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인근 G공인중개사 대표는 “아직까지 12ㆍ16 대책에 대한 반응이 뚜렷하지 않다”며 “매수 수요는 여전히 많지만 매물은 대책 전보다 늘지 않았다. 대응 방안을 물어보는 보유자는 많지만 그렇다고 물건을 내놓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간간이 나온 매물의 호가는 12ㆍ16 대책 전보다 오히려 높아졌다. 이달 초 15억5000만 원에...
마포구 아현동 래미안푸르지오1단지 전용 84.6㎡는 지난 3월 말 거래가격이 11억8000만 원이었으나 지난달 초 14억2500만 원에 신고됐다. 광진구 광장동 광장11현대홈타운 전용 84.94㎡도 지난 3월 11억6000만 원에 팔렸으나 지난달 초에는 15억4000만 원으로 3억원 가까이 뛰었다.
공시가격에 시세가 최대한 반영되는 만큼 올해 실거래가격이 많은 오른 일부 지역은...
마포구 아현동 래미안푸르지오 전용 59.92㎡는 지난주 13억2700만 원에 거래됐다. 전용 114㎡는 역시 신고가인 18억5000만 원에 팔렸다.
문제는 이 같은 아파트값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들었음에도 약발이 전혀 먹혀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정부의...
마포구에는 아현·염리동 등지의 재개발로 인해 2014~2015년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를 비롯해 총 8162가구가 입주했다. 이어 2016년 이후에도 연평균 1200여 가구가 신규 입주했다. 새 아파트가 늘면서 11월 현재 마포구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9억3000만 원대로 집계됐다. 서울시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 8억9000만 원보다 높은 수치다.
성북구는...
마포구 아현동의 중개업소에 따르면 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89㎡는 지난달 말 15억5000만 원에 팔렸다. 9월 초 국토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등재된 14억3000만 원에 비해 1억2000만 원이 뛴 것이다. 전용 59.96㎡도 지난 9월 11억5500만 원에 거래 신고가 이뤄졌으나 10월 말 1억 원 오른 12억6000만 원에 팔렸다.
아현동은 지난달 정부 합동 현장단속의 첫 타깃이 된 곳이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공인중개사 A씨는 얼마 전 전용면적 84㎡짜리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 매매 거래를 중개했다. 그가 15억 원이 넘는 이 아파트 매매 거래 알선으로 벌어들인 중개 수수료 수입은 무려 3000만 원에 달했다. 단순 알선 중개 서비스인데도 매수자와 매도자가 각각 1500만 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기 때문이다....
입주 5년 차인 마포구 아현동 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는 최근 로열층이 15억2500만 원에 팔리는 등 현재 시세가 15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입주한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 전용 84㎡도 지난달 중순 14억3500만 원, 이달 들어 15억1500만 원에 거래되는 등 상승세다.
성동구 행당동 한 중개업소 대표는 “상한제로 새 아파트 희귀성이 높아질 것으로...
반면 마포구(0.01%↓), 강북구(0.03%↓), 강동구(0.18%↓)는 하락했다.
송파구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동 잠실엘스 중소형이 1000만~3500만 원 올랐다. 성북구는 하월곡동 래미안월곡1차와 꿈의숲푸르지오가 500만~1750만 원 올랐다. 반면 강동구는 고덕동 고덕IPARK가 중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1000만~4000만 원 떨어졌다. 암사동 선사현대, 광나루삼성...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2단지’에선 전용 84.96㎡가 지난 1일 16억5000만 원에 거래됐고, 이 아파트 3단지 전용 84.59㎡ 역시 지난달 13억7000만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3단지 매물이 14억 원선에 나와있는 만큼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용산구 ‘용산e편한세상’ 전용 59.64㎡도 7월 25일 11억7500만 원에...
서대문은 마포생활권의 새 아파트인 북아현동 e편한세상신촌이 2500만 원 상승했다. 강동은 명일동 삼익그린2차와 우성, 한양, 고덕현대가 1000만 원 올랐다. 강남은 자사고 폐지 영향으로 대치동 일대가 들썩이면서 래미안대치팰리스, 선경1·2차가 2500만 원 올랐다. 반면 관악은 거래가 부진해지면서 봉천동 관악푸르지오가 4000만 원 하락했다.
신도시와...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이하 마래푸)는 매수 문의가 끊이질 않습니다. 갈아타려는 실수요자가 대부분인데 최근에는 가수요도 붙기 시작했어요. 집주인들은 이 아파트를 팔고 가려는 곳이 강남 밖에 없는데 그 쪽이 더 올라버려 이 쪽도 가격을 계속 높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서울 마포구 아현동 H공인 대표)
서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부동산114는 봉천동 관악푸르지오와 두산아파트 등 일부 대규모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고 분석했다.
경기·인천은 전주에 이어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광명(0.13%) △구리(0.06%) △안양(0.05%) △성남(0.04%) 등이 올랐다. 성남시는 재건축 추진 단지인 하대원동 삼남이 500만~2000만 원 올랐고, 태평동 선경 태평과 도촌동...
마포에서도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은 전용 84㎡가 지난달 14억5000만 원에 신고가를 찍은 뒤, 다시 호가가 높아져 16억 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강북 한강변 단지들은 서울 아파트시장이 침체에 빠졌을 때는 거래에 나서지 않다가 최근 강남권서 반등 분위기를 타자 덩달아 호가를 높이고 거래에 나서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79가구 규모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2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 그랑자이'를 공급하고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41~84㎡, 총...
관악은 e편한세상서울대입구(1531가구)가 6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봉천동 관악푸르지오 서울대입구아이원이 2000만~3000만 원 하향 조정됐다. 종로는 대장주인 홍파동 경희궁자이2단지가 5500만 원 빠졌다. 마포도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노후 아파트인 성산시영이 750만~1250만 원 떨어졌다.
반면 중구(0.05%), 성북(0.03%), 성동·구로·중랑(0.01%)의 전셋값은...
특히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의 대장주로 통하던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약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문의가 장기간 끊기면서 그 동안 잘 버티던 랜드마크 단지도 매물이 쌓이는 분위기다. 또한 지역 내 매물이 늘면서 상암동 일대 매매가격도 조정됐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5000만 원 떨어졌고, 상암동 월드컵파크7단지가...
전문가들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 자이’, 마포구 ‘마포래미안 푸르지오’ 사례에서 보듯이 도심과 가까운 곳은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리딩 아파트가 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지난해 부산진구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경우 부산 해운대, 수도권 등 투자자들의 매수 비율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시장에서 미래 가치를...
박 상무는 마포 마포래미안푸르지오(84.59㎡, 2018년 공시지가 6억8800만 원)와 자양우성7차 아파트(84.93m, 2018년 공시지가 5억1400만 원)를 소유한 2주택자다.
막연하게 언젠가 아파트를 물려줄(증여) 생각을 하고 있던 박 상무. 정부의 보유세 개편, 공시지가 인상 등으로 갈수록 불어날 세금이 부담스럽다. 사업가가 아닌 퇴직을 준비해야 하는 직장인 처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