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된 ‘영등포구 영진시장ㆍ아파트’는 1970년대에 건립된 노후ㆍ불량건축물로, 도시재생과 연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하게 노후ㆍ불량건축물을 정비하고 마중물 사업으로 원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할 예정으로 부지면적 2754㎡에 건축 연면적...
대구 글로벌 플라자 및 행복기숙사 건립 사업지에서는 장기간 방치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재생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부지는 대구 중구 수창동 옛 국세청 교육문화관이며, 사업면적은 3917.5㎡(시유지), 총 사업비는 467억 원이다.
옛 국세청 교육문화관을 청년들을 위한 행복기숙사와 함께 공공시설(글로벌플라자, 청년공간, 공영주차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구성할...
그린리모델링은 창호교체, 단열보완 설비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을 말한다. 지난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존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빅데이터 기반구축 연구'에 따르면 동절기에 44% 이상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공사비 대출이자의 최대 4%까지 지원한다....
중구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 신당제9주택재개발구역은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2010년에 최초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된 후, 부동산 경기 침체, 토지소유자간의 갈등 등으로 사업에 난항을 겪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형단차를 고려해 지형순응형 7층 이하로 계획했다. 2010년 구역지정 당시 결정된 소공원을...
우선 조합과 공기업이 사업을 공동 시행하면, 조합의 절반 이상의 서면 동의만 있으면 설계사와 시공사를 선정하거나 건축심의안을 확정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이들 사안을 결정하려면 재적 조합원 과반수가 참여하는 총회를 열어 과반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지적이 나왔던 인동 간격(마주보는 건축물 사이 거리) 규제도 완화된다. 현재...
서울시는 12일 전날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경복궁 서쪽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경복궁 서쪽 효자로 변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경비대가 인접해 있다. 기존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이 노후화하고 내진 성능이 미비해 철거 후 신축을 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
산단 재생사업에 건축사업을 포함할 경우 재투자 비율은 종전에는 건축물 분양수익의 50% 이상이었으나 앞으로는 50% 범위에서 지자체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 중 공공시설 무상귀속 관련 사항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며 노후 산단 개발이익 재투자 관련 사항은 공포 후 6개월 지나간 날부터 시행한다.
김근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이어 “DIC그룹과 베트남 남부에 있는 바우쭝 주상복합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롱탄신도시와 연짝신도시의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계약을 맺었다”며 “향후 롱탄, 연짝신도시 내에 들어설 주거시설, 상업시설, 스포츠시설, 공공시설, 호텔, 병원 등 주요 건축물을 추가 수주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희림은 베트남에서 신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 도로 등은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정비사업이다.
인천 석정지구는 주택이 노후화되고 방치된 빈집이 많은 지역으로 지난 2004년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했지만 복잡한 권리관계와 높은 주민 부담금, 어려운 행정절차 등으로 수차례 사업이 무산됐다.
이에 LH가 사업...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성수동의 침체됐던 상권이 최근 유명 매장 입점과 청년 창업, 기존 건축물을 보전하는 도시재생 등으로 활성화됐다"며 "구의역 일대도 기존 상권을 리모델링 하고, 청년들의 스타트업이 활성화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자체장이 직접 시행하는 지자체 노후건축물 등 점검은 기존에는 20년이 지난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했지만 앞으로는 방재지구·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내 건축물 및 건축법 제정 이전에 건축된 건축물 등에 대해서도 실시한다.
부실 점검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은 지자체장이 직접 적정 기술인력·장비 등의 요건을 갖춘 기관의 명부를 작성하고...
서울시는 18일 공항동 일대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를 지정하고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김포공항과 지하철 5호선 송정역, 9호선 공항시장역이 인접한 곳이다.
서울시는 40여 년 된 기존 노후 근린생활시설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만9884.34㎡,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의 주거복합 건축물을 건립한다. 주거복합 건축물은...
이곳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이 8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 내 사업체가 최근 10년간 13% 이상 감소하는 등 지역 쇠퇴가 우려됐다.
12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업(공공기관 제안형)을 통해 마련된 총 9개 마중물 사업이 2020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총 51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주택 및 주차장 복합화...
시범사업 대상지는 작년 12월에 매입한 동작구 소재 노후 독서실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을 위한 셰어하우스 및 경력단절 여성 사회적기업 등의 창업공간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갖춘 복합 건축물로 조성하고자 건축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LH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택·상가부의 운영 주체와 실시설계·시공 등 향후 추진과정을 협의할 계획이다. 다음 달...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대상지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재개발구역에 둘러싸여 있어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된 건축물과 기반시설로 인한 생활의 불편으로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으로 대상지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가득한 매력적인 저층주거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서울시내 D·E급 노후 아파트 53동 중 17개 동은 재건축 사업으로 철거를 완료했다”며 “29개 동은 노후 건축물 해소를 위해 재건축 사업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관악구 강남아파트 17개동은 지난 5월 철거를 완료했고, 남서울아파트 는 재정비촉진사업 건축심의를 추진 중이다.
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열리는 옥상문 설치 등 피난시설을 보강하는 경우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거시설 특성상 사업추진 시 구분 소유자 동의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건축물(동) 단위 지원에서 세대(호) 단위 지원으로 변경한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저리융자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청년 건축사가 참여한 경우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단독·다세대주택 집주인 2명 이상이 합의를 통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연면적 20% 이상 공적임대주택 공급 시 70%)까지 연 1.5%의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일반분양분 매입을 지원한다.
또...
도시특별법 제13조 제4항에 따라 인구 감소, 사업체 이탈, 건축물노후도를 기준으로 3가지 중 2가지 이상 충족하는 지역에 한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어서 체계적인 보전·관리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의 발굴, 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성...
이에 2015년 실시한 노후 불량건축물 현장 안전점검에서 3구역은 노후도 70.1%가 나오며 2017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하지만 재개발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그해 바로 서울시를 상대로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해 사업은 다시 고비를 맞았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 7월 행정법원은 3구역 노후도 측정이 엉터리로 진행됐다면서 재개발 반대 측의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