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7일 SK브로드밴드의 장기신용등급을 ‘AA’로 상향 조정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 조정은 티브로드 흡수합병으로 유료방송시장 내 경쟁 지위가 제고되고 이익창출 규모 확대가 예상되는 점과 티브로드의 우수한 재무구조를 감안할 때 합병 이후 회사의 전반적인 재무안정성 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개인사업자대출의 최초부실 발생률(신규로 90일 이상 연체에 진입한 대출에 대한 연체율을 전체 대출액으로 나눈 비중)은 1.05%를 기록했다. 전기 대비로 0.09%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로는 0.22%포인트 올랐다. 상호저축은행, 카드사 등 비은행만 따져보면 2.6%나 된다.
한계에 다다른 자영업자들은 우리 금융 시스템에도 악영향을...
나이스신용평가가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대형증권사의 신용도 위험과 관련해 자본적정성과 우발채무, 파생결합상품 관련 비은행계 증권사의 익스포저를 고려할 때 은행계보다 신용위험 증가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했다.
29일 나신평은 ‘제5차 NICE e-세미나’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김기필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 금융1실장은 “위험인수 수준...
나이스신용평가는 LG그룹이 전자부문에서 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디스플레이와 화학 사업이 부담되고 있지만 차입금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8일 나이스신용평가는 e세미나를 통해 LG그룹의 사업 및 재무분석과 향후 전망에 대해 예측했다. 나신평은 LG그룹의 자산총계와 매출액, 영업이익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화학과 전자 부문이 그룹의...
나이스신용평가는 28일 CJ그룹의 계열사 재무 현황에 대해 국내외 증설, M&A가 집중된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의 차입부담은 높은 수준이었으나 가양동 부지 등 재산 매각, CGI 홀딩스 등 지분 매각등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등 차입부담을 완화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2010년 그룹 10년 장기비전 발표 후 2019년 상반기 까지 CJ제일제당의 슈완스 인수까지...
군인공제회는 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 디앤비로부터 2020년도 조달청 및 공공기관 제출용 기업신용평가에서 ‘기업신용평가등급 e-1(AAA)’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2007년 이래 14년 연속 최우수 신용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공공기관 입찰용 기업신용평가 등급은 ‘e-1(AAA)’에서 ‘e-10(D)’등급까지 10등급으로 구분해 표시한다. 이번 군인공제회가...
국내 기업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한화솔루션의 신용등급 전망을 ‘AA-(안정적)’에서 ‘AA-(부정적)’으로 조정했다. 나신평은 한화솔루션의 하향 조정에 대해 “산업 환경의 불확실성 확대로 실적 개선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력 사업인 석유 화학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투자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업 역시 난항이 예상된다....
25일 크레딧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국내신용평가사 3곳에 따르면 연초 이후 현재까지 18건의 신용등급이 떨어졌다. 현재 국내 신평사 3곳이 정기신용평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기업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008년,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연간으로 신용등급이 강등된 기업은 33개와...
한신평과 나이스신용평가는 CJ CGV(A+)를 ‘하향 검토’ 대상에 등재했다. 한신평은 16일 “MARS 관련 영업권손상, TRS 평가손실 등에 따른 대규모 순손실이 지속되면서 재무안정성 저하가 나타난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익창출력이 급격히 약화되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나신평은 지난달 말 “향후 전사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약 80% 이상이...
22일 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국내신용평가사 3사에 따르면 올들어 BBB- 이상 선순위 일반 채권 등급 기준 신용평가사 3사 중 1곳 이상 긍정적·안정적 등급전망을 부여 받은 기업은 14곳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안정적 등급전망을 부여받은 것은 중기적으로 등급의 상향 가능성이 있거나, 등급의 변동 가능성이 낮음을 의미한다.
긍정적·안정적...
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세아베스틸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세아홀딩스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신평은 포스코의 전망 조정에 대해 “신규사업 추진 등에 따른 투자확대 우려는 상당 수준 완화됐으나 연결기준...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로부터 기술평가 AA, A등급을 받았다. 올 상반기에 기술 특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호가 5만5000원(▼3000, -5.17%)으로 3일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나이스abc는 나이스그룹이 제공하는 기업 상생금융 플랫폼으로, 방대한 기업 데이터와 AI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한 정밀한 심사과정을 통해 국내 중소 사업자들에게 중저금리에 전자어음 할인 및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나이스의 평가역량을 기반으로 중소 사업자들의 세부적인 재무지표부터 비재무·동태 정보까지 다층적으로 심사해 중소기업에는...
16일 크레딧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국내신용평가사 3곳은 현재 정기신용평가 시즌에 돌입했다. 신용평가사들의 정기평가는 해당 기업 결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결산법인이 12월인 다수의 기업은 주로 4~6월에 정기신용평가가 이뤄진다. 전년 연간실적을 기반으로 등급을 산정하는 시기이지만, 신용평가사들...
앞서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도 최근 단기간 영업환경이 저하된 정유업종에 대한 신용도 우려를 밝힌 바 있으나 국내 신평사 중 정유업체들의 신용도 전망을 변경한 것은 한기평이 처음이다. 정유업계의 영업여건 악화와 수익성 저하가 지속될 경우 신용평가사들은 이를 정기평가에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송미경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수요부진...
이번 협약에서 금융권 자상한 기업들은 이차보전 대출 심사 시 나이스평가정보의 신용등급(1~3등급)을 적극 반영해 이차보전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속한 자금 집행을 위해 은행별로 소상공인 전용 창구도 확대한다.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직원을 배치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자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약 참여은행들은 코로나19 피해...
8일 나이스신용평가는 NICE e-Seminar를 통해 국내 철강업을 진단했다. 세미나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 이후 국내 철강사들의 실적은 부정적 방향으로 전환됐다.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요측면에서는 건설, 자동차, 조선산업 등 국내 주요 전방산업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내수 물량이 2015년 5580만 톤에서 지난해 5320만 톤에 머무르는 실정이다.
또 최근 5개년...
통상 나이스신용평가나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CB사의 신용등급이 1∼3등급(전체 10개)인 경우 고신용자로 간주된다. 하지만 은행들은 별도로 대출 대상 등급을 정해놓고 있다.
국민은행은 자체 등급 기준으로 1∼3등급(전체 13개), 우리은행도 자체 등급 기준으로 1∼3등급(전체 10개), 신한은행은 자체 등급이 BBB+ 이상(전체 21개 중 8등급 이상으로 대출...
나이스신용평가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석 미래한국당 의원실에 제출한 개인사업자 기업대출(자영업대출)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자영업자 중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3만5806명이었다.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금융회사에서 50만 원을 초과하거나, 50만 원 이하 2건의 대출을 90일 이상 연체한 사람으로, 2005년까지 ‘신용불량자’란 표현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