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에 따르면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대규모 영업외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1789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73.2%, 22.2% 수준을 보이고 있다.
중단기적으로 설비 유지보수 투자 외에도 △변압기 스마트공장 구축 790억 원 △중저압차단기 공장신설 975억 원 △운영시스템 개선 등 생산능력 확충 및 사업경쟁력...
나신평에 따르면 2018년 말 회사의 총자산과 총여신 규모는 각각 1조846억 원과 8558억 원이다. 2012년 아주캐피탈로 편입 이후 대출채권 규모가 성장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대출 운용처별로 개인대출과 기업대출은 각각 52.5%와 47.5%를 차지했다. 업무보고서 기준 담보대출과 보증부대출 비중은 79.7%로 나타났다.
당기순익은 영업이익 감소에도...
이번 나신평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는 대우조선 인수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완료될 경우, 조선합작법인의 보통주 지분 28%를 보유해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산업은행은 보통주 지분 7%(추가로 의결권이 없는 상환전환우선주 1조2500억 원)를 보유해 2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말 기준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중공업의 지분...
나신평에 따르면 회사는 2016년 이후 외부차입비중이 하락세를 보여 2018년 말 9.8%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의 2018년 말 외부차입부채는 총 1조1000억 원 규모다.
2018년 말 유동성비율(잔존만기 3개월 이내 기준)은 122.9%로 우수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나신평은 보유 현금성자산(6297억 원)과 국내 금융기관 및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의 한도여신(Credit...
나신평에 따르면 KDB생명보험은 2016년 3분기 조정영업이익이 분기 적자로 전환된 이후 2017년 4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나타냈다. 지난해 64억 원 흑자로 전환했으나 이는 2018년 상반기 일회성 이익(본사 사옥 우선매수청구권 매각 이익 422억 원)에 주로 기인한다.
2018년 3분기 및 4분기에 재차 영업손실을 시현하는 등 수익성 지표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나신평은 "롯데카드의 등급 하향은 그룹 핵심계열사인 롯데쇼핑의 장기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계열의 지원능력이 저하된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카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선정한 데 대해서는 "한앤컴퍼니로 대주주가 변경되더라도 PEF의 본질적인 특성상 계열의 지원 가능성을 반영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나신평에 따르면 2018년 말 티브로드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2.1%, 순차입금은 –2546억 원으로 재무구조가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합병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회사의 전반적인 재무안정성 지표가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IPTV 가입자 및 기업 고객 확대에 따른 망 투자 증가 등으로 연평균 투자규모는 8000억 원 내외로 확대된 모습이다. 합병법인의 개선된...
나신평에 따르면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 빕스, 뚜레쥬르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이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적자점포 매각 및 청산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경우 연간 매출이 약 3000억 원 내외 규모다. 영업이익은 300억 원 내외의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나신평은 이번 매각 계획이 진행될 경우 회사 매출이 크게...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등급 변경은 계열 차원에서 1조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조성한 인천 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실적이 계획 대비 미진해, 단기간 내에 재무안정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했다.
회사의 기존 서울 장충동 사옥 신증축과 관련해 추가적인 자금부담이 예상되는 점도 반영했다. 회사는 사옥 건물을 신증축해 호텔과...
이날 나신평도 GS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을 'A-, 긍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GS건설은 2013~2017년간 플랜트∙전력 부문에서 손실 기조를 지속해왔으나 2018년 들어 2434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며 흑자전환했다. 풍부한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회사의 매출은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나신평은 "핵심 자회사의 신용도,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진전, 안정적인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나신평은 "핵심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우수한 이익창출력 등을 바탕으로 그룹 전반적인 신용도를 견인하고 있으며,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도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 중...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등급전망 하향은 △자체 사업실적 개선추세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재무안정성 개선이 단기간 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과 △계열 전반의 실적저하로 관계사에 대한 지원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회사는 현대차그룹에 대한 실적의존도가 절대적인 가운데, 2012년 말 세코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적극적인...
나신평에 따르면 동사의 2018년 말 총채권(관리기준) 규모는 전년 대비 21.6% 증가한 4조 5905억 원으로 상승 추세다. 2018년 조정총자산순이익률(ROA)은 1.6%로 전년 대비 0.4%포인트(p)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7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0.7% 증가했다. 2017년 아주아이비투자 지분 매각과 관련해 146억 원 규모의 손상차손이 발생했으나, 2018년 1회성 손실요인이...
나신평은 "분할되는 사업부문이 두산에서 차지하는 실적 비중이 크지 않은 수준이며 사업분할로 인한 재무안정성 변화도 미미한 수준"이라며 "사업분할이 두산 자체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 판단했다.
지난해 기준 두산솔루스의 매출액은 2258억 원, 영업이익은 274억 원이며 두산퓨얼셀은 매출액 3243억 원, 영업이익 104억 원...
나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전방산업인 조선업 침체 장기화로 점진적인 매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까지 5년 평균 EBIT마진이 –3.3%로 저조한 영업수익성을 나타냈다. 지난해 EBIT마진은 –6.9%를 기록했다.
이익창출력 약화로 다소 불안정한 재무안정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회사는 2018년 말 기준 부채비율 221.8%, 순차입금의존도 18.5% 등 양호한 재무구조를...
나신평은 “본질적인 영업상 자금창출력 회복 등에 대해 여전히 우려가 남아있음을 고려할 때 회사의 신용위험이 안정화된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라며 “채권단의 자구안 수용여부가 불투명하고, 아시아나항공의 2019년 만기도래 차입금 규모가 큰 가운데 다양한 트리거 등이 존재한다”고 파악했다.
이어 “채권단의 유동성 지원과 관련하여 지원 규모뿐...
나신평은 이번 등급 하향 및 등급감시 대상 등재 이유에 대해 ▲11일 제4회 및 제5회 전환사채의 상장폐지로 유동성 위험이 확대된 점 ▲동 전환사채의 기한의 이익 상실에 따른 연체가 지속되고 있는 점 ▲금융기관의 차입금 만기 연장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 ▲회사의 자체 보유 유동성 및 재무적 융통성을 통한 차입금 상환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을...
나신평은 등급 근거에 대해 "대웅제약은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능력, 연구개발 실적 등 우수한 사업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톨리눔톡신 '나보타' 미국 진출 등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와 미국, 캐나다 등에서 판매승인을 받은 나보타는 올해 2분기 미국에 출시될 계획이다.
재무구조 개선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나신평은 등급전망 조정 근거에 대해 "송도 개발사업 재개에 따라 미수채권이 회수됐고 포스코 차이나홀딩스 지분 매각 등을 바탕으로 상당 규모의 차입금 감축 및 재무안정성 개선이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규사업 관련 자금 부담이 예상되나 분양실적이 우수한 주택 프로젝트로부터의 원활한 이익 창출 , 브라질 CSP 매출채권의 회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