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한국 멕시코, 석현준·류승우 득점왕 선의의 경쟁

입력 2016-08-10 2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석현준(FC포르투)과 2선 공격자원 류승우(레버쿠젠)<사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선의의 득점왕 경쟁에 나선다.

앞서 열린 C조 2경기에서 각각 3골을 기록한 석현준과 류승우는 한국의 역대 올림픽 본선 최다득점자로 올라섰다.

전 대회까지 한국 선수 중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이천수(은퇴)와 박주영(FC서울)이었다. 2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이천수는 7경기에서 596분을 뛰면서 3골을 넣었고, 역시 2번의 올림픽에 출전한 박주영은 9경기에서 732분을 뛰면서 3골을 넣었다.

두 선수의 득점이 같지만 출전시간이 적은 이천수가 2004년 이후 12년간 한국의 역대 올림픽 본선 최다득점자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그러나 석현준과 류승우는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이천수를 넘어섰다. 석현준은 후반에 교체 투입돼 21분을 뛴 피지전에서 2골을 넣었고, 15분을 뛴 독일전에서 1골을 넣었다.

독일전까지 2경기에서 모두 98분을 뛴 류승우는 피지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한국 남자축구 사상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기록된 첫 번째 해트트릭이었다.

순위상으로는 출전시간이 적은 석현준이 류승우에 한발 앞서 있는 상황이지만 멕시코전이 남아 있는 만큼 아직 결과는 알 수 없다.

두 선수 중 멕시코와의 3차전에서 골을 넣으면 출전시간을 따질 필요 없이 명실상부한 최다득점자가 된다.

동시에 이번 대회 득점왕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다. 현재 최다득점자는 각각 4골을 기록한 나이지리아의 오게네카로 에테보와 멕시코의 에릭 구티에레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18,000
    • -2.99%
    • 이더리움
    • 3,276,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4.06%
    • 리플
    • 2,160
    • -4.04%
    • 솔라나
    • 133,900
    • -3.81%
    • 에이다
    • 406
    • -4.47%
    • 트론
    • 449
    • +0%
    • 스텔라루멘
    • 250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2.27%
    • 체인링크
    • 13,720
    • -5.64%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