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대책으로 새누리당은 △농협 책임판매 확대 △5대 권역(안성, 밀양, 호남, 강원, 제주)별 도매물류센터 설치△RPC 조합과 공동으로 전국단위 쌀 판매회사 설립 △생산-도축(LPC)-판매를 계열화한 대형 패커 육성 등 농수산물 가격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유류세 탄력세율 신축적 운영 △원유 수입 할당관세 인하(3% → 0%, 리터당 21원 인하...
체제의 장점을 살려 종합농협 체제에서 하지 못했던 사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은행부문과 비은행부문을 동반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경제지주의 경우 유통과 농산물 판매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잖다. 경제지주는 972억원을 들여 수도권에 핵심 물류거점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기존 유통 대기업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경제지주는 농협마트, 농협물류, 농협사료, 농협목우촌 등 13개의 자회사를 밑에 둔다. 경제지주는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기로 했다. 당초 2017년에 계획돼 있던 사업구조 개편이 앞당겨 졌기 때문이다. 경제지주는 중앙회가 맡고 있는 유통·판매사업은 2015년까지, 나머지 자재와 생활물자 사업은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맡을 예정이다.
농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이어 서 장관은 이날 참석한 9개 도, 농식품부,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수출지원기관 관계자와 농식품 수출업체 대표들에게 “올해 농식품 수출 여건이 어렵지만 이런 때일수록 내실을 다지고 중국과 아세안 등 신흥국 중심으로 수출을 늘리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품목별...
경제지주에는 농협마트, 농협물류, 농협식품 등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번 사업구조 개편으로 경제지주 부문은 고사할 것이란 문제제기도 잇따르고 있다. 농협의 경제지주가 독립적인 자본과 경영권, 인사권 등을 갖는 판매사업으로 전환되기 보다는 농협중앙회 산하의 형식적인 자회사로 남았기 때문이다.
또 경제사업 가운데 유통판매 사업을 2015년 3월까지...
업계는 권역별로 나눠 입찰을 진행하면 공급물량 부담을 줄이고 정제 시설 인근 지역에 공급할 수 있어 물류비용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재훈 지경부 에너지자원 실장은 “권역별 공급은 농협에서 제안해 받아들여 진 것”이라며 “정부가 한 마디만 하면 일파만파가 되고, 농협이 하기 편한 방식으로 해서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과...
업계는 권역별로 나눠 입찰을 진행해 공급물량 부담을 줄이고 정제 시설 인근 지역에 공급할 수 있어 물류비용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걸림돌이었던 수급문제로 전국 물량의 공급이 어려웠지만 이번 변경된 조건 하에서는 충북 이북 쪽에 물량을 공급할 수 있어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과 석유공사는 알뜰주유소...
현대오일뱅크 김병섭 영업본부장은 10일 “한국석유공사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알뜰주유소 대량구매 입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병섭 본부장은 “대산공장의 생산수급과 현재 판매 규모, 물류시설 등을 고려할 때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심사숙고 끝에 불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5% 인상이라고 밝혔지만 농협이 유통마진을 줄여 서울우유의 제품을 7% 인상함에 따라 대형마트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마트는 서울우유에서 보낸 가격인상 관련 공문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서울우유와 협의해 소비자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납품가 인하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유통구조 및 물류비용 개선 등을...
최저보장가격은 10a에 60만8000원으로 이와 비슷한 수준의 도매가격(1포기)은 품대 253원과 물류비 549원을 합한 802원이다.
다만 산지폐기 시행 중 최저보장가격 이상으로 3일 이상 상승할 경우 산지폐기를 중단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신선배추의 경우에는 내달부터 12월까지 수출확대를 적극 추진해 대만 등 주요 수출상대국에서 현지판촉을...
지역축협 등은 산지조직화의 주체로 축산물 공급을 전담하며 안심축산은 유통과 판매 등을 맡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수도권에 안심축산의 핵심 가공, 물류기지 역할을 수행할 종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농협의 공판장과 가공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권역별 안심축산 공급기지로 삼아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계류장, 물류창고 등을 소유한 화인코리아의 담보채권을 사들이는 등의 인수 비용이 함평군에 대단위 단지를 새로 신축하는 비용 보다 훨씬 적게 들기 때문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사조그룹과 애드원플러스(그룹측이 우호회사라고 주장하는 기업)가 보유하고 있는 화인코리아의 담보채권은 총 300억여원 중 80~90억여원 가량이다.
여기에 농협 소유 채권을 변제 공탁한...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생산물류부문 부사장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연꽃씨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북 정읍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는 제주 동백마을의 ‘동백’, 전북 인삼농협의 ‘친환경 인삼’, 충북 괴산의 ‘닥나무’, 경남 사천의 ‘대나무’, 제주 송당리의 ‘비자’...
이번 MOU로 CJ제일제당과 농협은 국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농식품의 가공과 유통, 그리고 생산 및 물류 인프라의 공동활용 등 포괄적인 부문에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MOU는 국내 최대의 식품회사와 농촌 이익을 대변하는‘농협’이라는 단체가 중장기적 비전을 공유하고 전방위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가장...
홈플러스 물류센터로 입고돼 신선함은 최상으로 유지된다”며 “연간 비용절감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계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직거래율을 꾸준히 확대시키고 있다. 과일의 산지 직거래율은 작년 10월 37%대에서 현재 40.7%까지 증가했다. 롯데마트 측은 “농협중앙회를 통한 우수 단위농협 유치에 힘씀과 동시에 기존 산지업체 볼륨의...
박현출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금처럼 농산물이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 올라갔다가 다시 각 지역으로 이동하는 물류비용이 크게 줄 것"이라면서 "각 지역의 농협이 도매상 역할을 하면서 유통을 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간 유통 과정과 물류비용이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은 농산물은 더 싼값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이전으로 물류비용증가에 따른 가격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 축산물수급에도 차질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판장이전으로 더 이상 가락시장에서는 도축이 이뤄지지 않지만, 음성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은 서울로 다시 공급되므로, 서울시민들은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대한통운, ㈜한진, CJ GLS, 현대로지엠 등 택배업계 빅4는 일시적인 차량 증차, 물류터미널 및 배송현장에 인력 추가 배치를 하는 등 원활한 배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 전화번호 유출 차단 서비스, 택배기사의 유니폼 착용 및 신분증 패용 의무화 등 고객 안심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올해 구제역 파동과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