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며 “해외사업은 영업적자로 전환했지만, 중국 지역에서 럭셔리 브랜드 및 디지털 채널 성장이 오프라인 매출 감소 일부를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반기에도 면세점과 오프라인 점포 매출 반등은 어려울 전망”이라며 “실적...
반면 온라인 채널 매출은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온라인 매출은 80% 이상 증가하며 고성장을 달성했다.
해외사업은 적자전환했다. 2분기 해외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9% 감소한 4054억 원, 영업손실은 244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
국내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가 전통문화 보전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BEAUTY FROM YOUR CULTURE’ 한정판을 출시한다. 올해는 ‘Reboot M.E!’를 콘셉트로 기존 구조를 완전히 새롭게 해석한 디자인을 윤조에센스 제품에 적용했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국내와 글로벌 전통문화 후원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설화수는 2006년부터 이어온 한국 전통문화...
시코르닷컴은 럭셔리 화장품부터 인기 K뷰티까지 전문가들이 엄선한 총 450여 개 브랜드를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던 브랜드 맥, 나스, 시슬리, 설화수뿐 아니라 MZ 세대들이 열광하는 힌스, 디어달리아, 클레어스, 파뮤 등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편집몰 중에서는 최초로 케라스타즈, 르네휘테르, 모로칸오일, 로마 등 프리미엄...
하반기 금번 분기와 유사하게 화장품(면세) 부진을 생활용품이 만회하는 실적 흐름 예상주가 모멘텀은 화장품에서 면세 타격을 중국 현지로 상쇄할 수 있을지 여부. 금번 분기 중국 마케팅 강도가 아주 높았는데, 동사 럭셔리 브랜드는 할인 프로모션 없이도 더블디짓 성장률 원복. 글로벌 브랜드 경쟁 강도 완화 시 성장폭 가속화될 수 있음3분기...
그간 LG생활건강의 최고 실적은 럭셔리 화장품이 이끌었던 만큼 이번 화장품 사업 부진은 더욱 눈에 띈다.
2분기 화장품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한 9233억 원, 영업이익은 16% 줄어든 1783억 원에 그쳤다. 매출의 경우 2018년 4분기 화장품 사업이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이래 계속 1조 원대 분기 매출을 이어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깨졌다....
화장품 실적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서도 대표 럭셔리 화장품인 '후'는 지난해에 이어 상반기 매출 1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중국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상반기 최대 행사인 6.18 쇼핑축제에서 럭셔리 화장품이 좋은 성과를 거두며, 해외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성장했다.
생활용품 사업은 상반기 매출 9415억 원, 영업이익 1285억 원을...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SI)은 스위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스위스 퍼펙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달 초에는 코웰패션이 홈쇼핑에 화장품 기획ㆍ제작ㆍ수입ㆍ운영 사업을 전개하는 업체 코트리 지분 62%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코웰패션은 지난해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 참존 인수를...
시코르는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럭셔리 화장품을 한곳에 모은 ‘한국형 뷰티 편집숍’이다. 2016년 대구점을 시작으로 최근 31호점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했다. 이번 온라인몰 론칭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한 언택트’(비대면) 트렌드가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먼저 맥과 나스, 시슬리, 설화수 등 고급 화장품 브랜드부터 힌스, 디어달리아, 클레어스, 파뮤...
시코르닷컴은 럭셔리 화장품부터 인기 K뷰티까지 전문가들이 엄선한 총 450여 개의 브랜드를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브랜드 맥, 나스, 시슬리, 설화수뿐 아니라 MZ 세대들이 열광하는 힌스, 디어달리아, 클레어스, 파뮤 등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편집몰 중에서는 최초로 케라스타즈, 르네휘테르, 모로칸오일, 로마 등 프리미엄...
정유경 사장이 이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육성에 힘을 쏟는다. 비디비치, 연작 등 대표 화장품 브랜드는 면세 채널 중심으로 유통되는 만큼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대비 아쉬운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신규 브랜드 인수 및 개발을 통해 거침없는 브랜드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럭셔리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중국은 럭셔리 화장품 시장이 대중 화장품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스위스 퍼펙션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자체 브랜드의 해외 진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스위스 퍼펙션으로 사업 기반을 강화하면 향후 비디비치와 연작 등 자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세계적 뷰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2013년 이니스프리의 인도 진출을 시작으로 인도 시장에 발을 들인 아모레퍼시픽은 13일 대표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의 인도 진출을 선언했다.
최근 인도 화장품 시장에서 온라인 뷰티 전문 플랫폼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뷰티 인플루언서 및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리뷰 및 추천 서비스가 확산하는 만큼 설화수는 온라인 중심으로 진출에 나섰다. 우선 인도의...
올해 하반기에는 델리(Delhi), 뭄바이(Mumbai) 등 인도 주요 도시의 럭셔리 오프라인 매장인 나이카 럭스(Nykaa Luxe)에도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다.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는 중산층 성장과 함께 높은 소비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148억 달러(USD)로, 소비재 중에서도 특히 화장품 산업의...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만든 제품인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이 자사 제품 중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6월 출시된 이 제품은 2018년 9월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달성한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판매량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면세점...
LG생활건강의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등 5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이 티몰(Tmall)에서 전년 대비 188% 신장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와 스타일난다의 크리에이티브 메이크업 브랜드 3CE(쓰리씨이)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닥터자르트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행사 기간 티몰 기준으로...
이어 “면세품 3자 국외반송의 경우 따이공이 자가격리 기간을 거치지 않고 면세품 재고 기간 제한 없이 럭셔리 제품을 포함한 화장품 등 전 품목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출 회복을 기대해볼 만하다”라며 “3자 국외반송, 공항 임차료 감면 지원 등은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짚었다.
LG생활건강은 중국의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축제에서 티몰(Tmall) 기준으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등 5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188% 신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후’는 매출이 지난해보다 182% 신장한 가운데, 특히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10만3000 세트가 판매되며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또 수강생 중 우수한 실력으로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메이크업팀의 인턴 경험 등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부터 진행되는 ‘아모레 뷰티 컬리지 3기’의 세부적인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30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화장품 순위 및 사용기 전문 플랫폼 ‘글로우픽’이 진행한 ‘2020년 상반기 뷰티 어워드’에서 7관왕을 수상했다.
헤라의 블랙 파운데이션, 블랙 쿠션, 블랙 쿠션 퍼프로 ‘위너(최고)’등급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올해의 제품 중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신제품에 주는 ‘루키’ 등급에 유스 액티베이팅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