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라디오] 2020년 12월 1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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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코로나19 신규 확진 첫 1000명 넘어 "3단계 막을 마지막 기회…국민협조 절실"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겸 보건복지부 대변인
15일부터 모든 학교‧유치원 등교수업...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돌봄공백과 교육격차를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했지만 학생안전을 고려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며 “다만 학교별로 돌봄이나 급식과 관련해 준비 기간이 필요한 경우 필요시 이 기간을 최소화해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선제적인 3단계 준하는...
울산 신정중학교 학생인 이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코로나 증상이 발현돼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9일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졌고 학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남구에 위치한 전체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는 9일 또 이뤄질 예정이다.
원격수업으로 올해 학업능률이 떨어진 것 같아 걱정"이라며 "학원을 닫아 버려 개인과외를 통해서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학원들은 수도권 학원의 전면 운영금지 조치를 기존 2.5단계 조치(오후 9시까지 운영)로 완화해달라고 주장한다.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장은 “등교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학원 운영이 중단되면 개인 과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유치원, 초ㆍ중ㆍ고교의 등교 인원이 3분의 1 이하로 제한된다.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지역 2.5단계, 비수도권 지역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하면서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 운영 기준’이 적용된다고 6일 밝혔다.
수도권...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대해선 현행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3분의 1 밀집도를 등교수업 원칙으로 하되 최대 3분의 2까지 허용하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조 교육감은 “유치원은 돌봄 비율이 높고, 하원 후 개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타 학교급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점 등을 고려하여 기존 거리두기 2단계 학사운영 기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난달 29일 이 학원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수업을 들었던 학생 37명을 검사한 결과다. 확진자를 제외한 31명은 음성이 나와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이번에 확진된 중학생 중 5명은 최근 학교에 나가지 않았으나, 1명은 등교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에서는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연관된 ‘비대면’, ‘원격수업’, ‘재택근무’ 등과 연관된 지문이 중심 소재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비문학 영역에서 긴 지문 하나가 주어지고 2~3문제가 나란히 연결되는 연계 문제 형태로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자연계열에서는 과학...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운영 기준에 따라 1.5단계에서는 전면 등교수업이 제한된다.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이내로 하되 학교별 자율적 판단에 따라 3분의 1 이내 등교 등 강화된 밀집도 적용도 가능하다.
1.5단계 격상 조치는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시행된다. 다만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학사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학교 밀집도 조정 시행일은 탄력 적용이 가능하다....
26일부터 도내 모든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교는 수능시험 방역을 위해 등교가 전면 중단된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교육부 지침에 따라 일부 고등학교는 앞서 등교를 중단하기도 했다.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교들은 이번 주 중으로 시험실 정비를 마치고 수능시험 전날인 12월 2일 전체 소독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시험실 책걸상...
학습 격차와 돌봄 공백이 부각되면서 등교수업이 확대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수도권 학교들은 24일부터 ‘교내 밀집도 3분의 1’을 지키면서 학생들을 등교시키고 있다. 대부분 학교가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를 중단하고 등교 일수를 주1~2회로 전환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30일부터...
21일 동탄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실시했으며,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접촉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교육하였으며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B 초등학교와 이 학교 병설 유치원의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이달 24일 0시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기로 함에 따라 해당 지역 각급 학교의 등교수업 방안도 달라지는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변경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에 따른 각급학교 등교수업 운영 기준을 발표했다....
이날 교육부의 ‘등교수업 관련 현황’에 따르면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 130곳에서 32곳 더 늘어 162곳으로 지난 9월 18일(7018곳) 이후 두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학생 확진자는 3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가장 많은 47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고 서울이 43곳으로 그다음이었다.
이어 전남 20곳, 경북·강원 각 16곳, 경남...
각급 학교는 3분의 1 등교 수업을 기준으로 교육당국의 판단에 따라 운용된다.
순천시는 지난 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순천시는 최근 발생하는 확진 사례를 볼 때 일부 시설이나 집단에서의 전파가 아닌 가족이나 지인 모임, 체육시설, 사우나, 직장, 학교와 마을...
미국 최대 교육구인 뉴욕시는 이날 대면 수업을 재개한 지 두 달 만에 공립 학교의 등교 수업을 다시 중단하기로 했다.
상황이 심각한 것은 미국뿐만이 아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폴란드의 경우 환자 급증으로 인해 의료체계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날 하루 코로나19 사망자가 753명을 기록, 7개월여...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뉴욕시의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양성률이 3%에 달했다”면서, 오는 19일부터 뉴욕시 공립학교의 등교 수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더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의 코로나19 양성 판정률이 3%를 넘으면 곧바로 학교 문을 닫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리처드 카란사 뉴욕시 교육감도 이날 시내 학교에...
실제로 이날도 미국 최대 교육구인 뉴욕시는 19일부터 공립 학교의 등교 수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오하이오주에서는 야간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지만, 시장에 큰 상승 동력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미 상무부는 10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이 153만천 채를 기록, 전월 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최근 등교 수업 확대 이후의 자녀 학습 관리 시간 변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이 ‘등교 확대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앞으로 개선되길 바라는 점에 대한 질문에는 ‘등교일수(수업시간)가 늘어나면 좋겠다’가 50.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 ‘학교에서 선생님이 더 많이 관여하면 좋겠다’ 32.4%, ‘정상화 될 때까지 성취도 평가를 하지...
학교 등교수업은 1단계와 마찬가지로 밀집도 기준 3분의 2가 적용된다. 2단계 이후에는 3분의 1(2~2.5단계, 2단계에서 고등학교는 3분의 2), 일괄 원격수업(3단계) 등으로 단계적으로 밀집도 기준이 강화한다. 직장에 대해선 총원 3분의 1 이상의 재택근무가 권고된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