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쿠마르는 2019년에도 자신의 부패 혐의에 대응하면서 스스로를 성폭행 피해 생존자로 비유하는 등 망언을 해왔기에 비난은 더욱 거셌다.
인도국민회의 소속 여성 의원 루파칼라 M은 “성폭력에 노출된 여성은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며 “이것을 다른 것과 비교한 것은 명백히 잘못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 역시 “당신의 어머니, 누이, 딸에게도 같은...
삶의 일부다”라며 “당신이 외국 남성이라면 데이트할 가능성이 큰 소녀들은 모두 매춘부다”라고 망언을 했다.
그러면서 “난 성매매와 성매매 종사자들이 혐오스럽다고 생각하기에 그 업계와 관련된 누군가와 데이트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 여성의 약 35%가 금전적 보상을 대가로 성관계를 한다. 그들 중 80% 이상이 성형수술을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반문(反文)이라는 정략적 목적으로 한반도의 안정을 해치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무모한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군사합의 파기 발언의 함의를 제대로 모르시고 한 말이라면 더 문제"라며 "개인의 무지는 개인 문제로 그치지만 정치인의 국정 무지는 국가적 재앙의 근원이 된다"고 적었다.
이재명의 '윤석열 가족 수사 촉구' 발언 발단이준석 "저도 이 후보 가족 건드리겠다" 발끈이재명 측 "이 대표, 패륜적 망언 사과하라"김동연 "덩치만 큰 두 정당…누워서 침뱉기"
대선 후보 ‘가족 문제’를 둘러싼 여야 갈등이 격화되자, 제3지대 대권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측이 “덩치만 큰 두 정당, 천박한 공방 자중하라”고...
박찬대 "尹 후보 가족에 대한 검증부터 충실하게 협조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13일 '이재명 후보의 가족을 건드리겠다'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최근 발언을 지적하며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 박찬대 수석대변인은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대표를 향해 "민주당에서 윤석열 후보 가족을...
그런데 정치권 들어와서 잇단 실언과 망언으로 지지율이 반 토막 났다"며 "어떠한 변수가 있더라도 당심은 민심을 이기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계속 올라갈 소지가 있지만, 상대 후보는 아직도 악재만 남아 있다"고 비꼬았다.
최근 윤 후보 캠프와 논쟁을 빚었던 인사 영입, ARS 본인인증절차 도입을 두고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정치판에 들어와서 한 실언·망언을 정리하니 24번이다. 그런데 경선을 통과하면 넉 달을 견뎌야 한다. 당원들이 후보를 뽑아놓고 하루하루 마음을 졸이는 게 맞나”라며 윤 전 총장이 5·18광주민주화운동 비하 발언 이후 반려견에 사과를 건네는 사진을 SNS에 올린 것과 손바닥에 ‘임금 왕’ 자를 쓰며 일어난 논란을 언급하면서 “실언...
여 대변인은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실언'은 호남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줬을 뿐 아니라 우리 당이 지난 십 수년간 호남의 마음을 얻기 위해 들인 노력을 순식간에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는 엄중한 발언이었다"며 "윤 후보는 '맥락을 보면 전두환 시대를 옹호한 것이 아니다'라고 일관했으나, 선거를 망친 역대 모든 망언에도 이유와 맥락은 있었다...
권 대변인은 “자신의 망언에 대한 사과 요청에 과일 사과 사진을 SNS에 올려 국민을 조롱하더니, 끝내 겨우 ‘송구’하다 말한 그날 심야엔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며 “누가 봐도 사진의 의미와 의도는 명확했다. ‘사과는 개나 주라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이날 SNS에서 “인스타그램에 또 사과 사진을 올렸다. 반성은커녕...
이 대표가 연이틀 경고에 나선 이유는 과거 국민의힘이 5.18 망언으로 지난해 총선에서 패배하는 등 힘든 시기를 겪었기 때문이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나서서 광주를 찾아 무릎을 꿇고 사과하며 겨우 수습에 성공했지만, 재차 논란이 되면 국민의힘으로선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저희 당에서 정치하는 분들은 특히 호남과...
윤 후보가 망언으로 흔들리자 홍 후보와의 양강구도도 깨질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홍 후보 역시 과거 막말 논란, 대선 낙선 경험 등 리스크가 있어 여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꺾기엔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왔다.
두 후보를 쫓는 유 후보와 원 후보도 가능성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두 후보는 윤 후보의 발언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경쟁력을...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논란 발언에 대해선 "호남에는 전두환 총칼에 희생돼 같은 날 제사 지내는 수많은 가정집이 있다. 이분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며 "그 역사를 부끄러워하는 모든 이의 귀가 썩을 것 같은 최악의 망언이었다"고 날세웠다.
이재명 "호남인 능멸, 석고대죄하라"민주당 광주시당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망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고 발언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는 "광주영령과 호남인 능멸에 대해 지금 즉시...
정권교체는커녕 1일 1망언으로 온 국민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며 "본인만 아니라 우리당 이미지까지 동반 실추시키고 있다. 말과 글은 아무리 감추려해도 그 사람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이는 법이다. 안타깝다”고도 꼬집었다.
홍준표 의원 캠프 여명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예비후보의 1일 1 망언이 오늘도 터져 나왔다"면서 "윤...
한국이 독도에 구조물을 더 만들지 못하겠다고 한 망언에 대한 일침이다.
서 교수는 27일 자신의 SNS에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이 또 망언했다"며 "일본 정부는 한국이 현재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독도에 추가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극우 지지층을 결집시키려고 의도라...
김 최고위원이 사과한 것과 관련해선 "사과라고 보고 있지 않다"며 "지속해서 홍 후보에 대한 비하와 망언, 실언이 있었기에 그 SNS 게재문을 사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신이 생각하기에도 그 글이 궁색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SNS 글도 삭제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통령을 하겠다는 건지 대통령 시보를 하겠다는 건지 벼락치기로 출마해서 한 분은 일일 일 망언(亡言)으로 시끄럽다가 잠행하면서 국민 앞에 나서는 것을 회피하고 한 분은 계속되는 선거법 위반 시비로 국민을 피곤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참 딱하고 안타깝다"며 "대통령이라는...
이어 윤 전 총장이 잇달아 논란을 일으킨 발언을 한 것을 겨냥해 “기초적인 국민의 질문에 대답도 못 한다든지 아니면 국민이 묻지도 않았는데 시대와 동떨어지고 국민 상식에 반하는 망언에 가까운 답변밖에 못 하면서 (대선캠프의) 그 많은 사람은 도대체 뭐하는 건가”라고 쏘아붙였다.
대권 후보 1위로서 1일 1망언 세계 신기록을 세운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날도 얼마 안 남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앞서 윤석열 전 총장은 4일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지진하고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며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