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부는 양아치 정부”, “감히 정부가 의사들의 뜻을 거스를수 있느냐”는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권 카르텔로 뭉친 고수입 집단들이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대정부 공격인 셈이다. 오죽했으면 파업을 밥먹듯 벌여온 민주노총이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 생명을 내팽개치는 비윤리적 행위”라고 비판했을까.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제재할 방법은...
국민의힘이 ‘발달장애인 망언’으로 논란이 된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내렸다.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3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당 윤리규칙 제4조(품위유지)를 위반하고 당 윤리위 규정 제20조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당 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 제2호는 당원이 ‘현행 법령 및 당헌·당규...
일본 외무장관의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망언이 11년째 도돌이표처럼 돌아왔다. 일본 내각은 윤석열 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하면서도 독도와 관련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장관은 30일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이러한 기본적 입장에...
그는 “배후에 권력 집단이 있다거나 이들이 의료진까지 매수해 이 대표를 해할 수 있다는 등의 음모론뿐 아니라 자작극, 재판을 미루려는 것이라는 등 반인륜적 망언도 퍼지고 있다”며 “여야 대표에 대한 살해 협박 글도 인터넷에 올라오는 등 모방범죄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 불신이 극에 달해 있음에도 일부 정치권 인사들이 극단적...
이어 “달러를 벌어들여 경부고속도로 건설, 포항제철 건립 등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 세계 경제 10대 경제 강국의 기초를 다진 유공자들이신 노인 세대에 빨리 돌아가시라는 망언을 한 것은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망언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에서 1000만 노인 세대의 지지를 받고 싶다면 ‘노인들...
박 전 차장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은 무능외교, 망언외교, 안보불안의 집약판"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균형잡힌 실용적 외교전략으로 한반도 안보와 국익을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5호 인재가 된 강 전 부회장은 서울 종로에서 태어나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했다. 흉부외과를 전공한...
‘나는 솔로’ 17기의 러브라인이 요동쳤다.
8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순위 데이트’ 후폭풍이 휩쓸고 간 ‘솔로나라 17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그려졌다.
이날 17기 솔로남녀들은 ‘2순위 데이트’ 선택을 한 후 대혼돈에 빠져들었다. 영호는 ‘2순위 데이트’ 선택으로 현숙을 택한 뒤 상철에게 “나한테는...
그는 국민의힘을 “지금은 낡은 기득권과 기회주의에 매몰돼 오직 대통령만 바라보는 식물정당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전당대회 기간에도 ‘윤심이 당심이고 당심이 곧 민심’이라는 망언이 쏟아져나왔다”고 지적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대해선 “보궐선거의 참패는 향후 총선에서 다가올 무서운 심판의 전조증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평범한...
한일 양국에서 ‘망언 제조기’로 비난받는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한국의 역대 대통령은 5년 임기를 마치면 대부분 살해되거나 체포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3일 마이니치신문은 아소 부총재가 전날 일본 정·재계가 결성한 한일협력위원회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한국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부산엑스포 유치가 물건너갔다’는 야당 발언에 대해선 “부산 시민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망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하늘정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엑스포 유치가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본다’는 부산 시민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망언을 했다”고...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애초에 막말과 망언으로 점철된 이래경 씨를 혁신 위원장에 앉히려 할 때부터 혁신의 의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지만, 어떻게 용두사미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딱 맞아떨어질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대의원제 폐지도 유지도 아닌 어정쩡한 ‘축소’를 선택한 친명 혁신안이기도 하거니와...
김 대표는 “노인 비하 발언으로 850만 어르신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김 위원장의 망언 사태에 대해서 일주일이 넘도록 안 보이는 곳에 숨어 잠수를 타던 이 대표가 어제 기자들 질문에 마지못해 대답을 내놨다”며 “(이 대표는) 고작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정당에서, 그것도 자신이 직접 임명한 혁신위원장이 저질렀던...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의장 망언 이후 민주당은 노인 폄하 발언을 계속했다. 역대 대통령 선거 때 불과 몇십만 표 차이 나던 것이, 정동영 당시 후보 노인 폄하 발언으로 500만 표 이상 차이 난 것”이라며 고령층 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수습되지 않으면 내년에 민주당은 국회의원이 한 명도 당선 안 될 수 있다”고...
이어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에 따라 국민의 주권 행사로 선출된 대통령께 그리고 국민들께 기본적인 예위도 갖추지 못한 발언”이라며 “노인 폄하 망언에 더해 공직자의 자질 부족만 자백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혁신위원장직 수락 배경을 언급하면서 “(금융감독원 부원장 시절) 윤석열 밑에서 통치받는 게 너무 창피했다. 문재인...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페이스북에 "이제는 더불어망언당인가. '미래 짧은 분들'이란 노인폄하 망언을 두둔하려다 '지금 투표하는 이들, 미래에 살아있지도 않다'는 망언이 보태졌다"며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패륜 정치에 할 말을 잃는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홍위병을...
김의철 사장은 김호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애 ‘KBS가 피 같은 수신료를 월급으로 탕진한다’고 비판한 것을 두고 “망언 수준의 발언”이라며 “KBS는 공신력 있는 대다수 매체 조사에서 영향력과 신뢰도 1ㆍ2위를 놓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김 사장은 “헌법재판소에 이미 제기한 헌법소원 외에도 향후 수신료 분리 징수 관련 시행령이 공포되는 즉시 위헌...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윤 의원의 발언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1639만명의 국민들을 쿠데타 지지세력으로 몰아가는 패륜적 망언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쿠데타”라고 직격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지난 정권의 실정과 오만함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선거 결과에 불복하고 있으니 ‘쿠데타 발언’이나...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에 “김 대표 마약 망언과 아들의 코인 관련 대국민 거짓말, 허위 발언에 대해 윤리위 제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달 30일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본회의 부의의 건과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등을 처리한 것을 두고 “마약에 도취돼 오로지...
“야당, 궤멸해야 할 적 아냐”“국민 위해 머리 맞대야 할 국정 동반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정부‧여당을 향해 “극우 망언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경제를 무한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망언 경쟁에 나섰다”며 “야당은 궤멸해야 할 적이 아니다. 국민의 삶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국정...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구시대적 냉전주의와 적대적 대북관계에 매몰된 사람을, 국민권익위원장에 권력에 기댄 BBK 정치검사를 지명하고, 5급 이상 국가공무원 교육을 책임질 인재개발원장에 온갖 망언을 일삼던 극우 유튜버를 임명했다”고 지적했다.
조 사무총장은 “통일부를 해체하고 국민권익을 정치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