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환경 개선 정책 등을 심의하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위원은 총 13인이고, 세부 구성은 대한의사협회 1명, 대한병원협회 3명, 대한전공의협의회 2명, 대한의학회 3명, 복지부 1명, 전공의 수련 관련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다.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전공의 수련관련 정책, 수련병원 지정기준, 연차별 수련과정 등을 보다 전문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산하에 5개의...
대한신경정신과 개원의 협의회(KAPP)와 ㈜해태제과식품과 공동으로 인체 임상을 진행한 결과, 항불안 효과 38.4%, 항우울 효과 37.5%가 각각 증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또, 대한한의사협회에서 발표된 발효한약회 한의사 임상결과에 따르면 뉴로타이드 SCP-20을 섭취한 불면증 환자 74%가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로타이드 SCP-20가 뇌...
대통령이 불법 행위에 대한 원칙적 대응을 주문한 가운데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통보와 대화채널 가동 등 강온작전을 구사하며 의협을 압박하고 있어, 타협 가능성이 현재로선 커 보인다는 분석이 많다.
의협은 투쟁 로드맵대로 이날부터 개원의를 중심으로 2단계 대정부 투쟁에 돌입했다. 전공의는 오는 17일부터 가운데 검정 리본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투쟁에...
대한개원의협의회 공보이사는 언론을 통해 “개원의원들 중에 90% 이상이 혼자 하는 단독 개원의 형태다. (쟁점이 된) 원격진료를 하게 되면 규모와 시설, 인력이 보강이 되는 큰 병원, 대형병원 위주로 수익성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거꾸로 대형 병원의 많은 의사들은 파업에 반대다.
상대적으로 개원의보다 직접적인 피해를 덜 받는다는...
전공의 파업까지 이어지면서 기득권을 위한 이기주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놨다.
장성인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상당수 병원의 전공의들이 10일 총파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학병원 등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로 일하는 전공의는 환자에게 실제 처치를 하는 필수 인력이기 때문에 이들의 참여로 의협은 총파업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8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의협의 10일 집단휴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전공의협의회 발표에 따르면 전공의들은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의 필수 진료인력을 제외하고 진료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24일부터 6일간 2차 집단휴진에는 필수진료인력을 포함해 전면 휴진한다는 방침이다.
전공의들은...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오후 서울 이촌로 의협회관에서 ‘전국 전공의 대표자대회’를 열어 의협의 10일 집단휴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의결했다. 전공의들은 9일 오전 결의문 형식으로 이를 공식 발표한다.
이에 전국의 1만7000명에 달하는 전공의들은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의 필수 진료인력을 제외하고 진료에...
참여치 않아서 총파업이 불가능해지는 원천무효 결과가 나올 경우 노 회장도 거취를 심각히 고민해야 할 상황이 올 수 있다.
의협 협상단이 참여한 의료발전협의회 결과에 대해 의협 집행부가 불수용 의사를 밝히는 등 의협의 내분 양상도 보이고 있어 이를 극복하고 투표율을 끌어올릴 수있을지가 파업 돌입의 1차 관건. 의협은 중간 중간 투표율을 공개할 방침이다.
언론계에서는 유자효 전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과 배종호 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법조계에서는 김기중·정연호 변호사와 홍훈희 전 청주지법 판사, 보건·의료계에서는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과 최혁용 함소아과한의원 대표 등이 명단에 올랐다.
문화예술계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전수자인 문정수 국악단 소리개 상임연출자, 최영철 서울오라토리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시도의사회장과의 확대 워크숍에서 총파업을 결의, 내년 1월11일부터 1박2일간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의사협회 임원 및 각 시도의사회 임원, 각과별 개원의협의회 회장과 임원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 이들은 출정식을 통해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파업투쟁 동력을 사전...
이번 출정식에는 대한의사협회 임원, 각 시도의사회 임원, 시군구 회장과 임원, 각과별 개원의협의회 회장과 임원, 각 시도의사회 특별분회장과 교수 대표, 전공의 대표가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출정식을 통해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파업투쟁 동력을 사전 확보하는 한편, 향후 투쟁방법을 비롯한 총파업의 시기와 절차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의사협회는 투쟁 목표로...
있고, 영리병원이 통과되면 원격의료도 막기 힘들다”면서 강경투쟁에 나설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비대위는 또 원격의료와 영리병원을 저지하기 위한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지역의사회와 개원의협의회, 동문회 등을 통해 의사회원의 투쟁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4일 부산에서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를 위한 의사들의 행진'을 시작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의사협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등 전문가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질환범위를 정할 계획이며,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가칭)교육상담급여TF를 현장의 의료전문가들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 조정진교수(가정의학)는 “의료서비스 제공과정에서 의사의 상담역할을 강화하고, 치료 영역과 건강서비스 영역이 일차의료...
대한전공의협의회 역시 “현재 의료계는 불합리한 건정심 구조, 터무니없이 낮은 의료 수가 강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노환규 의협 회장의 ‘대정부 투쟁’ 선포를 적극 환영하며 강력히 지지한다”고 동참 계획을 밝혔다.
의협은 노환규 회장을 위원장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투쟁 참여인원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의협 측은...
의협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12월17일부터 개원의 중심으로 전면 휴·폐업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노 회장의 단식 돌입은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자신이 직접 투쟁의 선봉에 서지 않으면 안된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도 노 회장의 단식 투쟁에 맞춰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다.
전공의의 투쟁 목표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다음달 1일 포괄수가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에 의료수가 재논의를 요청했다.
협의회는 26일 대정부 건의문을 통해 “정부와 의료계가 상반된 주장을 하는 갈등의 주 원인은 결국 수가의 합리점에 기인한다”며 “합리적 수가 인하의 시기와 그 대상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대한 양자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세종대 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의료계 전 지역 및 직역의 대표자들이 모여 의료현안과 관련한 의협의 정책방향과 향후 투쟁계획을 논의하는 ‘전국 의사 대표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협 산하 시도 및 시군구의사회, 대한의학회, 개원의협의회와 각 의사회, 여자의사회, 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9일 안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외과 개원의협의회와 함께 내달 1일 포괄수가제 시행과 동시에 1주일 동안 관련 수술을 거부(의협은 ‘수술연기’ 또는 ‘수술포기’라 표현)한다고 공식 밝혔다.
개원의협의회가 수술을 거부하는 항목은 안과는 수정체 수술(백내장), 산부인과는 자궁수술, 이비인후과는 편도수술, 외과는 항문수술 등 DRG가...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3일 성명서를 내고 “질병군 분류체계 재정비나 수가 현실화 없이 전체 의료기관에 대한 일률적인 포괄수과제 도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포괄수가제는 최소의 의료서비스만 가능하게 해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고, 최신의료기기나 기술의 도입 등 의료계의 발전을 저해한다”며 “이는 환자의 불만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