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녹색소비자연대는 22일 햄 제조업체 목우촌·롯데·청정원·한성기업 4곳과 소시지 제조업체 CJ·진주햄 2곳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과 일반 제품 12개의 가격 및 품질을 비교해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기의 함량, 첨가물, 나트륨 함유량 등 품질 및 영양소 함유량 측면에서 일부 프리미엄 햄은 일반 햄에 비해 품질이 떨어졌지만 가격은 최소 1....
이날 녹색소비자연대는 KT의 일방적인 2G 종료로 발생한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집단분쟁조정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언론에 알렸다. 이어 010번호통합반대운동본부 등 2G 가입자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부 판결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KT가 2G서비스 종료에 대한 방통위의 승인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절차적·실체적...
녹색소비자연대는 6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태블릿 PC의 품질 및 가격 비교 정보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522명을 대상으로 제조사별로 8개 영역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대상 품목은 △갤럭시 탭 10.1 △아이패드 2 △HTC 4G FLYER △모토로라 ZOOM △K패드 총 5개 상품이다....
녹색소비자연대는 29일 서울의 가정·사무실·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정수기 120대를 조사한 결과 정수기 물의 20%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돗물은 부적합 사례가 1건도 없었다.
수질 기준을 초과한 정수기 물에서는 일반 세균이 22건·대장균군이 4건 검출됐다. …정수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내부가 오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녹색소비자연대는...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시민권리센터와 여성환경연대는 위더피플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덕수, 법무법인 백석, 법무법인 정률 등과 공동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해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시작하며 참가 소비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녹소연은 “소비자기본법은 사업자가 소비자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상의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하며 특히 어린이...
녹색소비자 연대는 성명을 내고 “프리미엄제품과 유기농제품의 품질과 가격을 단순 비교하기는 힘들다”며 “소비자들이 유기농 우유를 선택하는 건 생태계와 동물들의 권리를 생각한 지속가능한 소비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유기농 우유 압박이 먹히지 않자 최근에는 유업체들이 무관세 유제품 등을 사재기해 비싼 값에 판매하고 있다는 혐의를 잡고...
녹색소비자연대는 성명을 내고 “프리미엄제품과 유기농제품의 품질과 가격을 단순 비교하기 힘들다”며 소시모의 조사결과를 정면으로 맞받아쳤습니다. 소비자들이 유기농우유를 선택하는 건 유기농우유가 기능성이 우수해서가 아니라 생태계와 동물들의 권리를 생각해 ‘지속가능한 소비’,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선택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달았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경매 제도를 도입하기 전에 정부와 업계, 시민사회가 사전 협의를 통해 업체간 과당 경쟁을 막았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조만간 나올 SKT의 LTE 서비스 요금이 5000~1만원가량 더 비싸지는 것은 무리한 낙찰가격이 결국 소비자에게 일부 전가되는 방증인 셈”이라며 “방통위가 국내 실정에 맞는 경매 제도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
녹색소비자연대 전응휘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은 공인인증서나 신용카드,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셧다운제는 주민등록번호 확인을 전제로 하고 있다”면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제도화하는 규제가 왜 필요한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2006년 2월 게임사이트 리니지에서의 120만명 규모 명의도용, 2008년 1월 옥션 회원 1081만명 개인정보 유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플랫폼 사업자가 대용량 콘텐츠를 남발해 과도한 트래픽을 편중시켜 이용자의 균형적인 네트워크 이용을 저해하고 독점적 시장지배 구조로 이용자에게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이 PC나 휴대폰의 운영체제(OS) 등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업자이며 네이버, 다음 등...
이날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이사는 “인터넷 실명제는 ‘표현의 자유’ 제한과 관련된 것으로 어떤 권리를 침해당한 사례가 있으면 피해를 입힌 사람을 추적하기 위해 신원 정보를 보관하는 것”이라면서 “그것마저도 소셜댓글에 의해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표현의 자유 침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이 제기돼 있는데 인터넷 실명제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데이터 과부하 해소에 도움을 줄지 방송과 통신업계 사이에 첨예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김광호 미래방송연구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김정삼 방송통신위원회 주파수정책과장, 김칠성 KBS 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 송신부장, 여재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전파정책연구 그룹장,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이사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번에 공정위로부터 가격·품질비교를 위탁받은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금융소비자연맹 등 5개 단체다. 공정위는 5개 단체에 총 9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달 말까지 소비자단체로부터 예산신청을 받아 내달부터 곧바로 정보생산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희망나눔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벌이고 약 보름간 수거된 200여개의 폐휴대폰을 녹색소비자연대에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폐휴대폰을 기증한 임직원과 함께 경품추첨행사를 갖고 기증자 10여명에게 고급 자전거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천원호 홍보팀장은 "폐휴대폰은 금, 은 등 귀금속과 팔랴듐 등...
데이터 소비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소비자 지위를 남용한 악용’이냐,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행사’냐를 놓고 열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헤비유저의 데이터 이용 제한에 찬성하는 측은 데이터 남용과 다른 사용자의 피해를 문제삼는다.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상용할 수 있는 것이 무지막지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이다.
녹색시민연대...
용량을 소폭 늘리거나 이름을 바꾸는 방식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은 편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오픈프라이스 제도 도입후 빙과류의 가격이 올랐음에도 가격을 또 인상시키는 것은 최근 물가 안정화 노력에 반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녹색소비자연대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가격은 10월 오픈프라이스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격이 약 30% 이상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이 민간단체와 함께 녹색소비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국소비자원은 광주YWCA, 부산 녹색소비자연대, 대한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등 4개 단체를 2011년 녹색소비문화 확산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단체는 지난달 28일까지 녹색가정, 녹색소비역량, 녹색소비문화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단체 공모를 통해...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본부장은 “통신 시장은 초기 인프라가 깔렸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떨어져야 하는 시장임에도 기본요금 자체가 너무 높게 책정돼 있다”면서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고 방만한 경영을 하면서 투자비용을 소비자에게만 전가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선 전체적인 요금 구조 자체가 낮아지지 않는 한 피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