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지진이 있은 후 멀리 높은 산에서 안개처럼 먼지가 피어오른다. 땅이 흔들리고 산이 요동치면서 먼지가 연기처럼 또는 연막탄처럼 퍼져나간 모습이다.
사진은 실제 현장을 포착한 것. 2010년 4월 7일 미국 엔비씨샌디에이고 뉴스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는 사진은, 멕시코 테카테에서 한 미국인이 촬영한 것이다.
당시 진도 7.2의 강진이 발생해 촬영자는...
‘다리’ 연작은 지난해 3월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을 계기로 작가가 직접 일본 전역을 여행하면서 발견한 286개의 작은 다리들을 연속해서 사진으로 보여준다.
‘영예상’은 광주극장 사택에서 ‘자동건축 작업실:비효율적인 땜질 워크숍:극장 뒤 무료 상담’ 이라는 작업을 진행한 아브라함 크루스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멕시코)가 선정됐다.
‘눈...
NHC는 아이작이 오는 29일 멕시코만 북부 해안에 도달하면 2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급 허리케인은 최대 풍속이 시속 169㎞에 달한다.
아이작이 북상하면서 멕시코만의 석유·천연가스 생산에 비상이 걸렸다.
BP와 로열더치쉘 등 걸프만 지역 석유 회사들은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생산을 일부 중단하고 있다.
플로리다 마이애미...
물론 멕시코만의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댄 코트로우스키 어큐웨더 수석 기상학자는 “아이작은 27일 오전부터 28일 저녁까지 전당대회가 열리는 플로리다 탬파 지역을 시간당 96~160㎞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NHC가 태풍 아이작이 아이티에 접근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아이티 당국에는 비상이 걸렸다.
아이티는 지난 2010년 발생한 대지진...
이날 지진은 멕시코 치아파스주 수치아테의 남서쪽 28㎞ 지점, 지하 35㎞에서 발생했다고 USGS는 전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이날 지진 이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20일 멕시코 휴양지 아카풀코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혼다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 공장에서 지난 1~5월 총 74만8217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67% 이상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도요타의 미주공장 생산도 전년보다 64%, 닛산은 23% 각각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현 추세가 계속되면 이들 3사의 올해 미주시장 생산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요타의 올해 생산은...
대신 멕시코.브라질을 비롯한 대 중남미 경상수지 흑자는 154억8000만달러에서 135억7000만달러로 19억1000만달러가 줄어들었다.
대 중동 경상수지는 전년 462억7000만달러 적자에 비해 361억1000만달러 늘어난 823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 적자부문의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한은은 특히 대 중동 적자가 늘어난 것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유수입의 증가로...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생산 정체 등으로 침체됐던 일본 자동차의 고군분투가 조기에 효력을 발휘한 셈이다.
도요타가 올해 870만대 생산을 계획하는 등 미쓰비시자동차를 제외한 7사가 일제히 2007년 수준을 뛰어넘는 실적을 예상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업계는 그동안 점유율 회복을 위해 중국 인도 멕시코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현지 생산을 확대해왔다....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에서 11일 오후 5시55분(한국시간 12일 오전 7시55분)경에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지진에 따른 피해 여부는 보고되지 않았다.
앞서 같은 날 새벽 3시37분 경에는 인도네시아 서단 아체주에서 규모 8을 웃도는 초대형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인도양 전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이 지진은...
폴리플러스는 바이오 자회사인 포휴먼텍을 통해 줄기세포테마주에 엮인 것을 비롯해 일본 대지진 당시에는 화학제품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지진수혜주고 부각되기도 했다.
본업과 무관하게 자원개발에 뛰어들면서 실적이 악화된 기업들도 있다.
지난 4월 미주제강과 성원파이프는 미국의 ‘알렉산드리아 에너지(Alexandria Energy)’와 멕시코 철광석...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이번 지진에 따른 진동이 수초간 감지되면서 빌딩 사무실 등에서 일하던 시민들이 거리로 대피했다.
다만 현재까지 심각한 인명피해나 물적 피해상황 등이 보고되지는 않았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시티 시장은 트위터에 시 상공에서 상황을 파악한 헬리콥터의 보고를 인용해 “아직 심각한 피해 보고는 없다”며 “전화나...
이날 강진은 1985년 멕시코시티에서 발생한 규모 8.1 지진으로 6000명 이상이 사망한 이후 가장 강력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번 지진은 몇 분 간 지속된 뒤 규모 5.1의 여진이 또 발생,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강한 진동이 느껴져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급하게 대피했다.
전화는 불통이었고, 멕시코시티 시내 일부 건물의 천정이 무너지고...
멕시코시티 등 지진이 감지된 지역에서 전화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멕시코시티 시내 일부 건물의 천정이 무너지고 유리창이 깨진 것이 목격됐다.
헬리콥터를 이용해 시내를 돌아본 결과 주요 건물 붕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현지 라디오방송은 보도했다.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시티 등에서 심각한 피해는 발생하지...
결과가 나오면 관련 기업이나 관계자에 대해 민·형사 상의 책임 추궁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작년 4월 멕시코만에서 일어난 사상 초유의 원유 유출 사고로 미국 정부는 6월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기 위한 수사에 들어가기도 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조사는 간 나오토 전 총리 등 정부 관계자에 대한 조사가 남아 있으며, 내년 여름까지 최종 보고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중국과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 신흥국 언론사들은 동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유출 대재난을 올해 최대 국제뉴스로 꼽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격주간지 '환구(環球)'가 12개 신흥국 17개 언론사와 공동으로 선정, 발표한 '신흥국의 목소리: 2011 세계 10대 뉴스'는 동일본 대지진을 필두로, 서아시아(중동) 및 북아프리카 격변과 빈 라덴 사살이 뒤를 이었다....
지진 발생 후 수도 멕시코시티 뿐 아니라 휴양도시인 아카풀코에서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놀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했다.
멕시코 내무부는 “이번 지진은 모두 9개주에서 감지됐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 당국은 “물 공급·지하철 운행·공항 운영 등 주요시설 작동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멕시코시티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의 건물들이 흔들렸으며 지진은 이상할 정도로 오래 지속되는 것처럼 느껴졌다.
바로 피해소식이 전해지지는 않았으나 주민들은 건물 밖으로 뛰어나와 길가로 모여들었다. 이번 지진은 게레로주 텔로로아판 남쪽 35㎞ 지점의 지하 64㎞를 진원으로 하고 있다고 USGS는 전했다.
금형공업회는 멕시코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플라스틱 성형과 금속 가공 업체가 밀집한 도쿄도 가쓰시카구에서는 19개 중소기업이 베트남에 공동 진출할 계획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시모토 마사루 금형공업회 회장은 “일본에 거점을 남겨두는 조건으로 해외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는 “동일본 대지진에다 엔고까지 겹치면서...
김 행장은 최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16개국 주한 중남미국가 대사들을 초청해 녹색성장산업 지원제도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중남미 지원계획을 설명하는 등 중남미 지역개발과 경제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행장은 “중남미 국가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발전 동력으로 연결할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우리...
24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46분 콜로라도주와 뉴멕시코 접경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영향으로 인근 지역의 주택이 흔들리면서 벽에 금이 가고 인근 산악지대에서 소규모 산사태가 일어났다.
USGS는 이번 지진이 1967년 이후 이 지역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이며, 소규모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