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투표 1위 나성범(25ㆍNC)과 3년 연속 베스트 선수 손아섭(26ㆍ롯데), 7년 연속 올스타 출전 김현수(26ㆍ두산) 등이 이름을 올렸다.
NC와 두산은 각각 4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다. 넥센과 삼성은 3명, KIA와 롯데, SK는 2명씩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한화와 LG는 1명에 그쳤다.
웨스턴 리그 1루수로 선정된 박병호(28ㆍ넥센)는 홈런 부문 부동의 1위를...
NC 다이노스의 간판스타 나성범이 올해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됐다.
웨스턴리그(LGㆍ넥센ㆍNCㆍKIA·한화) 외야수 부문 후보 나성범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7일 발표한 올스타전 ‘베스트 11’ 투표 결과에서 가장 높은 57.92점을 획득했다. 나성범은 팬 투표에서 총 96만 8013표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NC의 돌풍 원동력은 찰리 쉬렉(투수), 에릭 테임즈(내야수) 등 특급 외국인 선수들의 맹활약과 이재학(투수), 나성범(외야수) 등 토종 선수들의 가파른 성장에 있다.
특히 국내 프로야구에서 14년 만에 처음으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찰리 쉬렉은 NC 에이스로 우뚝 섰다. 올해 15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2.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쉬렉은 타자를 압도하는 강속구...
나성범(NC 다이노스)이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3차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웨스턴 리그(LGㆍ넥센ㆍNCㆍKIAㆍ한화)의 외야수 부문 후보인 나성범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0일 발표한 올스타전 팬 투표 3차 중간 집계에서 152만 3154표 가운데 83만 7128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1차 중간 집계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반면 나성범(NC)의 승선 가능성은 대단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2년차인 나성범은 올해 탁월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타격 전 부문에 걸쳐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수비는 약점이다.
문제는 우완 선발투수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노경은(두산)을 비롯해 송승준(롯데), 윤희상(SK) 등 눈에 띄는 우완 선발감이 없다. 윤성환과 배영수(이상 삼성), 류제국(LG) 등이 제...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한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집계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집계에서 80만 3368표를 얻은 강정호는 1차 집계 최다득표자인 나성범(NC 다이노스ㆍ80만 2478표)을 890표 차로 제치고 득표 선두를 달리게 됐다.
한편, 올해 올스타전은 7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며, 팬 투표는 오는 7월 4일까지 계속된다.
나성범(25ㆍNC 다이노스)이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1차 집계에서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웨스턴 리그 외야수 후보인 나성범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6일 공개한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에서 39만1635표를 얻어 같은 리그 유격수 강정호(38만9001표ㆍ넥센 히어로즈)를 제치고 최다 득표 선두 자리에 올랐다.
이스턴 리그에서는 외야수...
홈런 부문 1위인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27개, 2위 넥센 강정호가 18개, NC 에릭 테임즈와 나성범이 각각 17개와 16개 기록 중이다.
데이터 야구가 자리 잡으면서 타자들은 이미 다 알려진 패턴과 구종을 갖고 마운드에 오르는 투수들을 보다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투수들은 부진하다.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노경은은 58이닝 12경기 2승 7패...
넥센전 3연승의 수훈갑은 단연 나성범이었다. 나성범은 5일 경기에서 5-5로 맞서던 7회말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결승타를 작렬했다. 이날 나성범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볼넷도 1개를 얻었다. 이로써 나성범은 최다 안타(82개)와 타점(53점) 부문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장타율(0.694)에서도 1위에 올라있다.
특히 나성범은 하루 전날 열린...
NC 다이노스가 나성범과 이호준의 백투백 홈런으로 넥센 히어로즈를 무너뜨렸다.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5-5로 팽팽히 맞선 7회 나성범의 투런포와 이호준의 솔로포로 넥센에 9-5로 이겼다.
이로써 시즌 3번째 스윕을 달성한 NC는 3연승을 질주하며 33승 20패로 단독 2위를 지켰다.
경기 초반...
NC는 테임즈 외에도 1회부터 이종욱의 홈런포를 비롯해 나성범 역시 3회와 8회에 각각 한 개씩의 홈런을 기록했고 조영훈도 7회에 홈런을 기록해 무려 7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특히 나성범은 이날 무려 6득점을 올려 프로야구 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5득점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테임즈는 5타수 4안타(3홈런 포함) 7타점...
3일 경기에서 1회 첫 타석 만루포를 날린 테임즈는 이날 하루 시즌 15ㆍ16ㆍ17 홈런을 차례로 뽑아내며 홈런 부분 단독 2위(1위 박병호ㆍ21개)로 올라섰다.
한편 NC는 이종욱 4호(1회 1점), 테임즈 15ㆍ16ㆍ17호(1회 3점ㆍ2회 2점ㆍ5회 2점), 나성범 14ㆍ15호(3회 2점ㆍ8회2점), 조영훈 3호(7회 2점) ‘홈런쇼’에 힘입어 넥센에 20-3 승리를 거뒀다.
이에 뒤질세라 나성범은 10-1 상황인 7회 2점포를 쏘았고, 9회 15-1로 앞서던 상황에서 조영훈이 3점 홈런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화 선발투수 클레이는 2.1이닝 동안 8안타 7실점을 했다.
광주구장에서는 두산이 KIA에 10-6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
두산 베어스는 9회에만 7점을 뽑아내며 폭발적인 타선의 힘을 보여줬다.
두산은 3-6으로 뒤진 9회초 이원석의...
또 시즌 18ㆍ19호 홈런을 몰아친 박병호는 홈런 부문 2위인 나성범(12개ㆍNC 다이노스)과의 격차를 7개로 벌렸다.
박병호의 시즌 18호 홈런은 2-0으로 앞선 4회 상황에서 나왔다. 박병호는 SK 선발 투수 조조 레이예스의 초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또 다음 타석인 5회에는 1사 3루 상황에서 레이예스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문규현은 3회말 NC 나성범의 플라이를 잡는 과정에서 뒤로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유격수와 좌익수 그리고 중견수 사이의 애매한 지점으로 공이 떨어졌고 이를 포구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그라운드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뇌진탕 증세를 보인 문규현은 결국 그라운드 내로 구급차가 들어와 인근 병원으로 곧바로 후송됐고 엑스레이를 비롯한 검사를...
특히 3회에는 이종욱ㆍ나성범ㆍ이호준이 세 타자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처음이자 한국프로야구 통산 23번째다.
그러나 6회말 넥센 공격 2사 1ㆍ2루 상황에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경기가 중단, 결국 속개되지 못하고 올 시즌 처음으로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됐다.
지난해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NC의 종전 한 경기 최다 홈런은 3개(9차례), 최다...
NC 다이노스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선발투수 이민호의 호투와 나성범, 손시헌의 홈런포로 6-1 승리를 거뒀다.
NC는 이날 승리로 시즌 11승 5패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 반면 삼성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5승 9패를 기록했다.
NC 선발투수 이민호는 5⅓이닝...
이택근(넥센)이 4개의 홈런을 쏘아올렸고 양의지(두산), 박병호(넥센), 강민호(롯데), 나성범, 이호준(이상 NC) 등이 3개를 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외국인 거포들에게 밀리는 모습이다.
김기태 LG 감독은 외국인타자들의 약진 배경을 “시범경기와 전력 분석을 통해 투수들을 많이 파악하고 타석에 들어서지만 투수들은 타자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