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MB정권 당시 녹색성장이 대두되면서 은행들은 관련 상품을 앞다퉈 출시했다. 그러나 현재는 관련 조직도, 홍보도, 상품도 찾아보기 힘들다.
실제 시중은행에서 출시한 녹색 예·적금 상품은 2009년 13개까지 늘었지만 MB 정권 말기인 2012년에는 3개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카드 상품 역시 12개에서 4개로 줄었다.
한 은행 관계자는 “통일금융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공대를 졸업한 기업인·학자·엔지니어의 모임인 공학한림원은 최근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과거 정권이 추진한 ‘녹색성장’ ‘지식기반’ ‘혁신경제’ 등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정부가 이전 정권과 차별되지 않은 정책을 표현만 바꿔 재탕하다 보니 개념이 잡히지 못한 셈이다.
그나마 ‘벤처·중소기업 활성화’는 창조경제의 축으로 자리...
‘동반성장 3대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삼성전기는 앞으로 상생펀드 및 연구개발(R&D) 협력펀드 자금지원, 협력사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지원, 공동 연구개발 공간인 ‘윈윈 플라자’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에너지 효율화, 안전재해 예방과 같은 협력회사의 녹색경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모로코가 녹색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로코는 오는 2020년까지 전체 전력 생산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을 42%로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원의 대외의존도가 97%에 달해 이를 줄이는 한편 고용을 촉진하는 것이 녹색성장에 온 힘을 기울이는 이유다.
정부는 2020년까지 태양광 발전량 2000메가와트(MW) 달성을 목표로...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의 원격진료·녹색성장체험 사업을 사실상 재활용한 예산”이라며 대폭 삭감을 요구했고, 새누리당은 “(민주당 의원의) 창조경제에 대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고 맞섰다.
이밖에 야당은 예산소위에서 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 조성(402억원), 청년창업 엔젤펀드(1000억원), 위풍당당 콘텐츠코리아 펀드(700억원) 등 ‘박근혜표 예산’의 삭감을...
중국과 미국의 녹색 성장에너지 관련주에 투자하는 해외 SRI펀드는 8.82%를 기록하며 벤치마크(해외주식형펀드 3.66%)를 5.16%포인트나 앞서고 있다. ‘알파에셋투모로우에너지’(19.16%), ‘우리퓨쳐에너지’(12.59%), ‘삼성글로벌대체에너지’(12.54%), ‘산은S&P글로벌클린에너지’(12.01%), ‘미래에셋글로벌대체에너지’(10.83%) 등이 10%가 넘는 수익률로...
제3호 펀드의 명칭은 ‘메디치 중소-중견 녹색성장사다리 창업투자조합’으로 메디치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조성된 출자금은 8년간(3년 투자, 5년간 회수)로 운영되어 그린IT, 탄소저감, 첨단그린주택,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기술사업분야에 집중투자 될 예정이다.
펀드 윤용 및 투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정책지원팀...
양국은 그린비즈니스센터(GBC, Green Business Center)를 통한 협력ㆍ투자연계 등의 성장창출이 이루어지도록 한국의 녹색기술 보유 기업과 인니 기업 간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체스 미국 상무부 차관과는 한미 FTA가 발효 1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양국 중소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공감했다. 미국 측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금융펀드에 이어 소비재펀드(20개)와 해외 사회적책임 투자 펀드(18개), 해외 녹색성장 펀드(21개)가 13%의 수익률을 보였고 헬스케어(5개)와 럭셔리 펀드(4개)도 각각 12%, 11%의 수익을 내며 좋은 성적을 냈다.
연초 이후 국내 주식형, 국내 채권형, 국내 혼합형 펀드의 수익률은 각각 -1%, 2%, 1%로 저조했지만 해외 주식형, 해외 채권형, 해외 혼합형 펀드의 수익률은 2...
1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연초 직후 신영마라톤그린밸류증권자투자신탁(주식)Class(6.48%),트러스톤칭기스칸MKF녹색성장증권투자신탁[주식]A클래스(4.79% ), 마이트리플SRI증권투자회사[주식]_ClassC-(3.11% ), 마이다스책임투자증권투자신탁(주식)A(0.89%) 등 SRI유형 펀드들은 동기간 국내 주식형(-1.08%)보다 성과가 뛰어났다.
운용업계에서도 향후 불공정거래 등에 대한...
CJ제일제당측은 동반성장 비즈니스 모델로 상생아카데미, 상생 IT, 녹색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제시한다. 특히 즐거운동행 모델과 뽕잎수, 경기도와 동반성장 R&D 사업 전시가 눈길을 끌 것으로 CJ제일제당은 내다보고 있다.
SPC는 사회공헌과 글로벌경영, 상미당 정신 등을 주제로 건강빵을 소개하고 해외 인기제품, 행복한베이커리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와 함께 자금 출자를 통해 펀드를 조성해 △녹색산업·신성장동력산업 △성장단계 진입 기업 △청년창업 초기기업 등에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수출입기업의 위험부담을 줄이는 무역보험공사는 올해 무역보험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3% 늘어난 206조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공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21% 늘어난 35조원을 집행할...
이의 일환으로 녹색에너지 분야의 지속성장이 가능한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한 후원을 진행 중이다. 우수한 사업 내용을 갖고 있으나 자금이나 경영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이들이 경쟁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 회사는 예비 사회적기업 14개를 선정하고 20억원을 투입해 재정, 경영자 교육...
전기 자전거와 전동 카트를 배송에 활용하는 그린 택배, 고속도로 폐도를 활용한 에너지림 조성사업 등 녹색물류 실현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동반성장 펀드 조성, 택배기사 자녀 장학금 지급,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이스터고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오는 4월 1일 CJ GLS와의...
사회적 책임투자(SRI), 녹색성장펀드 등 이른바 ‘착한 펀드’라고 불리는 상품이 연초부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1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해외 녹색성장 펀드와 SRI펀드의 수익률은 각각 6.14%, 6.00%로 전체 33개 테마 펀드 가운데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로 9.03%를 기록하고 있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16%로 4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그룹주, 인수합병, 지배구조, 녹색성장 등 특정 테마 위주로 운용하는 액티브주식테마가 수익률 0.15%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 고배당주에 주로 투자ㆍ운용되는 액티브주식배당이 -0.09%로 그 뒤를 이었다....
녹색기술과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분야에 우선 지원한다. 투자금 500억원은 양 기관이 절반씩 부담키로 했으며, 펀드는 2017년까지 운영된다.
이번 펀드는 자본금 투자방식의 지원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조성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캐피탈의 우수한 펀드 운용능력에 IBK기업은행의...
아울러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중소·벤처기업 및 녹색·신성장 동력산업 영위 기업의 설비자금과 연구개발(R&D) 자금에 대해서도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진 사장은 “해외투자 전용펀드, 제약·바이오산업 프로젝트 펀드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금융공사는 지난해 말 현재 모두 42개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펀드를...
공공기관과 함께 녹색·고부가서비스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신생 중소기업의 든든한 후원자로도 나섰다. 연 평균 5000억원이 예상되는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펀드’는 기금·공공기관의 여유 자금으로 재원이 조성되며 KB국민은행은 기업은행과 함께 이 펀드의 운용을 맡는다.
지난 10월부터는 KB국민은행 전 지점을 통해 폐업·퇴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