이짱’미야자토 아이(26.일본), 미국의 자존심 크리스티 커(34)와 ‘바비 인형’ 폴라 크리머(25.미국) 등이 한국 선수들과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LPGA 상금랭킹 50위 중 49명과...
꿈을 부풀렸던 홍란(25.MU스포츠)은 최종일 공동 6위로 밀려났고 김인경(23.하나은행)이 막판 추격을 시도했으나 우승자 미야자토 아이(일본)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GC(파72.6,344야드)에서 끝난 에비앙 마스터스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74-68-64-70)로 전날...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아이는 아직 올 시즌 우승이 없다.
LPGA투어 정규멤버가 아닌 홍란은 200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해 2008년 2승, 2009년 1승을 올린 뒤 주춤하고 있으나 기량은 정상급이다.
지난주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21.한화)은...
최강 청야니(22.대만)를 비롯해 캐리 웹(호주),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 세계 톱 랭커들 역시 우승컵 도전에 나선다.
한편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이 21, 22일은 오후 9시30분, 23, 24일은 오후 8시부터 이 대회의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1라운드 티오프 시간(21일 한국시간)
▲최나연-안젤라 스탠퍼드-미야자토 아이(오후 3시17분)...
둘다 일본의 오키나와 출신인 미야자토 미카와 미야자토 아이가 2라운드 5언더파 137타, 4언더파 138로 1,2위를 달렸다. 일본은 LPGA역사상 메이저대회 첫승 도전이다.
김인경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GC 이스트코스(파71. 7,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2라운드를 마쳐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대만의 라이징 스타 청야니와 디펜딩 챔피언 크리스티 커(미국), 수잔 페데르센(노르웨이), 올 시즌 LPGA투어 2승을 차지한 캐리 웹(호주), 미야자토 아이(일본), 폴라 클리머(미국),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영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한치 양보없는 한판승부를 벌인다.
J골프는 1,2라운드는 24, 25일 오전1시 30분부터, 3, 4라운드는 26...
디펜딩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청야니, 수잔 페데르센, 크리스티 커, 최나연, 김인경, 캐리 웹, 미셸 위 등이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3일간 생중계한다.
△중계 일정
1,2R 4~5일 오전 6시~8시
3R 6 오전 5시30분~8시
◇KGT 스바루 클래식 J골프시리즈(6.2~5일, 총상금 5억원, 지산CC)
2005년 SBS 지산리조트오픈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한국선수외에 청야니를 비롯해 미야자토 아이(일본), 미셸 위(22.나이키골프), 캐리 웹(호주), 폴라 크리머(미국), 올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데뷔 후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우승 경쟁에 합류한다.
1라운드에서 신지애는 이미나, 유선영은 박지은, 최나연은 카트리오나 매튜와 경기를 벌인다.
J골프가 20, 21일은 오전...
나이키골프)도 이전의 영광을 되찾기위해 샷 대결을 벌인다.
청야니 외에 크리스티 커(미국), 페테르센, 미야자토 아이(일본), 캐리 웹(호주) 등 톱 스타들이 총 출동해 한국 선수들과 한판승부를 펼친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청야니를 꺾고 우승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도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 대회는 J골프에서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