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 모르는 차 문 열어 ‘묻지마 폭행' 후 도주…만취 상태로 붙잡혀

입력 2022-07-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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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차 안에서 자고 있던 남자를 묻지마 폭행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20분경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만취상태였다.

B씨는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차에서 잠을 자던 중 봉변을 당했다.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이후 A씨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경찰은 검문을 통해 A씨를 발견하고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만취한 A씨를 귀가 조치했고 조만간 피해자 B씨와 A씨를 각각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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