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레전드 시어러, "손흥민 아름다운 마무리" 극찬

입력 2016-09-11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스토크시티 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을 극찬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11일 시어러는 영국 BBC의 유명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Match of the day : MOTD)'에 출연해 "손흥민이 영리한 플레이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그는 손흥민이 첫 골을 넣는 장면에서 어시스트를 받기 전 수비수를 떼놓는 움직임을 언급하며 "페널티 박스 안에 손흥민 주위에 수비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넘어온 크로스를 멈추지 않고 바로 슛을 성공시키는 장면에서는 "아름다운 마무리"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10일 영국 스토크온트렌트베트365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6-2017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토트넘의 4대 0 대승을 이끌었다.

1996년 유럽선수권 득점왕 출신의 시어러는 사우샘프턴과 블랙번 로버스를 거쳐 1996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 10년 동안 클럽과 잉글랜드 국가 대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클럽경기 733 게임에 출전해 379골을 넣었고, 국가 간 경기 63경기에 출전해 30골을 기록했다. 2001년과 2016년 2차례에 걸쳐 대영줴국 훈장을 수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