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규 남한 대표팀 감독과 정성심 북한 코치가 이끈 번영팀에선 지난 시즌 여자농구 MVP인 박혜진과 지난해 아시안컵 득점왕인 북한의 로숙영 등이 선발로 나섰다.
장명진 북한 감독과 하숙례 남한 코치가 지휘한 평화팀에선 남한 임영희 북한 리정옥 등이 스타팅 멤버였다.
이번 경기는 8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단일팀으로 출전할 남북 여자...
이어 7일 오후 11시엔 사마라 아레나에서 스웨덴과 잉글랜드가 맞붙고, 8일 오전 3시 소치 피스트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와 크로아티아가 격돌한다.
잉글랜드의 경우 해리 케인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케인이 과연 스웨덴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득점왕 행보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잉글랜드 해리 케인은 후반 12분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산체스에게서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콜롬비아의 골망을 가르며 이번 월드컵 6호 골을 기록, 득점왕을 예약했다.
그러나 콜롬비아 예리 미나가 극적인 헤딩 동점골을 넣으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는 콜롬비아가 우세를 보였다. 잉글랜드 연장전에 들어서며 좀처럼 콜롬비아...
역대 월드컵 득점 순위를 살펴보면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게르트 뮐러가 10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이 된 이후 5~8골로 득점왕이 탄생했다. 이에 게르트 뮐러 이후 38년 만에 두자리수 득점왕이 탄생할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은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6골을 기록하며 차지한 바 있다. 사실상 케인은 한 골만 더 득점한다면...
코스타는 이 골로 대회 3호골을 기록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득점왕 경쟁에도 가담했다. 현재 '2018 러시아 월드컵' 득점 선두는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4골로 앞서 있고, 러시아의 데니스 체리셰프와 코스타가 나란히 3골로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그 뒤를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 러시아의 아르템 주바,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나란히 2골로 추격하고 있다....
호날두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의 득점행진이 어디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가 이번 대회의 관전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2006년부터 월드컵에 출전 했던 호날두는 3번의 월드컵을 치르며 3골을 기록해 이름값에 걸맞지 않는 활약을 보여 왔다. 하지만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는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가며 득점왕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리그 득점왕 행보를 보인 모하메드 살라(25·사진)가 리버풀 팬과 동료 선수가 각각 뽑은 ‘리버풀 올해의 선수’에 모두 선정됐다.
살라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 LFC 플레이어스 어워드’에서 팬과 동료가 각각 뽑은 ‘올해의 선수상’ 2개를 휩쓸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AS로마에 서 리버풀이적한 살라는 50경기에...
특히 이날 득점을 기록한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 11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5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다섯 시즌 연속 득점왕도 눈앞에 두게 됐다.
반면 유벤투스는 원정경기에서 3-0의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경기 종료를 앞두고 일격을 당하며 아쉽게 4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유벤투스는...
특히 폴란드 공격을 이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는 양발과 헤딩 등 슛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2013-2014, 2015-2016) 출신이자 현 득점 선두(23골)다. 레반도프스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10경기에서도 16골을 달성했다.
한국은 폴란드의 거친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이번 폴란드전이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로...
데얀은 K리그에서 9시즌 통산 303경기에 출전해 173골 41도움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득점왕, 4년 연속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는 최고의 공격수다.
4일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친 데얀은 수원 삼성의 제주 전지훈련에 곧장 합류할 예정이다. 수원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안데르센 감독은 노르웨이 선수 출신으로 1985~1990년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했다. 함부르크SV,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등 분데스리가에서 뛰었으며 1989년 외국인 선수 최초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수상했다. 보루시아, 마인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등에서 지도자로 경력을 쌓았고 현재 북한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다.
올 시즌 22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을 차지한 조나탄은 아쉽게 MVP 자리를 이재성에게 돌렸다.
최고의 신인이 받는 영플레이어상은 전북 수비수 김민재가 받았다. 김민재는 신인상 투표에서 118표 중 90.1%인 107표를 획득, 황현수(10표·FC 서울)와 이영재(3표·울산 현대)를 압도했다. 김민재는 전북의 중앙수비수로 맹활약하며 팀 우승에 일조했다.
또 전북의...
2010년 대동초등학교 소속으로 경주 유소년 축구 대회에 참여했던 이승우는 득점왕과 도움왕을 휩쓸며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FC 바르셀로나 스카우트단의 눈에 띄어 이승우는 2011년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다시 이승우는 득점왕 타이틀로 우월한 계약 조건을 제공받아 눈길을 끈 바 있다.
지오반니...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12골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11골)를 제치고 대회 득점왕에 올랐으며, 개인 통산 600골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 5년 연속 득점왕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도 세웠다.
경기 초반 유벤투스는 날카로운 공격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6분 미랄렘 퍄니치의 오른발 슈팅을 레알 마드리드의...
여기에 이승우와 백승호는 나란히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이번 대회에서 2골 씩을 기록하며 득점왕도 넘보고 있다. 비록 3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는 교체출전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번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이들의 발끝에 득점이 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20 월드컵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펼쳐지기 때문에 한 경기 한...
현재까지 대회 한국인 최다득점자는 3골을 기록한 신연호(1983), 신영록(2005·2007), 김민우(2009) 등 3명이다.
한국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만큼 이들의 득점왕 가세에도 힘을 얻게 됐다. 남은 경기가 늘어날수록 득점왕 경쟁에 유리하기 때문.
이제 '2017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26일 잉글랜드와의 맞대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축구 종가...
올 시즌 2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정조국은 MVP 투표에서 총 109표 중 46표를 획득하며 39표를 얻은 FC서울의 오스마르를 제치고 최고의 선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에서 뛰다가 올해 광주로 이적한 정조국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광주의 1부 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MVP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정조국은 “올...
1996년 유럽선수권 득점왕 출신의 시어러는 사우샘프턴과 블랙번 로버스를 거쳐 1996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 10년 동안 클럽과 잉글랜드 국가 대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클럽경기 733 게임에 출전해 379골을 넣었고, 국가 간 경기 63경기에 출전해 30골을 기록했다. 2001년과 2016년 2차례에 걸쳐 대영줴국 훈장을 수여했다.
지난 시즌 최전방 공격수를 맡았던 해리 케인과 최근 합류한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 빈센트 얀센이 공격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주로 2선, 측면에서 공격을 보조했으나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 델리 알리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가 손흥민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볼프스부르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