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이 “무명의 정치인이 일시적인 흥분과 자아도취에 취해 책임지지도 못할 망언들을 쏟아 내고 있다”고 비난하자 천 후보는 홍 시장을 글을 공유하며 “홍 시장님의 방자함과 쩨쩨함은 이미 선을 넘었다”고 맞섰다.
홍 시장은 1일 오후 3시 3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당대표 선거를 보니 비전은 아예 없고 자해, 음해, 비아냥만 난무하다”며 천 후보를 두고...
서 교수는 22일 항의 서한을 보내며 “지난 10년간 일본 외무상들이 똑같은 망언을 되풀이해 왔다. ‘독도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아 독도 역사에 관한 ‘기본적 상식’을 알려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말 일본 외무상이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대응의 의미를 담고...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태영호 의원이 한 '제주4·3 사건' 관련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태 의원은 13일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에서 "4·3 평화 공원을 다녀왔다. 무고한 희생을 당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면서 민족 분단의 아픔을 다시 체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3 사건의 장본인인 김일성...
우리 정부가 “독도가 일본의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하야시 요시미사 일본 외무상 발언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이라며 강력한 항의와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23일 ‘일본 외무대신의 외교연설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외무대신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외무상은 기시다 후미오 현 일본 총리가 외무상이던 2014년 외교연설에서 "일본 고유의 영토인 시마네 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고 말한 뒤 10년째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망언을 되풀이하고 있다. 지난해 외교연설에서도 하야시 외무상은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한...
유가족에게 망언을 일삼으며 무고한 죽음을 대하는 인간으로서의 기본 도리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정조사를 통해 정부의 총체적 무능의 실상이 드러났지만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은 공식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 법적 의무를 회피하고 위증을 했지만 윤 대통령은 이상민 장관의 문책에 대해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독립적...
이 대표는 국정조사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힌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마땅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당내 인사들이 한 가혹하고 용인할 수 없는 망언에 대해 사과하라"며 "국민의 고통과 피눈물을 공감하지 못하는 정권은 패륜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그는 “매국이고 망언이다. 야당이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에는 이는 신종 대국민 사기극, 신종 적폐”이라며 “부산엑스포 유치는 대한민국의 2030년 국가 미래전략 차원에서 들여다보고 있고 (1인당 GDP) 3만5000불 시대에서 10만 불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이벤트”라고 강조했다.
전날 김은혜 홍보수석도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를...
일본의 한 유튜버가 이태원 참사 책임이 희생자에게 있다는 망언을 했다.
유튜버 WWUK는 3일 유튜브 채널에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믿기 힘든 한국의 반응 & 서서히 밝혀지는 다양한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WWUK는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 주최자가 없었다면서 “딱히 초대된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각자 자발적으로 그 장소에 갔고 자신의...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감대책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망언에 반성은커녕 대놓고 편드는 여당의 행태는 충격적이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일성주의자를 의심하는 사람이 김문수뿐이겠냐면서 두둔하는 발언을 보탰다"며 "망언을 하루가 멀다 하고 내놓으면서 당을 위기 상황으로 빠뜨리는데 누가 윤리위에 회부하고 사과할...
오 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은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적통을 계승한다고 명시돼있지만 정 위원장은 대한독립을 위해서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순직선열들의 정신을 훼손하는 발언으로 반헌법적 망언에 대해 징계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에 대한 징계안에는 정의당도 동참했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의안과에...
오 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은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적통을 계승한다고 명시돼있지만 정 위원장은 대한독립을 위해서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순직선열들의 정신을 훼손하는 발언으로 반헌법적 망언에 대해 징계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 위원장은) 조선왕조는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
이어 "당장 이 망언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진왜란, 정유재란은 왜 일어났나. 이순신, 안중근, 윤동주는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쳤나"며 "우리 국민의힘은 정진석 의원과 같은 생각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김웅 의원도 SNS에...
망발에 망언”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7월 4일 당론, 7월 13일 의결 안 하면 공범으로 적시한다고 해도 그때는 주댕이 닥치고 가만있던 자들이 감사원 조사한다니 벌떼처럼 달려드냐”며 “국민의 대변자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도 못했으면서 감히 뭐라고 하냐. 감히 국민을 말하면서 국민의 약속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셨냐”며 반발했다....
‘연찬회 음주가무’ 권성동 징계 개시...내달 6일 소명이날 회의에서 이준석 전 대표 징계 논의하지 않아...권성동과 같은 날 소명‘수해 망언’ 김성원 당원권 정지 6개월ㆍ권은희 징계 대신 ‘엄중 주의’ 경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9일 당 연찬회에서 음주가무로 논란을 빚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권 의원을 비롯해 추가 징계 절차에...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은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폭력적인 대응을 한 것 같다”라는 망언을 했다.
시민들은 더이상 유사한 범죄가 없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지만 정치권과 공공기관의 낡은 인식과 감수성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스토킹은 구애가 아니다. 사회 전박적으로 스토킹을 범죄로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집중적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권 원내대표의 '황건적' 발언에 대해 "여당 대표가 한 말이라고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극악한 망언"이라며 "국민을 도적떼로 취급하는 권성동 의원은 여당 대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파업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동3권의 핵심이지만 기업들은 천문학적 금액의 손해배상 청구로...
윤리위는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수해 망언’을 한 김성원 의원을 비롯해 권은희·김희국 의원의 소명을 듣는다. 이날 지난 27일 의원총회에서 이 전 대표의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등을 놓고 추가 징계를 촉구한 것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양희 윤리위원장 “이준석 추가 징계 여부, 논의하지 않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수해 복구 봉사현장에서 “비 좀 왔으면 좋겠다”는 실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윤리위는 전날(22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가량 회의를 진행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양희 위원장은 “수해 복구 당시 김성원 의원 외에도 다수의...
이 전 대표는 내년 1월 8일 당원권 정지 징계가 풀린다. 하지만 추가 징계를 받으면 차기 전당대회 출마는 불가능하다. 비판이 거세지는 만큼 당내에선 이 전 대표의 복귀를 차단하려는 당내 움직임도 감지된다. 내일(22일) 수해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성원 의원의 징계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윤리위는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