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확산이 일어난 것과 달리 건양대병원에서는 지역 사회로의 확산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성공적으로 차단해 대전, 충청지역을 지킨 것에 대하여 고생한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건양대병원은 우리나라에서 메르스 환자 발생이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부회의에서 최경환 부총리는 “메르스와 관련해 큰 불은 껐으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메르스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메르스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노력을 다해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최 부총리는 “이제는 메르스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 경제를 조속히 정상궤도로 복귀시키는 데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편지 말미에서는 참가 의료진 모두가 “국민의 힘으로 메르스 종식시킵시다! 국민을 살리는 의료진 응원합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이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NCHFpA0vH3Q)에서 볼 수 있다.
또 명지병원은 명지병원 페이스북에서 명지병원 홍보대사 박미선 씨(방송인), 가수 홍경민, 최성 고양시장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는 메르스 그린리본...
이어 “국민은 메르스 종식과 가뭄 극복에 전념해야 할 박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의회에 대한 비난과 정치 불신에 가득한 막말로 거부권을 행사한 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며 “삼권분립을 훼손하고, 정쟁을 부추기는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국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은 대통령의 국회법 재의요구에 대해 즉각...
SK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은 “메르스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나 의료진들에게 직접적 도움을 드릴 수는 없지만, SK임직원을 비롯해 우리 모두가 메르스 극복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하루빨리 메르스가 종식되고 경제에 활력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같은 대책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SK그룹 전 임직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개편과 관련, "메르스가 종식 되면 전문가들과 함께 근본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와 세계보건기구(WHO)의 방역전문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겪는 낙타에서 시작된...
최 부총리는 "아직 (메르스) 사태 종식을 낙관하기 이른 상황이므로 병원과 의료진이 마지막까지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의료진이 감염의 매개체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하고 관리대상 밖에서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대상을 엄격하게 선정해 세심하게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료계...
그는 “메르스 사태 종식을 위해 정부와 의료진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경제주체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기업심리와 소비심리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은은 이날 메르스 관련 이 총재의 발언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확대해석되는 것을 경계했다.
한은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에 보낸 공식 입장 메시지에서 “메르스 관련 일부...
메르스 종식을 위한 추경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추경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메르스 맞춤형 추경이라고 일컬어지는 유형이 주로 전자에 해당하며 국가방역망 체계 정비, 감염병 관리기구 강화, 보건의료 시스템 개선, 확진·격리 환자에 대한 생활보호 등에 필요한 예산이다. 사실 이런 예기치 못한 사태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예산을...
이 총재는 또 “메르스 종식을 위해 정부와 의료진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경제주체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기업심리와 소비심리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김정관 한국무역협회부회장,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부원장, 김영식 서울대 교수, 곽노선...
송 원장은 향후 메르스 전망에 대해 “14번 환자와 같은 슈퍼 전파자가 없다면 산발적 발생에 그칠 것이라는게 지배적 의견”이라면서도 “완전종식은 잠복기가 2번 지날 때까지 신규환자가 한 명도 없어야 하고, 병원서 치료받는 마지막 환자가 완치돼 퇴원해야 하기때문에 상당 시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병원 부분 폐쇄와 관련해서는 “합동...
향후 메르스 전망과 관련해서 그는 “앞으로 메르스는 14번 환자와 같은 슈퍼 전파자가 없다면 산발적 발생에 그칠 것이라는게 지배적 의견”이라면서도 “완전종식은 잠복기가 2번 지날 때까지 신규환자가 한 명도 없어야 하고, 병원서 치료받는 마지막 환자가 완치돼 퇴원해야 하기때문에 상당 시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견해를 밝혔다.
또 삼성은 환자들이 병원을...
앞으로 메르스는 14번 환자와 같은 슈퍼 전파자가 없다면 산발적 발생에 그칠 것이라는게 지배적 의견이다. 완전종식은 잠복기가 2번 지날 때 까지 신규환자가 한명도 없어야 하고, 병원서 치료받는 마지막 환자가 완치돼 퇴원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시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메르스에 관련던 임산부가 오늘 새벽 순산했다. 삼성서울병원의사 위중설 돌았던...
구체적으로 ▲메르스 피해 병원들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책 마련(메르스 확진 및 경유병원/국공립 지정병원 및 지정 외 민간치료병원/국민안심병원 등 병원 유형별 피해 보상) ▲메르스 감염 종식을 위한 의료지원 확대(1인 격리실 입원료 인정기준 확대, 감염전문관리료 확대 인정 등) ▲중소기업 범위에 법인 의료기관을 포함시켜줄 것과 중소병원에 대한 신용카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떨어진 항공 수요의 회복이 더딜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항공업황은 메르스가 진정된 이후에도 기대보다는 우려가 많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됐다.
23일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항공주는 주가 급락을 이끌었던 메르스 이슈가 점차 완화됐으나 항공화물...
방 차관은 “(메르스) 사태가 조기에 종식되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에 앞서 방 차관은 21일 창덕궁과 경복궁,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메르스가 주로 병원내 감염이고, WHO 등과 공조해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세월호 참사에 이어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도 정부의 초동 대응 실패에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대통령에 사과를 건의할 생각 없나”라는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의 질문에 “우선 상황이 종식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급하다고 생각된다”고 답했다.
황 총리는 “건의 안하겠다는 건가”라고 신 의원이 재차...
상의는 이날 메르스로 인한 불황을 조기 종식하기 위해 △기업의 소비참여 △계획된 투자ㆍ고용 적극 추진 △창조경제 실천 △외국인 방문객 유치·U턴 지원 △청장년 고용창출 △FTA 활용 촉진 △노사화합 문화 확산 등 7가지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추경편성·조기집행 △서비스산업 활성화 등 7가지 정책과제도 제시했다.
◇ 中증시...
건의할 생각 없나”라고 묻고, “‘메르스 총리’를 자임한 만큼 메르스 종식뿐만 아니라 초동대처미흡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 책임규명 등 끝까지 제대로 대처하라”고 강조했다.
메르스 여파로 인한 내부수진, 극심한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필요성도 도마에 올랐다. 다만 경제관료 출신인 류성걸 의원은 야당과 마찬가지로 ‘맞춤형 추경’에 방점을...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아직 메르스 확산의 추세적인 완화와 종식을 논하기는 이른 감이 있지만 투자 측면에서 볼 때 종식보다는 정점을 찍고 내려가는 시기가 중요하다"며 "진정 모습이 확인되면 주가 조정 폭이 컸던 백화점 등 유통업체, 화장품 브랜드 업체, 면세점에 대한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