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해 ‘2022년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거래 특성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108만1765건으로 전년(178만8267건) 대비 39.5% 감소했다. 이는 국토부가 부동산 실거래 자료를 공개한 2006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모든 유형의 부동산 거래가 줄었지만, 이...
대출 규제 완화와 수도권 규제지역 해제 등의 정책 수혜 기대감이 맞물리며 거래량 반등을 이끌었다.
1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계약 체결 건수는 6647건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인천은 작년 6월 이후 7개월 만에 1000건 이상 계약이 이뤄졌다. 경기는 지난달(3150건) 거래량보다 35% 증가한...
이달 이후 거래량 증가 여부에 대해 김규정 소장은 “계속 거래가 늘어날지는 집값 추이에 달렸다”며 “급매, 급급매가 빠지고 나면, 현재 나온 매물의 호가가 오를 것이고 이 가격을 수요자들이 받아들일지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인만 소장은 “이달과 다음 달 거래량은 1월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다”며 “매수 대기자들이 급매물 소진 이후 오른...
14일 양지영R&C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송도신도시가 위치한 인천 연수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39건으로 집계됐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가 된 지난해 9월 94건과 비교하면 154.3% 늘어난 것이다.
세종시 역시 규제지역에서 풀리면서 거래량이 늘었다. 지난해 9월 세종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40조 원 규모의 특례보금자리론 가운데 10조 원 이상이 시장에 풀렸지만, 거래량은 지난해 대비 오히려 줄었다. 신규 주택매매보다 기존 고금리 대출 대환이나 임차보증금 반환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된 영향이 큰 탓이다.
12일 본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서울과 전국 내 9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량(1월30일~2월11일...
주택 매매거래량 감소와 소비 부진 등 시장 위축으로 가구업계 판매가 둔화되겠지만 온라인 채널을 강하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 내 영향력을 키울 것으로 점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통합플랫폼 앱 론칭 이후 마케팅 비용 증가,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추가 개발비 지출이 불가피해...
서울은 지난해 10월 560건 거래되는 데 그치며 2006년 실거래가 조사를 시작한 이후 월별 거래량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거래 가뭄에 시달렸으나 △11월 733건 △12월 836건 △올해 1월 949건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전국적인 주택시장 한파에도 수도권은 조금씩 온기를 되찾고 있다. 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매매가격 변동률은...
과천시와 성남시 거래를 합치면 전체 거래량의 72.3%에 달한다. 성남도 분당구와 수정구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에 국한된다. 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경기지역 내 10억 원 클럽은 자취를 감춘 셈이다.
특히 화성시와 의왕시, 광명시는 실거래가 10억 원을 간신히 넘겨 거래됐다. 지난달 의왕시 포일동 인덕푸르지오엘센트로와 화성시 청계동 더샵센트럴시티 전용...
최근 정부가 대출 규제를 완화하면서 서울 지역에서 고가 아파트 매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가 아파트 중에서는 '특례보금자리주택' 대상인 '6억 원 초과~9억 원 이하' 거래가 증가했다.
5일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달 4일 신고 기준)은 총 1707건으로 나타났다. 직전 두 달간인...
금리 상승과 주택 거래량 감소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됐지만, 일각에서는 현재 시장 상황이 부동산 매입 적기라는 의견이 나온다. 과거 부동산 가격 급락기 이후 매번 급등장이 연출됐던 만큼, 실수요자라면 매매를 고려할 만하다는 것이다.
4일 한국부동산원 주택매매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도 전국 아파트값은 1년 동안(1997년→1998년) 12.4...
전용면적이 큰 오피스텔일수록 거래가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초소형은 거래가 오히려 늘었다.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가격 등락에도 영향을 줬다.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은 0.38%로 2021년 5.17%에 비해 4.79%포인트(p) 둔화했다. 특히 '60㎡ 초과~85㎡ 이하'의 가격은 0.41% 내려 2013년(-0.26%) 이후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다. 매매가격 변동률...
서울시 도시계획국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려면 가격, 거래량, 사업 진행 여부 등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충족해야 한다”며 “통상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 전 시장 분위기를 판단해 결정하기 때문에 아직 해제 및 재지정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수요가...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침체일로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핵심지 내 12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 12월 반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 1월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분위기다.
1일 본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내 12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최근 시세를 보면 KB시세에 미반영된 것이 많아 제대로 특례보금자리론을 운영하려면 보완이 필요하다”며 “정책 대출이라고 나왔지만, 시중 금리보다 조금 저렴한 수준이라 큰 폭의 아파트 거래량 증가를 기대하기도 어려워 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했다.
3% 기록했고, 인천은 전·월세 거래 7만51건 중 월세 거래 3만1492건으로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45.0%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부산 40.0%, 대구 42.9%, 충남 50.8%, 경남 39.9%, 충북 38.4%, 대전 40.5%, 경북 41.9% 등의 월세 비중을 보였다.
고금리가 지속하자 매매수요가 임대차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작년 10월 560건 △11월 733건 △12월 834건을 증가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1000건을 밑돌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되는 시점부터 부동산 시황이 조금씩 회복될 수 있고, 특히 가격보다는 거래량이 먼저 회복될 가능성이 있어 리모델링 업체의 실적 회복이 먼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지난해 12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2만860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5만3774가구 대비 46.8% 급감한 수치다. 전월과 비교하면 5.4% 줄었다. 수도권이 전월 대비 2.6%, 지방이 7.0% 각각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21만1533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4.0%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8%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이렇게 공공이 매입한 거래를 제외하면 427건으로, 오히려 11월 거래량 대비 61% 급감한다.
통상 부동산 매매 거래량은 현재나 향후 시장의 향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그러나 지금처럼 부동산 시장이 조정세를 거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매입이 상당수 차지하는 거래 지표를 보고 자칫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고 오인할 수도 있다. 지난 3일...
현재 원인 파악과 함께 피해를 본 투자자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주식 매도·매수 거래량 기록을 정리하는 시스템과 직원의 실수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당 고객에 연락해 매매를 취소했으며 아직 고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통상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있는 10월 이후에는 새로 개업하는 중개업소가 크게 늘어 폐·휴업하는 곳들보다 많아지는 데 최근에는 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매매나 임대차 거래가 줄면서 문을 닫는 곳들이 더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거래절벽이란 표현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거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