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성과공유제 아카데미를 동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성과공유 아카데미는 11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예산에서 열린다. 성과공유제 이론, 과제발굴 방법, 계약서 작성, 공유모델 및 우수사례 등 생산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6월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이래, 해외동반진출...
이러한 의미에서 지난 2011년부터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학·연구기관 보유기술 직접사업화’ 프로그램을 교육 업계 기업들이 반색하지 않을 수 없다.
직접사업화 프로그램은 대학·연구기관과 대·중·소 기업이 사업 초기의 짧은 기간 동안 컨소시엄 과정을 거친 후, 사업주체로서 ‘신설회사 설립’을 의무화한다는 점에서 특색이...
이는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보다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정도가 이익 양극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중소기업들은 매출의 대부분을 국내에 의존하고 있다.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선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10년간 개선의 조짐도 없다.
이에 비해 대기업은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올리고 있다. 이를 대기업의 보물찾기...
이어 “총리인 제가 새로운 변화와 모멘텀을 만들고 조정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면서 “각 부처도 창조경제와 창의적 벤처육성 등 역동적 경제생태계 조성과 서비스·관광산업 등 일자리 성장동력 확보, 대중소기업 상생과 안정적 민생경제 등의 실행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번 경축사에서 제시된 과제들에 대한 실행계획을 즉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기술전문가가 직접 뿌리기업 생산현장을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 분야는 뿌리산업 6대 분야(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용접, 주조, 표면처리)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다. 강사료와 교재비를 비롯한 교육비는 전액 정부가 부담한다.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는 먼저...
또한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협력해 발간한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우수성공사례집엔 22개 중소기업이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스토리가 수록됐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국내외 수요처가 구매의사를 밝히고 개발을 제안한 과제에 대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총 3354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2권의...
이에 따라 문체부는 분야별 동산성장 협의회, 대·중소기업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대중소기업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2009년 저작권, 2010년 차세대 콘텐츠, 2011년 한국영화와 e스포츠·게임산업 동반성장 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의 기능을 강화와 콘텐츠 불공정거래 신고와 이용지원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최근 문제된 한국수력원자력과 납품업체 간에도 흔히 말하는 갑을관계가 있었겠지만 납품비리가 갑(한수원)을 위한 것이 아니듯이 대중소기업 간의 갑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도 대기업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대기업의 경영 실패 측면이 더 크다. 실제 갑을관계의 비용은 결국 납품단가 인상이나 유통마진의 상승으로 갑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남재국 초대 회장은 “협의회가 협력사 상호간 혁신 활동 공유, 벤치마킹 및 기술 교류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일영 KT 센터장은 “협의회를 통해 협력사와 KT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며 “협의회가 KT와 협력사와의 수평적인 협력...
서비스 적합업종 확대방안을 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대기업계는 ‘단계적’ 확대방안을 주장하는 반면, 중소기업계는 ‘전면확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서비스업 적합업종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단계적으로 서비스 적합업종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세종 중소기업...
따른 매출 감소, 유동성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 무역보험 지원대책을 약속하기도 했다.
조 사장은 “조선산업의 재도약은 침체된 우리경제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고부가가치 선종 집중지원, 신흥시장 진출 확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조선산업의 수출확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이 부품단가 인하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모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 경영측면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한진현 제2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에너지동행 협약은 대중소기업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모델"이라며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신임 총장은 취임에 앞서 “시대정신인 동반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내실 있는 조직운영 의지를 밝혔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진의 의결을 통해 취임하는 김종국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19일 ‘2013년 제2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부산 BEXCO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경기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에서 열렸다.
행사는 대·중소기업구매상담회, 구매방침설명회, TV홈쇼핑 생방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상담회에는 현대기아자동차...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부당단가인하는 중소기업의 수익성 악화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확대뿐 아니라 중소기업 퇴출과 일자리 축소로 이어져 내수 기반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인식 하에 정부는 이번 대책에 부당단가인하에 대한 감시와 제재수위를 대폭 올리는 방안들을 담았다.
부당단가인하에 개입한 기업 CEO도 형사고발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
정부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부당단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대체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TV홈쇼핑 접근성 개선, 단계별 중소기업 제품 육성 프로세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섬유 중소기업계 한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TV홈쇼핑 접근이 어려웠던 만큼 기업과...
정부는 13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부당단가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의 대체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중소기업의 판매·유통망 개선을 위해 ‘TV홈쇼핑 접근성’을 높였다. TV홈쇼핑을 통한 중소기업의 제품 노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편성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정부는...
정부의 이번 대책은 △공공부문부터의 상생문화 확산 △불공정거래 감시·예방 강화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대중소기업간 상생발전 체계 구축 △중소기업의 대체판로 개척지원 등에 초점을 뒀다.
◇ 공공발주서 S/W 비용 현실화 = 우선 정부는 공공부문부터 모범을 보인다는 차원에서 그간 공공발주에서의 대표적 불공정 사례로 지적돼왔던 소프트웨어(S/W)...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금융권에서 담보대출을 하는 과정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금리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금융권의 중소기업에 대한 갑을 불평등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당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은행 담보대출 금리의 차별을 해소키로 의견을 모으고 조만간 차별 금리 시정을 위한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