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로 친구인 동승자가 사망하자 사고 책임을 떠넘기려 한 20대가 구속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A(29)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만취한 A 씨는 지난해 10월 26일 오전 1시 30분께 포르쉐를 타고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주IC 인근에서 앞서가던 4.5t 트럭을 들이받았다....
A 씨가 대체로 범행 사실을 인정한 점이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됐다.
그런데도 A 씨는 "이 정도 폭행이 왜 살인미수냐"는 취지로 항소했다. 검찰도 형이 가볍다며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한 상태다.
A 씨는 1심에서 폭행 사실만 인정했을 분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살해 고의가 없었으며 술에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20대 A 씨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김새론은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변압기와 가드레일, 가로수를 들이받는 등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망가져 인근 상점 등 57곳이 3시간가량 정전돼 피해를 입었다. 당시 김새론은 음주 측정을...
이 사고로 병장 계급의 20대 군인 1명이 숨지고 후임 1명은 골절상을 입었었다.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퇴원한 상태다. 당시 세 사람은 정차 중이던 군용차에서 내려 원전 주변 해안 경계초소를 순찰하기 위해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A씨는 음주 상태로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당시 동승자는 없었으며, A씨는 과거...
A 씨는 지난 20일 새벽 1시쯤 제주시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한 여성 20대 여성을 인근 모텔로 끌고 간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지나가던 시민이 A 씨가 비틀거리는 피해 여성을 끌고 가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범행 10분여 만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피해 여성은 일면식이 없던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마실 물을 주려고 했다....
만취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고 달리던 한 운전자가 승용차 3대와 아파트 입구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부산 북부경찰서와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7시 55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벤츠 승용차로 모 아파트 입구 외벽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A 씨를 붙잡아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 A 씨는 앞서...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20분경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만취상태였다.
B씨는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차에서 잠을 자던 중 봉변을 당했다.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는...
20대 남성이 채팅으로 만난 초등생 여아를 룸카페로 데려가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게 한 후 성추행한 정황을 놓고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채널A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께 ‘초등생 자녀가 채팅으로 알게 된 사람을 만나러 간다고 했는데, 술을 마셨는지 말을 제대로 못 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서울의 한 밀폐된...
신현영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된 김승희 전 후보자 자진사퇴는 당연하다"며 "0.251%의 만취 운전을 한 박순애 교육부장관 역시 자진 사퇴가 정답"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임기가 남은 합참의장이 있는데, 국회 검증도 거치지 않고 김승겸 합참의장 임명을 강행했다. 국민과 국회를 무시한 결과...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22)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28일)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당시 김새론과 동승했던 20대 A 씨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A 씨는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 부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9%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보행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대만인 유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국내에서 박사 과정 중이던 대만인 유학생으로 그의 친구가 이 사건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이 사건 청원은 일주일 만에 20만 명...
당시 사고 차량에는 20대 동승자로 함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새론은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김새론은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변압기도 받으며 인근 상점에 정전을 불러왔다.
경찰은 “주행 중인 차량이 눈에 띄게 흔들린다”라는 다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22년 3월, A씨는 오랜만의 회식에 기분이 좋아서 평소보다 술을 더 마신 후 만취 상태로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했다. 집 앞에 도착하여 지갑에 현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모바일뱅킹으로 대리운전 기사에게 대리비용을 이체했다.다음 날 술에서 깬 뒤 계좌이체내역을 살펴본 C씨는 대리비용으로 2만8000원이 아닌 280만 원을 지급한 사실을 알게...
079%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보행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대만인 유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국내에서 박사 과정 중이던 대만인 유학생으로 그의 친구가 이 사건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이 사건 청원은 일주일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는 등 사회적 공분이 컸다.
27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흉기로 손괴한 혐의(재물손괴)로 주한미군 소속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새벽 1시10분 경 만취 상태로 평택시 신장동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14대를 등산용 칼로 긁고, 편의점 천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1시30분경 사건 현장 주변에서 A 씨를...
있던 20대 여성을 구조하고, 큰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송 씨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며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이규상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상주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후 추격해 경찰이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경찰은 12일 20대 여성 A 씨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클럽을 이용하다 귀가 절단되는 사고를 겪었다. 만취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상태로 클럽 관계자에 발견된 A 씨는 119 신고를 거부하고 응급처치만 받고 귀가했다. 다음날 새벽 4시께 귀 부위 상처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된 A 씨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귀를...
강남의 클럽에서 20대 여성이 귀가 잘린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낮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에서 여성 A 씨의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9일 낮 만취 상태로 해당 클럽 관계자에 발견됐다. 당시 관계자는 여성이 피를 흘리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으나, 여성이...
A 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주점 밖 도로에 나와 흉기를 휘두르며 일행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건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인계해 강제 추방한다는 방침이다.
15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께 유성구 반석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운동선수 A씨를 택시 기사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당시 술에 취해 택시에 탑승한 A씨는 목적지를 묻는 택시 기사를 특별한 이유 없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폭행당했다”라는 택시 기사의 신고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만취 상태라 일단 집으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