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녹색기업 창업펀드 3호에 200억원 조성

입력 2013-09-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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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녹색기술 중소기업에 투자할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운용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서울시가 종잣돈(Seed Money)으로 20억원을 투자하고, 중소기업청의 모태펀드 공공자금과 민간 출자금으로 180억원을 모았다.

출자금은 우수한 녹색기술을 갖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서울소재 녹색중소기업에 총 8년간 (3년 투자·5년 회수) 안정적으로 지원된다.

신재생에너지·그린카·LED조명·녹색건축 등 서울형 4대 녹색산업과 그린IT·탄소저감·첨단그린주택 등 녹색기술·녹색사업분야에 집중투자된다.

시는 지난 2011년 160억원 규모의 제1호 펀드와 지난해 100억원 규모의 제2호 펀드를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이번 제3호 펀드가 조성되면 총 460억원 규모의 자금이 녹색기술 중소기업에 지원된다.

제3호 펀드의 명칭은 ‘메디치 중소-중견 녹색성장사다리 창업투자조합’으로 메디치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조성된 출자금은 8년간(3년 투자, 5년간 회수)로 운영되어 그린IT, 탄소저감, 첨단그린주택,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기술사업분야에 집중투자 될 예정이다.

펀드 윤용 및 투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정책지원팀(02-866-5271)과 메디치인베스트먼트(031-711-9702)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근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에 조성된 200억 규모의 3호 펀드는 녹색기술 중소기업에 장기적·안정적인 자금을 지원해 서울형 녹색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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