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L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로 새롭게 둥지를 튼 구자철은 1-1 동점이던 후반 14분 유누스 말리를 대신해 교체 투입돼 31분근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구자철은 35번의 볼터치를 기록했고 8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득점이나 도움은 없었고 슛도 기록하진 못했지만 슛을 연결된 패스를 한 차례 기록했고 상대팀의 반칙을 세 차례나 유도했다....
VfL 볼프스부르크 소속이던 구자철은 2011-12 시즌 후반기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팀을 강등에서 구해냈고 지난 시즌에는 한 시즌 내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활약했다. 선덜랜드 소속이던 지동원은 이 과정에서 지난 시즌 후반기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구자철과 함께 팀이 잔류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구자철과 지동원 모두 원 소속팀이던 볼프스부르크와...
볼프스부르크와 달리 도르트문트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특별한 보강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돈을 쓸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은 아니지만 반드시 돈을 써야만 하는 급박한 상황도 아닌 만큼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보다는 전술적인 변화를 통해 순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미 도르트문트는 지난 여름 헨릭 므키타리안,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양, 소크라티스...
분데스리가는 지난해 12월 2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VfL 볼프스부르크간의 17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겨울철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약 5주간의 휴식 일정이다. 하지만 1월초를 전후해 대부분의 팀들이 전지훈련을 시작하는 만큼 선수들이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간은 약 2주 가량인 셈이다.
가장 먼저 전지훈련 일정을 시작한 팀은...
▲유럽파 국내선수 주말 일정
△11월 9일
볼프스부르크 – 도르트문트 (23시 30분)
레버쿠젠 – 함부르크 (23시 30분)
아우구스부르크 – 바이에른 뮌헨 (23시 30분)
△11월 10일
마인츠 – 프랑크푸르트 (23시 30분)
카디프 시티 – 아스톤 빌라 (0시)
선덜랜드 – 맨체스터 시티 (23시 5분)
볼턴 – 밀월 (0시)
돈 캐스터 – 반슬리 (0시)
△11월 11일
아스널 – 맨체스터...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국내 선수는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VfL 볼프스부르크), 박주호(1.FSV 마인츠 05) 등 3명이다. 손흥민은 국내 선수 역대 최고액인 1000만 유로(약 148억5800만원, 추정치)의 이적료와 함께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개막 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팀의 2연승을 이끌었고 구자철과 박주호 역시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이번에는 지난 시즌 트레블(분데스리가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DFB 포칼 컵 우승)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나, 전시즌 활약이 돋보였던 레반도프스키가 뛰는 도르트문트, 손흥민의 레버쿠젠, 샬케04와 같은 견제 세력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또한, 구자철이 속한 볼프스부르크나 브레멘, 슈투트가르트와 같은 전통적인 강호들도 결코 쉽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FSV 마인츠 05로 이적한 박주호(26)가 VfL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24)과 같은 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박주호는 29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의 온라인판에 실린 인터뷰에서 “구자철이 우리 팀에 온다면 무척 즐거울 것”이라며 “그는 좋은 동료”라고 전했다. 그는 스위스 FC 바젤을 떠나 지난 18일 마인츠로 이적했다....
바이에른은 고비였던 8강전에서 도르트문트에 2-1로 승리했고 4강에서는 VfL 볼프스부르크에 6-1로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한편 올시즌을 12위로 마치며 다음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진출길이 막혔던 슈투트가르트는 결승전 상대로 바이에른으로 정해짐에 따라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상태다. 바이에른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이미 확보했기...
임대 신분인 만큼 다음 시즌 VfL 볼프스부르크로 원대복귀해야 하지만 여러 분데스리가 팀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21일 귀국한 구자철은 “여러 팀에서 제의가 있었고 적극적인 팀도 있다”며 “일단 소속팀과 이야기하겠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축구를 하고 싶다”며 이적에 무게를 실었다.
올시즌 셀틱에서 스완지 시티로 이적한 기성용 역시 성공적인 시즌을...
역대 5번의 우승을 차지한 도르트문트는 재정위기로 파산 직전까지 몰리며 존폐위기를 겪은 바 있다. 2009년 우승팀 VfL 볼프스부르크는 이후 세 시즌간 8위 두 번, 15위 한 번으로 무너졌다. 2000년대 초중반 강호로 군림했던 베르더 브레멘 역시 최근 몇 시즌간 하위권인 데다 올 시즌은 잔류도 불투명하다.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1.FC 쾰른, 1.FC...
만년 준우승팀으로 통하는 레버쿠젠과 최근 리그 2연패를 달성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바이에른과 이미 10점 내외의 승점차로 벌어져 있기 때문이다.
반면 퓌르트와 아우크스부르크는 잔류권인 15위 VfL 볼프스부르크와 이미 승점 10점차로 벌어져 있다. 공격력이 크게 떨어지고 1부리그 경험도 거의 없어 잔류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구자철(볼프스부르크)과 염기훈(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 'AFC 올해의 선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과 염기훈 외에도 일본의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 이란의 하디 아그힐리(알 아라비), 우즈베키스탄의 세르베르 제파로프(알 샤밥) 등 6명이 AFC올해의 선수 최종명단에 포함됐다.
AFC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오는 23일...
지난 시즌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후원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2010/2011 시즌을 맞아 기존의 후원을 이어감은 물론 최근 독일 축구대표팀 간판스타 미하엘 발락이 이적한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레버쿠젠을 비롯해, SG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VfB 슈투트가르트, VFL 볼프스부르크 홈구장에 광고를 후원한다.
또 스페인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